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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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집으로 오라 해서 놀다가 얘기 하고 있었는데 술 먹고 서운한 거 다 말하면서 울었음 근데 정신차려보니 새벽 네시에 걔가 너한테 진심이었던 적 없다고 니가 준 사랑 부담스러웠고 너랑 하는 연애는 연기였다고 남의 집에서 뭐 하는 거냐고 쫓겨남과 동시에 헤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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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
중립기어

에구....뭐야 왜 좋아요 눌러요

ㅋㅋ실환가요? ㄷㄷ
저런..
오랜만에 보는 닉인데
이런 소식으로 오십니까
헐 ㄷ ㄷ
이건쫌...
저런 십새끼도 연애하는데 난 뭐하냐 야발
?????????어ㅏㅑ쟈...
???????????????????????????????
어..음...힘내세요
에반데..
3월에 사귐?
장혜진, 윤민수가 부릅니다. 술이 문제야
이라는 내용의 소설추천좀
쓰레기새끼가 잘려고 불렀나 하루 빨리 잊으시길바랍니다
누나 저는 언제쯤 생길까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 가능세계는 없다고 치구요
엥 존나 쓰레긴데
?????????????
?????
"라는 내용의 소설 추천좀" 이게 빠진거같은데
어 이게 왜 갑자기 이륙을
더 사귀셨으면 오히려 안좋았을듯..더 오래 사겼다가 저런소리들으면..
그럴 수 있겠다 싶음. 처음엔 내가 얘를 좋아하나? 싶어서 만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아닌걸 알게되고 그 와중에 상대방은 나를 많이 좋아하면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서 이별을 말하는걸 질질 끌게 되는데 이때 말투나 행동으로 맘이 없음이 드러나게 되어있음. 그럴수록 상대방은 더 서운함을 느끼고 더 잘해주려 할 수도 있고.. 악순환임 헤어진게 님한테나 그사람한테나 잘된거.
맞아요 연락문제로도 많이 싸웠음
연애할때 역시 연락이 가장 주된 부분이죠. 진짜 좋아하면 별일 없어도 계속 전화하고 싶고 귀찮게 하고 싶고 그 사람의 일상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지는데, 별 관심없으면 연락을 의무감에 하게되고 귀찮아짐. 그러다 여친이 울기라도 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다가도 결국 좋아하는 맘 없이 미안함, 부담감에 기반한 의무수행이기 때문에 점점 남친도 지침. 난 연애할때 연락하는게 글케 귀찮았음. 결국 그럴땐 맘 없는걸 인정하고 예의 있게 헤어지자고 해야함. 그걸 너무 뒤늦게 깨달으면 상처줌. 무서운건 결국 맨 끝엔 여친이 우는거마저도 보기 싫어짐. 아마 남친분도 그래서 그렇게 매정하게 헤어지자 한걸수도 있음.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정리했습니다 잘 정리해주셨네요
오호 이게 정답이누
어떤 서운함을 이야기했는지가 중요할듯요..
이야기의 핵심임
오호
형님 힘내십쇼
ㅠㅠ
힘내셔요...

왜 당연히 상대방이 여자인줄 알고 읽었을까반성..
여자 맞아요
아 댓글들이 누나 그러고 잘려고 불렀나? 그러길래 님이 여자신줄.. ㅋㅋㅋㅋ
둘다 여자임

아 그렇군요??
오르비 하니까 그렇지 ㅉㅉ
동료였군 환영
힘내세요ㅠㅜㅠ
걍 남자가 개자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