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재수 쌩삼수 무휴학 사반수로 의대..(재수생활) 질문받아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글은 써보았는데 몇 분이 댓을 다실까 궁금하네요

재종다니심?

재수때 강남대성본관 삼수에 청솔학원 다녔어요 사수땐 주말마다 집 근처 러셀가서 혼자 했어요

ㄳ

그런데 멘탈관리에 도를 터득할 자신이 없으면 재종이 답인 것 같더라구요

무휴학 반수는 대학다니면서 하신건가여? 학원다니셧는지?

네네 시험공부는 시험보기 전날에만 하고 전장받으면서 금토일 러셀 다녔습니당

러셀이 그렇게도 되나요 ㄷㄷ

처음에 된다고 했다가 대기 1달 정도 넘게 기다리고 안된다고 하더니 오래 기다리게 했는데 안 된다고 할 순 없으니 들여 보내 줬는데... (알아보니까 저처럼 며칠만 간 사람 많았던 것 같네요)

과탐 선택 그동안 어떻게 하셧는지 알수있을까요..? 선택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탐은 현역에 지1 생2 했다가 생2는 바로 버렸어요...
2과목은 의대 지망생이라면 당장 갖다 버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만약에 2를 하고 싶은데 의대 지망생이다? 그 의대 지망생이 국영수 깡패라서 절대 흔들릴 일이 없고 내 인생엔 샤대 의대 말고는 없다. 그리고 평소 시험에서 틀린 개수가 한 손바닥 안에 꾸준히 들어가는 사람만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학은 원래 좋아해서 고2때부터 지학은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재수부터 삼수 사수까지 지1 생1 계속 했습니다. 이유는 그냥 이 두 과목을 좋아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과학을 하니 공부하는 데에 질리는 일이 별로 없었고, 무엇보다 계산이 필요한 과학이 아니니 타 과목을 공부하다가 생지 공부하면서 멘탈 힐링을 좀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무휴학이면 학점 평락이랑 과락만 안하게끔 하시고 과행사 과동아리 이런건 다 안하신거죠?

네네 2학기부터 과행사 과동아리 활동 단 한 번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ㅜㅜ 1학기엔 잘 놀러다녔구요

의지만 있다면 재종보다는 독재하면서 인강과 현강 필요한거 듣는게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맞아요? 재종은 자습시간이 너무 부족한거같아서 ㅠㅠ

제가 4번 보면서 느낀 건데
공부량이 수능 점수랑 비례한다?

이거 일반적인 상위권일수록 더더욱 성립하지 않는 명제입니다. 본인 멘탈이 자신이 없다? 그러면 그냥 고민도 하지 말고 재종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ㅜ 이상한 소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재종에 있으면서 공부시간 부족하면 그 부족한 시간 내에서 자꾸 자투리 시간을 찾아서 밀도 높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종 가셔서 컨텐츠 너무 가리지 마세요.... 컨텐츠 안 가리는 사람이 공부도 전과목 적절히 잘 배분해서 결과적으로 수능 잘 보는 게 일반적이더라구요 ㅜㅜㅜ

저는 4수까지 하면서 멘탈 관리 거의 득도했다고 생각했는데 재종 매번 주 3일씩 가다가 수능 직전에 거의 3주를 매일가면서 멘탈 박살나는 거 같았습니다. 수능 직전인 것도 있는데 주 7일 중 거의 대부분을 독재하시면 진짜 많이 힘드실 거에요... 수능 공부하면서 서로 으싸으쌰 하면서 의지하면서 서로를 의식하면서 공부하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독재는 진짜 말 그대로 갠플이에요 주변 사람들은 그냥 허수아비에 불과합니다. 서로 대화를 섞을 일이 없어요

예비삼수생인데 솔찍히 잘할수있을지 너무쫄립니다 수능이다가올수록 느끼는 그 압박감 .. 다신 못할거같았는데 어떻게 멘탈관리하셨나요 재수때랑은 차원이다르게 공부하기싫은데 .. 참고로 목표는 경한입니다

저도 삼수때가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ㅜ 재수때는 재수가 처음이라 마냥 잘 될 줄 알았고 삼수가 되니 1년 공부가 한순간에 망할 수가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구요 ㅜㅜ

그래서 사탐황님이 지금 너무 쫄리신 것도 엄청 이해합니다. 솔직히 그 압박감은 4수할때의 저도 너무 힘들었구요 ㅜㅜ 저는 멘탈 관리라.....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6평 전까지는 진짜 공부만 하면서 기본기 갖추느라 힘들 겨를도 없었습니다. 6평때까지 학원에서 진짜 한마디도 안했던 것 같아요 ㅜㅜ 그렇게 공부만 하면서 주말 특히 일요일 저녁엔 무조건 놀았습니다. 그냥 쉬었던 것 같아요

9평 언저리 부터는 따로 멘탈 관리하긴 했는데 제 사례가 일반적인 사례랑은 거리가 멀어 함부로 말씀드리기 애매하네요 ㅜ

현역 이제 예비고3인데
겨울방학 때 독학하는 건 비추인가요?

