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약속대로 최근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무소속 강용석 전 의원이 25일 “박 시장이 저를 ‘용서한다’(고 했는데), 이런 표현에는 제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고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진행된 인터넷 방송 ‘저격수다’ 공개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박 시장에게 이것(아들 병역 의혹) 말고도 굉장히 많은 문제가 있는데, 어쩌다보니 이것 하나 때문에 모두(모든 의혹이) 신뢰를 잃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의원직 사퇴 이후 블로그와트위터에서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어 “박 시장의 아들이 바로 지난주에도교회 수련회 4박 5일을 멀쩡하게 잘 갔다 왔다고 하던데 그런 아들을 원래 현역이던 것을 4급으로 뺐으면 국민에게 용서를 구해야지, 어떻게 저를 용서한다고 하는지 납득이 안 된다”고 전했다.
‘저격수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 등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인터넷 방송으로 ‘나는 꼼수다’ 우파 버전이다.
강 전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저격수가 쏘다 보면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에도 있는 것”이라며 “쏘는 대로 다 맞으면 제가 지금 여기에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는 “조만간 정식으로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할 것이다. 계속 저격을 하려면 아무래도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어야 가능하지, (배지가) 떨어지니까 금방 저격 활동에 지장이 많더라”며 사실상 4월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강 전 의원은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증여세 포탈’ 혐의로 다음 주쯤 국세청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의원직 사퇴하겠다던건 어차피 안될줄 다 알고서 말했던건가보네요
선거 한달 남기고 사퇴
그리고 총선출마
그냥 사람들한테 자기 이름좀 알리려고 했나
박 said "나는 그를 용서하기로 했다. 국민들이 심판할 것."
"생명연장의 꿈"
이라는게 그냥 요구르트만 냅다쳐먹는다고 되는게아닙니다~
거 인터넷으로 신발사는것도아니고 직접얼굴한번 봐야지~
근데 사진 엄청 초췌해진듯..ㅡㅡ;
이미 공공연히 박원순시장 괴롭히는 것도 총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혀왔는데 죽이되든 밥이되든 (못먹는 감) 찔러나 보겠지요.
이런 놈에게 낚이는 우리사회 일부의 취약성이 개탄스러울 뿐.
지지자들이 있으니 저러는거겠지
얼굴이 반쪽이 됫네
근데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 다들 보셨나요?
거기서 저격수가 저격 실패하면 어떻게 되지요?
그러면 왜 저격수라고 자칭하냐 소총병하짘ㅋㅋㅋ
ㅋㅋㅋㅋㅋ
내가 마포갑 유권자인 게 그저 안타깝네...
올해 마포을 진짜 겁나게 재밌을 것 같은데... ㅋ
강용석뿐만 아니라,
민주당에선 김유정과 정청래가 경선까지 치르고...
완전 다이나믹 마포을...
무리수띄우넼ㅋㅋㅋㅋ
박시장이 이번에 큰 실수했네요...
콩밥을 맥였어야함
@unheim: 강용석, "스나이퍼가 쏘다 보면 하나쯤 맞지 않겠느냐." 스나퍼의 철칙은 one shot, one kill, or you're dead. 생각없이 여기저기 쏴대는 건..... 스나이퍼가 아니라 총기난사범이죠.
멘탈 쓰레기네 ㅋㅋ
이런 쓰레기 지지하는 인간이 그렇게 많다니 놀라울 따름.
오르비에 용석찡 지지자들 더이상 댓글 안다네 ㄲㄲ
난 이 인간이 나왔을때 뽑는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거같음 ㅋㅋㅋ 아예 박원순이 병역비리가 맞다고 해도 이딴놈은 진짜 짜증날 판에 ㅋㅋㅋ
ㅋㅋㅋㅋ용석찡!
확실히 목소리 큰게 강한 힘이 있나보군 -_-
짜증나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