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수시 논술전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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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세대 수시 일반우수자 정원이 작년 800명인가에서 1100여명으로 300명 정도 늘었고..
수시 이월 폐지됐고
수시원서 6개로 제한됐는데
우선선발 경쟁률이 줄어들까요?
고대, 서강대, 성대는 인원은 모르겠고 밑에 두개는 해당되는데..어떨지..
작년과 비교해서 변하는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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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33명에서 올해 1160명으로 확대 되었으며, 1160명중 70%를 우선선발로 모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10년 46.22:1 2011년 36.17:1 2012년 60.78:1로 경쟁률은 2012년이 가장 높았으나, 올해는 대폭 하락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우선선발의 경우 언수외1등급을 충족요건으로 하고 있으며, 대학별고사일정이 수능시험 이전이며,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생들도 정시지원이 불가하기에 혹여 서울대와 연세대를 모두 노리는 학생의 경우 연세대 수시에서 합격을 한다면, 수능에서 점수가 잘 나왔을 경우에도 서울대에 지원을 할 수 없을테니, 아마도 우선선발로 노리고 지원하는 비율이 줄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수치상의 경쟁률에는 작년의 경우 연세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을 가진 학생들도 상향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었지만, 올해 지원제도의 변경으로 무리한 상향이 불가해서 운빨을 노리고 지원하는 학생들이 줄어드는 비중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다시 말해서, 실제로 오로지 서울대를 노리는 친구들은 지원이 줄것으로 생각하고(자연계열 학생들은 연대의대까지는 같이 볼듯합니다), 서연고 중 한 개 대학을 노리는 친구들은 똑같이 지원할것이며, 연세대를 상향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의 비중은 줄어들겁니다.
경쟁률은 하락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붙기 쉬워지는 것은 아닐것으로 봅니다. 게다가 작년에 논술모의고사를 미실시 한 상태에서 논제유형이 변경되었기에, 올해에도 같은 방법으로 출제된다면 연대형 논술 보다는 통합형 논술로 준비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려대의 경우 논술전형에서 1351명 선발로 작년대비 소폭(35명)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주 9월22일로 변경했던 시험일정을 다시 11월16~7일로 변경하였기에, 작년대비 경쟁률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틀린부분이나 잘못된 분석도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