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만난 페미 선생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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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여서 7년전 쯤 되는데, 그때는 제가 뭘 몰라서
그 선생이 지껄이는 말에 아무 생각 없었고, 그런거 보다 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은 왜 그 선생말 들었지라는 생각이 너무 들어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저 말고 다른애들은 대게 그 선생 싫어했던거 같더라고요
그 선생 과목은 영어였고, 나이는 68년생 기간제 교사였다고 들었습니다
수업은 그럭저럭 인데, 걔가 지껄이는 말은 이렇습니다
첫번째 직장에서 여자같은 경우 40넘어가면은 여자라는 이유로 짤린다
그러므로 부모님에게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신거 감사해야 된다
두번째 대졸하고 여자보다 남자가 더 취업 잘된다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취업을 안시킨다
세번째 군복무기간 솔직히 너무 줄였다, 더는 줄여서는 안된다
또한 월급도 세금낭비다
참고로 이때 육군 현역 21개월 이였던 기억납니다
솔까 축구선수도 아니고 직업에 남자,여자가 있나요?
축구선수나 남녀 급여 차이가 많은거지
이외 직업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저는여
이외에도 많았던거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 않네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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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네요
우욱..
화나는 사람이네요근데 우리학교쌤들 말로는 90년대만 하더라도 사회나가면 여자라고 불이익 받는경우가 종종 있었다는데... 지금은 다 사라졌지만
에이 말도안되 60년대도 아니고
진짠데 우리학교에서도 이사장님이 되도록이면 여자 안 뽑으려고 해서 운 좋게 들어왔다고 남자 아저씨 쌤이 그랬음
30년전에는 그럴수 있었다 쳐도
근래에 그런말 하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물론 2013년도 일이여서 지금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흠 그렇긴 하죠
저분이 사회초년생일 때는 그랬겠죠
성재기씨 말씀이생각나네요.
능력이 같으면 월급을 적게줄수있는 여자를 쓰 지 왜 남자를 쓰겠냐고
근데 뭐 여자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들 바 느낀 바가 있을 수도 있죠 특히나 저 분은 나이도 그렇고 말씀하신 시절도 십년 대 초반이고... 근데 그거 가지고 남학생들한테 남자여서 감사하라든가 군대가 어쩌구 하는 게 잘못된 거 아닌가 싶네여 것보다 선생님 칠 년 전에 고일이시면...
내가 아는선에서는 남자가 취업 더 잘되는거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