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입시판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네요.. 한의대가 이렇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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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억에 비추어 보면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단일 전공으로만 보면 한의대가 치대보다 입결이 높았고 의대보다는 훨씬 높았습니다.
의치한이 같이 있던 경희대의 경우 입결은 당연히 경한>경치>경의 였죠.
그런데 얼마 전 연공 vs 경한 글도 보이고 을지의 vs 경한 글도 보이고
대부분 적성맞춰 가라는 조언이 대부분이네요.
성의를 버리고 경한 간 녀석이 바로 제 친구였는데..
정말 이런 걸 보면 진짜,
적성에 맞춰 가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문과의 경우 법, 경영 (단 법대는 로스쿨로 없어졌으니 제외)
이과는 의대가 그나마 안정적인 과인 것 같네요.
문과의 경우도 저 때만 해도 신방과가 탑 과 중 하나였는데 요즘은
많이 고전하고 있더군요.
제가 입시 준비했을 때 덧셈, 곱셉 배웠을 친구들이..
이제 경영대, 사회대에 진학하고 의과대에 진학한다고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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