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인격 루다 [874426] · MS 2019 · 쪽지

2020-03-15 0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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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고 바다를 마실 수는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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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시기는 한 사발의 물. 준다는 것도 허황하고 가지거니 함도 철없는 일. 바다와 한잔의 물. 그 사이에 놓인 골짜기와 눈물과 땀과 피. 그것을 셈할 줄 모르는 데 잘못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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