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신경안쓰고 집중하는능력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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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생적으로 남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서 독서실가도 칸막이없는 오픈석은 맨날 거르고 1인실만 주구장창 사용하고 수능봤는데 진짜 수능날 제대로 망해서요..옆자리 다리떨었다안떨었다하는놈+감독관 왔다갔다 거릴때 다리지나가는거보이는거+감독관향수 이런게 막 주변신경 너무 신경쓰여서 수능을 제대로 못봤는데..물론 제실력도 문제겠지만 그냥 외부적인요인에 제가 너무 예민해서요..일단 가장큰 문제는 주위에서 다리를 심하게 안떨고 조금만 떨어도 막 예민하게 반응해서 국어풀때 아예 흐름끊기고..그냥 주변시선 신경안쓰는것부터 고치고싶은데 일부러 오픈석이나 사람많은곳에서 연습하는게 나을까요??솔직히 수능말고도 작년 파이널때도 실모풀때 별의별 빌런들있으면(계속기침,킁킁,코골이충..)아예 시험자체에 제대로 몰입을 못하는 성격이거든요..이런거 고치려면 어떡해야할까요..진짜 선천적으로 남이 옆에서 춤추든 발광하든 자기할일만 집중하는 무신경타입 가진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하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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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오면 찢고싶은데 이거 어떡하죠
제가 그거 때문에 망쳐본 입장에서 정말 공감되네요
이거는 수능날 1인실 쓸상황이 아닌 이상 님말대로 오픈석 써서 익숙해지는게 답인듯
정말 이건 남이 봐도 아니다 싶은 빌런은 눈치주고
그있잖아요..다리를 주변에서 한번떨다가 안떨어도 또 이자식이 언제떨지에 신경쓰는거 막..이상한거에 신경쓰고 하 답이없네요
저도 그래요 옆에 기침 주기적으로 하는 쉐키 있으면 얘가 언제 또 저럴지 신경쓰여서 집중안되고 그래요
저는 그냥 귀마개 끼고 했는데
수능날은 귀마개 실수로 집에 놓고 와서 ㅋㅋ
시원하게 말았습니다
님은 독서실같는곳에서 오픈석 이용했음?그냥 칸막이없고 완전카페식타입있는데 걍 좀 남신경쓰여도 감수하고 몰입하려고 노력하는거밖에 답이없겠죠?
네
저도 몇년 해결해보려다가 이젠 방법이란 방법은 전부 동원하고 그래도 해결 안되면 그냥 피함
피한다는게 시선이 안보이게끔 피하신다는말???
아뇨 그냥 자리를 피해요
수능날 기침많이나온다고 격리실 달라하면 안줌?
그렇게하면 진짜 그냥 격리시켜줘요?누구한테 어디가서 말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