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랑 경찰간부후보시험이랑 뭐가더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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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대화하다가 걔는 cpa쪽을 진로로생각하고 전 경찰간부쪽을 진로로 생각하고있는데
얘기하다가
"근데 뭐가더 어려울까"가 급생각나서 ....
둘이 많이 다르다는거 알아요ㅠ 그래도 cpa보고 준 고시라고 하듯이
대충 시험별로 난이도라는게 있잖아요??
어떤 시험이 더 어려운지 댓글좀 달아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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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파요
그렇다고 경간을 무시하거나 하는건 아님다
시파보통2년이상준비하지않나요?? 경간도 그쯤 준비하나요?? 경간은 제꿈인데 시파보다도 모른다는 ㅠ
경간이 더 어려워'보임'
둘 중 머 가질래? 이러면 cpa가 나을거 같네요.
cpa도 쪽박차면 제대로 쪽박이지만 돈 욕심 어느 정도 이상 있으면 무조건 cpa입니다.
하지만 안정된 공무원을 더 선호하는 저 같은 타입은 경간이 더 좋을거 같구요.
우선 금전적으로는 cpa가 압승입니다.
난이도로 따지면
우선 cpa의 시험형식은 행시가 아닌 사시에 가깝습니다.
1차 유예제도가 있으니까요.
안해보신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사시나 cpa제도는 정말 장수생되기 "딱" 좋은 테크입니다.
1차는 계속 붙는데 포기하자니 아깝고, 2차는 떨어지고....
경찰간부후보생시험은 얻는 타이틀에 비해 난이도가 높습니다.
물론 검찰 경찰 국세청 국정원이 대한민국 4대 공권력이고 7급 공무원이긴 하나
그에 비해서도 난이도가 굉장하다더군요.
사시하던 분들이 사시 접고 7급 시험 만만히 보고 경찰간부후보생 시험 쳤다가 물먹는 경우도 꽤 있다고 들었네요.
하지만 단순 난이도만 비교하면 cpa의 우위를 점칩니다.
음 난이도 같은건 둘다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cpa가 더 스펙트럼이 넓은것 같습니다 희박하지만 회계사로 개업해서
몇년 안에 수억씩 벌어들일 가능성도 존재하니까요
경간부는 그에 비해 어느정도 일정한 대우가 정해져있지요
하지만 경간부가 경제적 열위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좀 더 나은듯 합니다
저도 알아봤는데 7급공무원 회계사 채용(경간부도 있습니다 경리계통)
이 지원하면 거의 되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단지 제한경쟁 시험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 물론 카더라 는 아닙니다
둘 다 조금씩 알아봤는데.. 시파가 더 어렵긴 하죠..
시파 1차 양은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