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937899] · MS 2019 · 쪽지

2020-01-18 12:35:46
조회수 728

문학 공부는 튜닝하는 과정이에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944657

수능이라는 시험의 특성상 명확한 객관성이 담보되지만 문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상 주관성 역시 전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수능 문학도 수학문제 풀듯이 풀 수 있다고 가르치는 분들 수업도 많이 들었는데 그런 기계적인 방법론들은 언제나 기출 중 반례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주관성과 객관성 사이의 그 애매하고도 미세한 선을 찾아가는 과정이 문학 공부라고 생각해요. 그 선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소스가 최근 기출인거고요.


문학을 특정 공식으로 접근하려는 강사의 말을 맹신하면 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0 XDK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