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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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구매자 입장이지만
책 한권 구입함으로 무슨 월등한 실력의 비약적 상승을 기대하는건 솔직히 오바라는 생각입니다
책한권으로 수능 다 맞으면 누가 근 11년 이상을 수험공부 하고 있겠나요 펑펑 놀다가 고3때 책 외우면 되죠
책 저자도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책을 만들려는 노력을 해야하지만
구매자 또한 단순히 책 한권으로 모든것을 채울려는 마음을 비워야합니다
저도 오르비에서 구매한 두권은 그냥 참고용일 뿐이지 그 책들이 무슨 절대적 실력향상을 가져올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구매한게 아닙니다
요 밑에 댓글 다시는 분들 보시면 책한권에 바라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깁니다
다만 분명히 저자는 오타는 내지 말아야 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 만들때 가장 기본은 오타의 검수 검수 또 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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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마켓에서는 이책 한권이면 실력의 월등한 비약이 있을것이다 ! 라고 광고를 하는데
그리고 그런 차별화된 교재를 광고하며 책값도 그만큼 더받아먹는데
그에 합당한 내용과 컨텐츠를 바라는게 잘못된것인지?
또 그를통한 실력상승을 노리는것도 잘못된것인지?
광고의 과대포장은 오르비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건 마찬가지입니다
그정도의 허와 실은 구분해 낼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 한문장의 광고 문구 하나로 님의 대학을 결정지을지도 모를 그런 선택을 하시려는 건가요?
말을 좀 극단적으로 하시네요..
책한권으로 수능 다맞겠다 라던지 님이 말하고 계신 한심한 사고를 가지고 요즘 올라오는 마켓교재에 대한 불만글 쓰신분들 없으세요.
표현의 정도는 뭐 제 개인적인 거니 뭐라 드릴 얘기가 없네요
소팔이님 그만큼 절박한 수험생들 이용해먹는사람이 잘못된거아닌가요? 물론 그거에 혹해 사는 수험생도 잘한거 같진않습니다만
절박한 마음을 이용하는게 잘한거란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광고의 허와 실은 구분해서 잘 선택 하고 허에 너무 큰 비중을 두지 말란거죠
의도를 조금 왜곡하신듯,,,,,
그리고 모순인게 책한권이 비약적실력향상을 이룰수 없다고 하셨는데 즉, 님 요지는 책한권이 많은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광고 문구 하나로 님의 대학을 결정지을지도 모를 그런 선택을 하시려는 건가요? "이말은 뭐죠? 마지막말은 책이 대학을 결정지을지도 모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인데,,,,,
책 한권으로 비약적 실력향상을 이룰수 없는데 마치 책한권 보는것이 공부의 끝이라고 생각하는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책은 그저 참고 일뿐이라는 그런의미입니다
한완수 = 한권으로 완성하는 수학
이런식의 논쟁은 좀 아니지 않나요?
무슨 광고 문구 하나로 뭘 토론 하잔건가요?
설마 곧이 곧대로 정말 저 의미를 믿는것은 아니실테고
광고 문구가 아니라 책 제목입니다.
딱히 이 책에 불만은 없지만 책 제목 자체가 '한권으로 완성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거기에 많은 기대를 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가격도 비싸고 저자들도 자신감있게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막상 그 기대에 못미치자 불만을 토로하는건데 그 걸 보고 많은 걸 바라지 마라?
애초에 저자,책,주변사람 모두 많은 걸 기대하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근데 그참고도 안된다면...ㅋㅋ
비약적인걸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을 삼으로써 조금이라도 성적 혹은 오개념에 대한 피드백이라도 바라는 조그마한 마음으로 구입하는 게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그 대다수가 별로 내켜하지 않고 있는 거구요.
밑의 글들은 무슨 이 책 하나로 가형 50점에서 100점 이런 게 안돼서 푸념을 늘어놓은 게 아니란거죠
제가하고싶던말이네요.
대체 누가 여기서파는책들 사서 이한권으로 수능완성하겠다는
생각 가지고 책 삽니까
아니,,,,,,, 적어도 책값은해야죠 그치않아요?
222
광고해논거보면 모든걸 다 가지고있는듯 설명해뒀지만 막상펴보면 그다지 차별이라곤 없어보이는책들
강의, 교재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가지는것은 분명 문제가 되겠지요
허나 수헙생이기 이전에 소비자로서 재화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수반되는 기대는 당연한 것이겠죠
그런 기대가 없다면 지출을 할 필요가 없지요
따라서 그러한 재화를 제공하는쪽에서는 당연히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노력을 두어야 하구요
판매자입장에서 과대광고와 같은 것들이 당연하다는 말씀이신듯 한데, 이윤창출이 목적이라면 당연한것이고
이를 판단하는것은 소비자의 몫이겠죠 (그런데 과대광고는 불법입니다)
다만 제 생각입니다만 교육을 다루는 분야에 있어서 지나친 시장논리와 기업의 논리를 그대로 용인하는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이들의 미래와 꿈을 악의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도덕적으로 옳다고
할수도 없구요.
그리고 수헝생커뮤니티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지나친 기업논리로 학생을 대하는것은 지극히
근시안적인 이윤만 생각한다고 봅니다. 번지르르한 말들로 뒤덮힌 진정성 없는 것들은 곳 그 실체가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마켓에 있는 책들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들을 볼때 말입니다..
말이 길었는데;; 수험생 입장에서 교재에 대해 기대를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제공하는 쪽에서
장기적 관점의 이윤을 생각한다면, 진정성있고 가치있는 재화를 만드는것이 바람직하지않을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