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끕시다 [920008] · MS 2019 · 쪽지

2020-03-23 16:47:52
조회수 264

모의 평가는 예비 수능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776440

이제 모평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모평을 평가절하했지만 각각의 평가는 수능을 연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따라서 시험을 치게되면 수능 당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풀어보세요


도시락을 제외하고 '수능 당일에 이렇게 행동하면 되겠구나' 라는


나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야합니다



첨부) 수능 당일에 갖추면 좋을 마음가짐

https://orbi.kr/00027652061/2021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드립니다 (3)

 



그리고 여러분은 모평 이후 내가 풀어낸 문제들을 되짚어보며 


내 실력으로 맞추지 못한 문제 


운으로 때려맞춘 , 틀릴 문제들을 점검합시다.




개념이 부족했는지 


훈련이 부족했는지


다음번에 이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평에 대한 피드백을 하며 스스로를 점검해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누수를 발견하고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지 


 그대로 머무를지가 결정될겁니다


냉철한 피드백 이후 대략적인 배치표를 보고 입시전략에 참고한 이후


다시 공부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다만 평가원이 낸 그해 6월 9월 시험이라면 단순 학평보다 깊은 공부를 해둬야 합니다


선지에 쓰인 논리, 정답의 근거, 평가원의 출제 의도, 필요한 개념 등등


수능 시험이 그와 유사하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교무실에서 남는 시험지를 챙겨서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능 시험과 가장 유사한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절대!!!  모평의 결과로 일희일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마지막 1승이지 그전의 6승이 아닙니다



모평에서 대승을 거두셨다면 


자만하지말고 운으로 맞춘 문제가 없는지 


오늘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는지 되짚어보시고



최악의 패배를 겪으셨다면 


좌절하지 마시고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패전의 이유를 보완하여 승리의 조건으로 바꾸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2021 공부한만큼 좋은 성과 있길 기원합니다!!

rare-정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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