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편.강의를 위한 강의듣는 법, 복습을 위한 강의듣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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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강이 머지 않은 본과생입니다.
보통 대학생은 방학이 3월까지인데, 저는 곧 개강합니다.
의대는 이렇게 대학마다, 학년마다 천차만별이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보통 방학이 짧아집니다.
팔로워수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ㅎㅎ
여러분의 반응 덕분에 여러분의 요구에 맞게 제가 글을 잘 쓰고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을 달아주면 글로 다루거나 하겠습니다.
곧 개강이라 답변은 없거나 매우 느릴 수 있습니다.ㅠㅠ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쌤은 인강 듣다가 잠오면 어떻게 하세요?”
일단, 잠이 오지 않도록 평소에 모자라게 자지 않습니다.
(독학재수할 때는 11시-7시 조금전까지,8시간 조금 안되게 잤습니다.
수능 다가올땐 1시간씩 당겨서 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저는 잠이 오면
사소한 필기까지 했습니다.
손을 가급적 많이 움직여 잠을 쫓아보기도하고,
사탕도 먹어보고 하리보도 먹고 껌도 씹고,,,그래도 안깨면
허벅지를 꼬집거나 물을 마셨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일어서서 수강했고 그래도 잠이 오면 잠시 쪽잠을 잤습니다.
(재수학원에 스탠딩 책상 놓아 달라고 요구했었습니다.)
- 2편.강의를 위한 강의듣는 법, 복습을 위한 강의듣는 법
인터넷 강의를 비롯하여
내신이나 학원 수업들을 때 필요한 이야기는 아래의 표에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강의와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은
'자신에게 잘 맞는 강의 수강 시간대를 찾고 항상 그 시간에 듣자.'는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강의 수강 시간은 저녁 먹기 전, 저녁 먹은 뒤입니다.
저의 경우 저녁 먹기 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집중하기 힘들어서 비교적 강제적 집중이 가능한 인강을 이때 들었습니다.
(사실 정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5시간이 지나면 배가 너무 고파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2시에 점심먹고 6시에 배가 안고픈 학생이라면, 반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점심과 달리 저녁 식사 후에는 잠이 오지 않아서 이 시간에 인강을 듣기도 했습니다.
또, 밤에는 종일 공부하느라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약해져서 인강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밤에 에너지가 약해지는 것도 정말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응당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에너지 넘치는 아침에 예·복습을 진행했고요.
저의 경우 그랬다는 것이고, 본인에게 맞는 시간을 아시는 분은 그 때 들으면 됩니다.
잘 못찾겠다면 저처럼 저녁 먹기 전후에 들어보고, 피드백해서 본인에게 맞추면 됩니다.
어쨌든 결론은, 자신에게 맞는 강의 시간을 찾았다면 학원 가듯 항상 그 시간에 들으세요. 그래야 관성이 생기고 습관이 됩니다.
(문제 풀다가 풀기 싫다고 하루종일 영화보듯 인강만 듣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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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보통 몇배속으로 들으셨나요??
보통 1배속으로 들었고 좀 느린 선생님들은 1.2~1.3배속정도로 들었습니다. 6평 9평 앞두고 진도를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을때에도 1.2~1.3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부경험이 많지 않아 이리저리 고민하고 검색하다 찾아왔습니다! 좋은 글들 많이ㅡ올려주신 것 보면서 이제라도 착실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뉴런 등과 같은 흔히 말하는 실전개념..?강좌도 문재의 풀이를 별도의 공책 등에 적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경험이 많지않으면, 시작이 정말 힘들텐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문과기준 2등급이하, 이과기준 3등급이하면 풀이 다 받아 적어야한다고
책에 적으면 유혹에 넘어갈 것이고
연습장에 적어서 다시는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되게 적는 것입니다
->수업들으면서 빠르게 예쁘지 않게 적으면 시간도 별로 안뺏깁니다.
-> 풀이 안적어두면 3개월뒤에 못풀어서 또 강의 찾아보고 해당부분 찾을려고 건너뛰기 하고 하느라 시간 씁니다...
-> 학(강의듣는것)은 한번만 하도록, 습(자습)은 여러번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