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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에 츄ㅣ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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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학이 1주밖에 안남았다니 말안되네요... ㄹㅇ 버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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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덮치는것은 0
잔잔한 우울밖에 없네 그 우울이 매일 가끔가다 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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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허수임 깔끔하게 100일부터 햐야 실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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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때문에 자세 고쳐앉는건지 불편해서 고쳐앉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골반이 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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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엫ㅎ엥헹ㅇ에헹ㅇ헤헤헤헿ㅇ에헤ㅔㅇ..헤..ㅎ./...취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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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도 아니면 피치맛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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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 심리를 대변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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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단과 의자는 joat인데 어떤가요 긴 통나무의자 같은데 한번가봐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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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늘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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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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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 호감 부남도 시계 비싼거 차고 다니고 그냥 줄 설 때 카라쪽 보면 톰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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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 안좋아할거같아서 다가가고싶은사람한테도 못다가가겠음 캬 인생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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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덕 하고싶다 4
300만덕만 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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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고 계시면 좋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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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비 교재비만 80 부라비는 얼마지?... 25 정도인가 식비도 30은 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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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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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잔이다 !! 2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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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끓이지 말래서 걍 만두나 데워먹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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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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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자기전 생각 0
20대 초에 학벌이라는 서울대 정치외교 붙으려면 공부방법이 이게 맞았나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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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공감… 9
은마사거리 건널때 고개 돌려서 롯데타워 볼때마다 뭔가 기분 이상함 말로 형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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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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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동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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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목차는 좋아보인ㆍㄴ데 살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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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시작하고 0
더 늦게 잠 보상심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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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해야될까요 진짜 하나도 감이 안 잡힘.. 듣기랑 단어외우기 정도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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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만점, 백분위 95 이렇게 될까봐 겁나네 특히 킬러가 다소 쉬운 물2 지2는 가능성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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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에 꼬박 내 블로그 염탐하는 너 말이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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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싶어요 9
아무도나를사랑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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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독학 0
전형태쌤 올인원 교재만 사고 인강 안듣고 해도 ㄱㅊ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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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0
기사생활 꿀잼 예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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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의 연장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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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이나 주간지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고전은 하는 만큼 나온다는데…제가 고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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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계속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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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입니다! 현우진커리 타다가 이제 학원 다녀야할거같아서 단과 다녀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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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설상경 9
으로 반수하고 싶다는 새끼가 있네 ㅋㅋ 그냥 좀 살지 존나 한심한듯? 나이도 이제 삼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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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도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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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특을 다 읽어야 함? 하.. 아직 수완 시작도 못햇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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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내신 국어 암기할 때 ㅈㄴ 지루하고 하기 싫어서 거의 울면서 외웠는데 영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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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망하면 그냥 장기 팔고 자살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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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건가요?? 수학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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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다 초5~중1때 같이 재밌게 놀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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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메타가 드는거 같길래.. 잠도 안오고 해서 글이나 한번 써봅니다.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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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 영어는 시간이 좀 타이트 하던데 혹시 사관학교 영어문제 풀때 접근 하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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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해요~ 11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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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일어나서 유산균 먹고 밥 먹고 바로 공부 시작 점심 먹고 조금만 쉬고...
최고였음...
자기 노래는 잘하지만..
와 우네 울어 ㅋㅋㅋ_ㅋ_ㅋ_ㅋ_ㅋ
와 진짜 ㅜㅜㅜㅜㅜㅜ 쩔어요 ㅜㅜㅜㅜ
이 곡을 들으면 이적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됨...
대중들이 원하는 감성 코드를 정확히 알고 있는 듯 한 멜로디 구성 ㅠ
사실 제가 음치인것도 있긴한데요..
궁금한게 저기서 울면 방청객 보너스라든가가 있는건가요,,?
나름 툭하면 울고 감수성풍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음악들으면서 우는건 이해가 안가요..
가슴찡한사랑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들어도 노래는 노래일뿐인데... ㅠㅠ
뭔가 나만 모르는 세상이 또있는듯한 기분...
전 가장 최근에 음악 들으면서 울어본 적이 군대였던듯.
훈련소에서 군가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강당에서 고래고래 소리 꽥꽥 질러가며 군가 연습하다가 갑자기 교관님이 다들 눈 감아보라고 함.
아 또 쳐발리나 보구나.. 요러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아름다운 음악을 틀어주심.(제 기억엔 아마 이루마라든가 유키쿠라모토 같은 뉴에이지 음악이었던 듯.)
딱 그때 그 음악 들으면서 느꼈던 게 '아ㅅㅂ 이런 개차반 같은 곳에서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구나ㅠㅜ' 이러면서 뭔가 뇌속이 찌릿찌릿한게 전율이라고 하나요? 그러면서 눈물 흘렸던 듯-_ㅠ 진짜 한 4~5주 동안 노래소리라고는 군가밖에 못 듣고 세상 가장 밑바닥 경험하다가 그런 순간이 오니 저도 모르게 눈물 나오더라구요.
주로 어렸을 땐 김광석아저씨 노래 들으면서 많이 울었던거 같애요.
디게 많으시구나.. 왜 어딘가 철벽이라는게 저한텐 음의 영역인듯
군대 얘기해서 생각난건데 제가 군번이 꼬여서? 훈련소 이어서 라이프가드 갔다가 공수갔었나? 바로 부대 기초훈련 전문훈련 이렇게
훈련끝나고 일병때 위로휴가갔으니 여섯달을 막내이자 훈련병으로 지냈는데요 ㅋㅋ
그 육개월째 비오던 ㅋㅋ마지막 훈련날 일주일동안 밤을새고서 여기저기 보트매고 다니다가 연병장에 들어와 앉아
뭐라부르지? 암튼 간부가 ㅋㅋ 그 노홍철이 티비나와서 부르던 노래있잖아요 몇소절을 가르치더니 따라부르라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십분동안 비를맞으며 나는문제없어~ 이러면서 불렀는데 가사가
주변에 사랑을 받는다는 가사였는데 앜ㅋㅋ
진짜 서럽게 울었음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추억돋네요
나이먹고 돈번다고 하루하루 반복된 패턴에 매너리즘 빠져가는데 뭔가 감사합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사춘기때 임창정 테잎틀어놓고
혼자 감성돋았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공감되는 가사엔 눈물이ㅠㅠ
라이브 무대 직접 가서 보신 적 없으신가봐요. 감성 흔드는 가수의 라이브에 가사까지 와닿으면 눈물 나요 정말
자기 이야기와 연관지어서 슬플수 있겠죠..ㅎ 저 여자관객분은 사랑의 큰 슬픔을 겪으신듯.. 보면서 제감정도 더 격앙되었네용
제가 리쌍1집때부터 정인팬이었는데 수면위로 뜨니까 기분좋네요 ㅎㅎ
리쌍콘서트도 많이가고 했었는데 리쌍최고
관중 중에 양현석 있는 줄 알았네요.
김건모 이은미 정엽 정인 좋아여
기억나는 무대 이은미, 이영현, 정인.. 김건모도 약간 기억나고 ㅋ
정인 참 좋아하는데
정인노래 '살아가는 동안에' '장마' '음악하는여자' 도 좋아요~
희소성있는 목소리..
가서 울고싶다ㅠ
처음에 정인 리쌍 멤버인 줄 알았다는 ㅋㅋ
흐어어... 영상 다 보고 있는데 정말 '프로'의 세계에서 중요한건 음정박자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 이영현씨의 연............
확실히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흐트러트리는 약간의 음정박자는 오히려 더 노래의 감동을 키워주는듯...
날가져요 누나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