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집이 금산이라 집안 어른들로부터 자주 접하는 인물이고 직접 본적도 연설을 들은적도 있습니다만
철새처럼 여러 정당 다니면서 여러 당 말아먹은거 빼고는 "능력" 그 자체만 따지면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가장 능력있는 인물이죠.
연설 들으면 철새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마음이 바뀔 정도로 카리스마 있습니다.
집안 어른들 말하는것도 그렇고, 대전서 학교다닐 때 친구들(대전 특성상 금산,논산지역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이 이야기하는걸 봐도, 태풍와서 벼 쓰러지면 자기가 속한 정당과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지역의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 공무원들보다 먼저 벼쓰러진거 일으켜주고 농민들 위로해주는 사람입니다. 할머니 댁에 쓰러진 벼를 이인제측에서 일으켜주고 태풍피해 복구에 나서서 도와줬다고 친구들이 칭찬하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저희 할머니댁 역시 그랬었구요.
나름 철새정치인이긴 해도, 지역주민들 잘 챙겨주고 능력있는 사람임은 확실합니다.
경기도 지사에 대통령 후보로도 나름 가능성있었을 정도로 능력있는 인물이었으나, 경솔하게 경선불복 2번만에 인생 망가진 안타까운 케이스죠. 암튼, 능력도 충분히 있고 지역주민들 평소에 이렇게 잘 챙겨주니, 외부에서는 철새니 피닉제니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이인제를 뽑는 이유입니다.
이제 심대평과 이회창이 2선으로 물러난 자유선진당의 실질적인 총수가 되어, 새누리당에 당대당으로 딜을 걸고,
최고위원과 국무총리직을 딜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누리당에 우여곡절끝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의 정치역정은 드라마겠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데 6선이란 오랜 세월을
보내야 했던 불멸의 풍운아지요. 모든 당을 다 말아먹고 지난 18대는 말아먹을 당이 없어 무소속으로까지 출마해가면서
친박연대/민주당/한나라당/자유선진당과 함께 5명이 서로 표를 갈라먹으면서 27%라는 전국최저득표율 신기록을 세우면서 당선되었던 기록적 영웅이죠.
강용석을 진짜 남자라고들 하는데
진짜 남자는 이인제의원인것 같습니다.
새누리당과 당대당 합당으로 맞딜을 켜고 국무총리직을 수행하다가 차차기 대권을 노린다면, 그가 진정 원했던 대통령자리도 상황에 따라서는 가능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아 감격적이다 ㅠㅠ 출구조사 어떤식으로 하는거야 대체 ㅠㅠ
다섯명중 한명꼴로 조사한다고 합니다...........충분히 뒤집힐 수 있죠 ㅎ...
레알 피닉스
피닉제! 피닉제!
훨훨 날아라! 피닉스!
아 감동했다 완전 초감동 역시 인제형은 죽지 않습니다 ㅜㅜㅜㅜ
언젠가 대권을 잡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ㅜㅜㅜ
피닉, 피닉, 피닉제!!
죽지 않아, 죽지 않아, 죽지 않아아!!!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이정도 줄 서기 능력이라면 ...
이 분이 대통령 하시면, 그 감각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 실리 외교 정말 잘 하실 것 같네요.
현재 당별로 추정 의석 수 보면, 이번 회기에 자유선진당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안에 이인제 씨가 있네요.
정말 최소한의 득표로 최대의 힘을 얻어내는 방법을 아는 지렛대 같은 분이십니다.
맞는 말씀인데 왜 이렇게 상황이 웃기지ㅋㅋㅋㅋ피닉제
아.. 피닉제 ㅋㅋㅋㅋㅋ
이회창옹 암걸려죽게생겼다
회창옹...
출구조사에서 2위 나왔을 때 어쩌면 회심의 미소를 지으셨을지도...?? ㅋ
난 이인제 좋은데, 왜들 이렇게 싫어하지?
엥 ㅋㅋ 싫어하는 댓글 안보이는데요
아아..... 예지력 상승...
피닉제......
외가집이 금산이라 집안 어른들로부터 자주 접하는 인물이고 직접 본적도 연설을 들은적도 있습니다만
철새처럼 여러 정당 다니면서 여러 당 말아먹은거 빼고는 "능력" 그 자체만 따지면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가장 능력있는 인물이죠.
연설 들으면 철새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마음이 바뀔 정도로 카리스마 있습니다.
집안 어른들 말하는것도 그렇고, 대전서 학교다닐 때 친구들(대전 특성상 금산,논산지역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이 이야기하는걸 봐도, 태풍와서 벼 쓰러지면 자기가 속한 정당과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지역의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 공무원들보다 먼저 벼쓰러진거 일으켜주고 농민들 위로해주는 사람입니다. 할머니 댁에 쓰러진 벼를 이인제측에서 일으켜주고 태풍피해 복구에 나서서 도와줬다고 친구들이 칭찬하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저희 할머니댁 역시 그랬었구요.
나름 철새정치인이긴 해도, 지역주민들 잘 챙겨주고 능력있는 사람임은 확실합니다.
경기도 지사에 대통령 후보로도 나름 가능성있었을 정도로 능력있는 인물이었으나, 경솔하게 경선불복 2번만에 인생 망가진 안타까운 케이스죠. 암튼, 능력도 충분히 있고 지역주민들 평소에 이렇게 잘 챙겨주니, 외부에서는 철새니 피닉제니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이인제를 뽑는 이유입니다.
이제 심대평과 이회창이 2선으로 물러난 자유선진당의 실질적인 총수가 되어, 새누리당에 당대당으로 딜을 걸고,
최고위원과 국무총리직을 딜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누리당에 우여곡절끝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의 정치역정은 드라마겠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데 6선이란 오랜 세월을
보내야 했던 불멸의 풍운아지요. 모든 당을 다 말아먹고 지난 18대는 말아먹을 당이 없어 무소속으로까지 출마해가면서
친박연대/민주당/한나라당/자유선진당과 함께 5명이 서로 표를 갈라먹으면서 27%라는 전국최저득표율 신기록을 세우면서 당선되었던 기록적 영웅이죠.
강용석을 진짜 남자라고들 하는데
진짜 남자는 이인제의원인것 같습니다.
새누리당과 당대당 합당으로 맞딜을 켜고 국무총리직을 수행하다가 차차기 대권을 노린다면, 그가 진정 원했던 대통령자리도 상황에 따라서는 가능할 수도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