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굴뚝청소부 [349399] · MS 2017 · 쪽지

2019-12-29 18:23:03
조회수 2,364

원서 접수.. 역시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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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작년과 경쟁률을 비교해서


그때보다 높으면 빡세고 낮으면 인기가 줄어들었다고 봅니다만..




올해 메디컬은 역시나 아니, 올해 뿐만 아니라 메디컬은 매년 기록을 갱신하네요..



특히 올해는 한까가 잠잠했던만큼 (물론 일부 유명인사가 계시지만 욕을 많이 드시는거 보면


오르비 여론이 나쁘지 않은듯 싶습니다..)


한의대 경쟁률이 상당하네요


아직 접수마감이 2일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통상 D-1 즉, 내일까지의 경쟁률이 보통 점수가 남는사람~ 약간 아쉬운 사람들의 지원을 의미하고


마지막날의 경쟁률은 스나를 노리는 허수로 보는게 맞습니다만..(당연히 반례도 있음)




이런 추세라면 메디컬 폭발은 예정된 수순이네요







서울대 지원률이 역대 최하라고 하고


메디컬의 폭발이 더해진다면



오히려 연고대 빵꾸가 작년보다 늘어날 수 있다는것에 한표 던집니다.





여튼 메디컬 경쟁률이 이러면 또 상위권~최상위권의 강제+1수 비율이 늘어나고



또 2021수능에서 현역은 고통받고


또 되물림되고


또 되물림 되겠죠







빨리 경제가 좋아져야 전문직 선호경향이 줄고 대학 지원률이 안정화 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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