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7374 [323898] · MS 2009 · 쪽지

2010-12-14 11:46:45
조회수 457

그놈의 훌리라는게 정말 사람을 잡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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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훌리인가.


이 점은 정말 입시에서 사람 머리를 뽀개지게 만드네요.

결국 지금 토론이라는건 어떤 사람을 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훌리가 아니라는 사람간의 논박이고 요점은 훌리 자체죠...


우습다면 우습지만, 정작 훌리 논쟁을 가장 먼저 일으키신 분이 지금 안계시다는건

꽤 모순적이기도 하군요. (물론 지금 자러가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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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마신라면 · 320147 · 10/12/14 11:50 · MS 2009

    자러 갔겠죠 ㅋㅋ
    저도 눈팅 꾸준히 했는데, 너무 어지럽네요...

  • rnlqnd · 356493 · 10/12/14 11:53

    수험생들을 사지로 몰아 넣는 자들이 훌리라고 정의 하시면 정확 합니다..... 순한 양들을 꼬득임...
    고경이든 연경이든 높은 점수대를 가지고도 입시에 실패하게 만드는 것이죠... 물론~ 자신이 지지하는 대학과 학과는 입결이 올라 가겠지만요..^^ 연고경은 언제 입결 순위가 바뀔지 모릅니다... 5년 후이든 10년후이든 한쪽이 독주한 적은 없죠... 일단~ 합격에 기준을 둬야 합니다... 나중에~ 0.5% 수능성적 가지고 떨어 졌다는건 정말 바보들이나 하는 말이 됩니다...^^

  • 한방고시생 · 353861 · 10/12/14 12:40

    너무 훌리라는걸 빠르게 단정짓고 못박으려는 그 시도 자체가 불순합니다.

    한 사람을 지목해서 주장을 할때엔 충분한 근거와 시간을 두고 반대의견의 수렴도 해야하는데,

    무조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니, 그 시간에 보고있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답답했습니다.

    그 시간대의 분위기가 일단 저사람 나쁜사람 이 분위기로 마녀사냥하는 느낌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