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만한님 계신김에 교과서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59180
교과서가 중요하단 이야기는
듣고 듣고 또 듣고 들었는데요
솔직히 알텍같은 강의 곁들여야되지않나요?
특히 기벡쪽은 텍스트로만 개념을 받아들이고 문제에 적용하기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두자리 지금 ㅈㄴ 고민중인데 의평원이슈때문에 플랜b로 가면 경북대 치대도...
-
ㅋㅋㅅㅂ ㅈ됏네
-
국어를 줄여야하나...
-
.. 관리형 독서실에 책 다두고왓는데 참으면서 코로나 숨기며 공부하다가 민폐 끼칠거...
-
ㅎㄷㅡ
-
기하문제질문 1
이거 어떻게 푸나요?
-
팔로워나 피드 좋아요 몇개이심 저는 찐친은 거의없고 겉친만 많아서 의미없긴 한데...
-
평가원이 저작권물을 이용해 문제를 내는것 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저만의 주관적인 견해로 추천도는 ☆~...
-
오르비는 나중에 출가해서 스님되고싶은 사람 없나요? 2
없는게 당연한건가... 다른 커뮤는 꽤있던데 저는 사촌중에 스님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
자로 잰듯이 반듯해~
-
고1~ 현 고3까지 꾸준히 기출문제 풀고 어휘 암기하면서, 중간중간 이명학T...
-
나는 요즘 생각해보고 있음 생각해본거는 한 서른에 결혼하는거? 애는 애초에 생각...
-
고민.. 0
수학이 2초반에서 2후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기출은 너무 어려운 가형 시절 교육청...
-
사탐런 하려는데 4
사탐런하려는데 생윤 사문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친구들은 생윤이 나을거같대서 고민중입니다
-
현직 전나 문생긴 의대생(진)이 본 세상의 이치는 세상은 아름답다 이겁니다.
-
오야스미 2
네루!
-
수학기출 빠르게 돌리고싶어서 고민중인데 그냥 N제나 벅벅하는게ㅜ나으려나요
-
왜 나 반댈까? 0
고1때만 하더라도 낮지거국만가도 만족이였는데 지금은 인설 달아도 맘에안듦 원래 거꾸로 가지 않나?
-
6모 화미영사문지구 1 3 X 2 1 화작 -> 언매런함 미리 질문 받습니다~ 올해...
-
1학기때 1교시 4일이라 너무 빡쎘음
-
모르는게 생길때 마다 대현자,라파엘 이 대신 분석해줌
-
독학기숙학원 0
8월 중순에 들어 갈려고 하는데 자리 남는데 있음??
-
고1 노베구출기 0
지금 6모 국어 6 영어 7 이정도나옴 솔직히 욕심이있는데 노력을안해서 문제임.....
-
새로사기아까움
-
ㅇ?
-
Witch에너지가 증가해서
-
수능 때 모든 문제를 안 틀리면 됩니다
-
양도받으려고 하는데 가격 댓글이나 쪽지로 제안 부탁드립니다!!
-
요새 양궁 결과 보면서 많이 느낀다.. 우리나라 상대로 한 외국 선수들도 거의...
-
영어 학원 다니다 끊고 인강 시작하려는데 3등급 나오고 대성, 매가 전부 있음...
-
심지어 딸도 있다네요.. 딸 이름은 앵두,,
-
사규시즌2 수2 6
전통적으로 어려운 문제들 많아서 좋음 사설사골주제들 미분계수 장난질 대칭미분가능...
-
여러분은 유기하지 마세요.수능 영단어장 다 외웠었는데 다 까먹어서 다 다시 외우는 중
-
샀는책 다시못사나요? 구매에안나오는데
-
대성, 매가 패스 다 있고 모고 2초~3초인데 올오카 이번 여름방학 안에 끝낼 수...
-
치타 스타트 [러닝]서울대로.
-
떡신빼고도 분위기나 이야기, 캐릭터들이 너무좋은데
-
시간상 n제 입문 실전 하나씩 할거같은데 입문 실전 하나씩 도움 받았던거 추천...
-
ㅇㅇ
-
대학 적어놓은 사람들중에 대학+과 적어놓은 사람도 있고 대학만 적어놓은 사람도 있음...
-
삣삐삣삐~ 2
-
. 1
굿나잇
-
그게 오늘이되려나
-
실제로 있음? 주위에 있는 사람 있나
-
저에게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이때쯤 많이 늘어지고 지친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그걸...
-
무물받아요 10
ㅎㅎ
-
22222 1
화작 확통 동사 사문이고 국어 낮은2~높은3 수학 낮은2~높은3 영어2 동사2컷...
-
걍 대표적인게 표준편차고 다른건 학교활동정도가 있는게 맞나요? 본인 8일반고 표편...
저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태어나서 시중 문제집이나 학원, 인강, 과외 한 번도 안 받고 교과서만 본 사람이 직접 진술할 때까지 안 믿으려고요.
이미 실력이 완성된 후에 다시 교과서를 읽어보니 흐름이 파악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올바른 지도자가 교과서를 지도해주지 않으면 본인 혼자서 아무의 조언없이 교과서만 가지고 하나하나 독파해나가는건 불가능한 일이죠.
다만 올바른 지도자가 교과서를 똑바로 지도해준다면 수능 대비에 충분합니다. (+기출문제풀이는 필요함)
기벡 교과서로 수능 공도 벡터를 전부 설명할 수는 있고요. (공도같은경우에는 이면각 같은건 대놓고 교과서 그림 복붙 같고 햇빛 비추는 정사영 같은 것이 쉽지 않죠.. 벡터는 교과서에 벡터의 평행이동 벡터의 분해 벡터의 합이 다 설명되어 있고요)
교과서로 가장 대비하기 힘든게 다항함수의 개형 추론입니다. 2011학년도 24번 같은경우에는 개형을 모르는 학생이 추론만으로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아요. (교과서에서는 개형이 아예 나와있지 않음)
그럼 올바른 방법으로는 어떻게 해나가면 되나요..?ㅠ
자꾸 올바른 방법을 물어보셔서.. 제가 이런 답변 회피 많이하는데... 여기서 더 말하기 시작하면 좀 위험한 발언이라 ;;
그냥 인터넷 개념강의 들으세요 어차피 그분들 교재도 다 교과서를 기반으로 만든겁니다.
알텍이 좀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그래도 교과서 정독과 알텍이면 개념에는 큰 문제 없겠죠?
그 다음에 수비로 훈련하고요..ㅎ
치카치카님 말 공감
저도 같은경우에요~ㅎㅎ 방가방가임 ㅎㅎ
근데 교과서 엄청 강조하시는 강필선생님도 교과서만 보라곤 절대 말하지않죠 오히려 교과서를 사전처럼활용하면서 문제를 엄청 풀라고하시는걸로..
교과서의 장점은 교과내용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다는것에 있죠. 하지만 정석이랑 비교는 불가능한듯,, 교과서는 조금 불친절한 반면에 정석은 좀더 수학의 본질을 설명하려고 애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