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예정자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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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부터 저는 sky가 꿈이였습니다. 공부하면서힘들때마다 신촌라이프 내지 서울라이프를 꿈꾸며 자신을 다독였죠.
근데공부는 책상에만 열심히앉아서 인강이나들었을뿐 자기자신이고민ㄹ하지않고 걍 앉아만있는공부를 재수때까지한겁니다.참한심하죠 성적은 411 11나왔구요
재수를마친 지금 저는 지거국대학에 입학예정중입니다. 삼수를하겠다고했는데집에서 완강히말리더군요.그런데 계속 생각나네요 sky의꿈이. . 그래서 몰래 수험공부를 시작중인데 제가 너무 제주장만 하는것일까요? 저는 이번에진짜 작년의실패를 딛고일어설 수 있을거같은데 주위에서는 한명도응원하질않네요 ㅠㅠ이놈의 명문대강박증
제가너무 간절히바라는것을 이룰려는 노력이 헛된것인가요?
하 혼자있는 원룸에서 감성이폭발해서 써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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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뭐 그렇다 치고 교직원 경영진들은 반성좀 하셔야
저도 님같은 고민을 많이했고.. 결론을 내렸어요.. 1학기때 내가 할수있는 것을 보여주고 다시 공부를하자! 라고...
저도 31111 나와서 숭실대가서 삼반할려고요ㅠㅠ
지거국이나 국숭세단이나 답업는거같아여
올해는 스카이가여 우리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