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는 사실 졸업빨리하는게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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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해서 의대라인 한급간 올리기 vs 1년 일찍졸업하기 하면 후자가 웬만해선 이득임
일찍 졸업하면 그만큼 인컴이 증가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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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예과이기 때문
또 근데 스탭 지망이면 전자가 나을 수도...?
꼭 그런것도 아님
자교출신 교수들 많이뽑는 의대들도 많기때문에..
제가 사실 그런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서..ㅎㅎ 타교로 가도 교수로 받아주는데가 적진 않더라고용
물론 탑5가 유리한건 맞지만 꼭 그걸 바라고 계속 트라이하는게 생각보다 좋지만은 않다~이말이야!
넵넵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이해 잘 했습니다 ㅎㅎ 전 한 방에 잘 돼서 운이 좋았네용
한방에 잘가는게 당연히 베스트죠 ㅋㅋㅋㅋㅋ
수고하셧슴당 ☆
대학병원 교수님들 검색해보면 부산대 같은경우는 대부분 부산대출신 교수님들이고
경상대도 대부분이고 뭐 그렇더라구요 간혹 서울대 출신교수님도 보이긴 하지만
다른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현역고신vs재수고려vs삼수snu면요
성공하면 삼수 설의가 나을 수도 있지만 된다는 보장이 없음
재수고대
셋다 보장이 된다면 재수고려 >삼수설의=현역
ㅋㅋㅋㅋㅋ어처구니가없네 재수고려 삼수설의면 당연히 삼수설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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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 안함해도 설의 못갈거 아니까
한급간이면 그렇죠 근데 보통 반수하면 한급간올리려고 하진 않으니까여
한급간 올리는것도 쉬운게 아닌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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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면 크게 차이 없다는 말씀이신가ㅇㅇ 특히 개원일 경우엔 영업수완이 더 큰 요소
그냥 자기만족인듯함
그것도 맞음 ㅋㅋㅋ 어차피 하고싶은사람들은 하게되어있긴함
앗 반수 한방인데 제가 글을 이상하게 쓰긴 했네용 오해하실까봐... 댓 달아요
하고싶은일 있어서 휴학하는건여?
하고싶은 일 때문에 휴학하는건 ㄱㅊ ㅋㅋㅋㅋ 하고싶은 일은 안하면 후회한다 이말이야..
근데 반수해서 더높은 의대 가봤자 대체로 그냥 개원의가 되니까 손해라는 의미였음 물론 높은의대가 과선택에 유리한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딱한번 해보고 안되면 그냥 다니려구요
고것부터는 님의 선택
그냥 본과 올라와보니 아 빨리 졸업하는게 더 좋겠구나 싶었을뿐
펠로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30대 중반 아재입니다.
제 생각엔 1년이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더 나은 것 같더군요.
재수한다고 1년, 군대체복무(4년짜리)한다고 1년씩해서 2년 늦어졌는데 당시에는 별거아니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네요 ㄷㄷㄷ
헉 스닥님 여기저기서 뵐때마다 맘속으로 동경하고있습니다!
아직 본과생이긴 하지만 삼반수해서 왔는데 빠른년생에 조기졸업한 동기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ㅠ
얼마전 빠른년생+조기졸업한 인턴선생이 24살이라길래 충격먹었습니다 ㄷㄷ
유급 휴학 하지 안도록 하고 군대문제는 공익 가서 1년 세이브 할 수 있으면 하는걸 권해봅니다. 그게 안된다면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하세요. 저처럼 군문제 해결한다고 1년 더 쓰지 마시구요.
넵! 지금은 저도 그냥 유급만 면하자는 마인드로 열심히 붙어있는 중입니다 ㅎㅎ..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렇다면 공보의나 군의관 vs 현역병(1년6개월)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삼반수해서 의대를 합격햇는데 선생님과 비슷한 미래의 코스가 보이네요 ㅠㅠ
본인의 성향 파악을 먼저해야죠. 사람 성향을 통제된 생활을 잘 버틸 수 있는 경우 vs 조금만 통제된 생활해도 힘들다고 느끼는 경우 두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는데 보통 전자보단 후자가 많습니다. 사회복무요원(공익/공보의/전문연구요원) 훈련소 4주 기간이 편하게 지내다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힘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4주 훈련소 지내면서 지낼만했다고 느꼈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정말 힘들었다고 하던 친구들도 있더군요. 38개월 vs 18개월 이렇게 비교하면 기간이 2배 가까이 차이나긴 해도 실제론 1년정도의 차이일텐데 복무중에 느끼는 스트레스는 현역쪽이 2배 아니 3배, 4배정도 되지 않을까요?
굳이 비교하자면 20대 초중만 멋모를때 통제된 현역으로 복무를 마칠지 아니면 머가리 다 커진 30대 되어서 병역에 묶인 신분으로 살지 둘중 하나를 택하면 되겠네요. 다 지나고 30대 중반이 지난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병역 문제는 짧게 그리고 일찍 끝내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무슨 선택을 해도 후회할 것 같으면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