본인의 기본기가 부족하다. 본인의 멘탈이 약하다. 의 사례이시면 독학 절대 비추입니다. 그런데 진짜 잘할 자신 있으시면 일단 당장 독서실부터 가셔서 하루에 순 공부시간 최소 10시간은 채워보세요. 일단 뭐든 차근차근 밟는 게 중요해요

재종갈상황이아니라서요 ㅠ 재수땐 독학나름잘해냈는데 삼수는 ㅋㅋ 확신이안서서요

ㅜㅜ 당장 2월부터 독재 들어가면 진짜 힘드실 텐데.... 그러면 좀 늦게 시작하시는 거 어때요??? 아니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좀 일찍 집을 간다거나 일주일에 금요일 정도는 그냥 집에 있는다거나 그렇게 대안을 찾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거 같네요ㅜㅜ

수능에서 제일 중요한 게 멘탈관리인데 해보셔서 아시듯이 독재면 멘탈이 진짜 완전 박살이날게 거의 확실시 되니....

황님은 그 성적으로 정시 어디 정도 나오나요? 문과 경한은 진짜 빡세니까.. 전략이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가서 친구 안 만들려했고 6평이후에 그냥 자연스럽게 조금씩 친해진 것 같아요... 제가 문과 입시는 잘 모르지만 성적이 나쁘진 않는데 학교 가셔서 반수는 어떠세요??

의지는 있는데 왠지 막상 해 보면 지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이번에 기숙학원도 안 알아봤는데 클난 거 갇네요..ㄷㄷ

(의지는 있는데 왠지 막상 해 보면 지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거는 진짜 누구든 지쳐요 진짜 기계이거나 항상 매일 아침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항상 지칩니다. 특히 독재는 진짜 돌아버릴 거에요... 처음에는 공부할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행복하기만 한데 그거 진짜 3주면 끝이에요 게다가 3월부터 시작한다면 더더욱이요 ㅜㅜ 하니대님 성적이 어떻게 되세요?

고2 11월 모의고사
국어 3
수학 1
영어 1
물1 2
화1 2 (근데 화학 버리고 지구 할 겁니다. 지구는 노베)

수능 목표는 대충 올 1컷 정도 보고 있어요!

수학 1이신건 좋아보이는데 그 시기에 국어3이면 기본기가 상당히 많이 부족하신 것으로 판단되는데 지역이 서울이시라면 국어정도는 현강 들어보시는 거 어때요?? 국어 점수 올리기 어려운데 누군가의 가이드를 받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이거든요


과탐은 그냥 공부하면 오르는 거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아죄송해요 제댓인줄착각하고 다른분 댓글에 대댓달았네요 ㅠㅠ

아 괜찮아요 ㅎㅎ 사탐황님 꼭 2021 입시엔 경한 들어가셔서 서울 라이프 즐기셨음 좋겠네요 저는 서울 라이프를 즐기지 못하게 되는 것이 한입니다 ㅜ

도라니님도 좋은의사가 되시길바랄게요 앞으로 꽃길만걸으시길
그리고 한의대 꼭가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됩니당. 저도 너무 힘들었어서
진짜 사탐황님 심정 하나하나가 다 이해되어요 ㅜㅜ 엄청 막막하실 텐데 어떻게든 좋은 대안을 찾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어요

저도 한의대에서 무휴학 반수 할거 같은데 많이 빡세요?? 저가 지원 하는 한의대은 유급 많다갈래 걱정되요. 교육과정도 바뀌고ㅜㅜ

ㅜㅜ 제가 다닌 한의대가 유급 진짜 안 주던 곳이어서 저는 진짜 마음 편하게 다 던지고 공부했는데 그냥 수능공부하는 거 자체가 귀찮았고 나머진느 괜찮았어요

그런데 유급주는 곳이면 좀 고민하셔야 겠어요
유급 안주는 곳으로 지원하실 순 없나요??

쪽지 가능하세요??

네넵 쪽지 주셔요

최저때문에 4수하신건가요?
수시 4수라 신기해서요

수시는 그냥 수능 망했을 때 대비해서 쓴건데 수능이 치대 성적이 나오는 바람에 수능 끝나고 수시 준비 엄청 열심히 했어요 ㅜㅜ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 최소한의 보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당

국영수 깡패는 아닌데 제 인생에는 샤대의대밖에 없어서 2과목을 할려고
정보를 찾아보는데 다들 반대하시니 저의 생각에 혼란이 드네요;
그냥 2과목을 밀고나가야할지 지금이라도 1과목을 해야할지.. 추천 좀 해주세요
재수생입니다!

음 진짜 노베서울대님이 몇수를 해서라도 샤의이면 진짜 그보다 좋은 선택이 없는데 수능은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고 현재 국영수 깡패가 아니라면 절대 완전 비추입니다.
2과목 공부해보니까 진짜 다른 과목까지 무너지더라구요.... 그냥 엄청 잘하셔서 제가 못간 연대 신촌 의예 가세요 ㅎㅎ



국영수 못하는데 2과목 하는 사람치고 잘 가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국영수 못하는데 2하는 사람 100명 중 97명은 주접이고 수능 잘 못 봐요 ㅜㅜ

욕심을 버리고 1 1 로 가야겠네요 제 욕심이 너무 과했던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번년도에는 꼭 의대가기를... 감사해요 ㅠㅠㅠ

연대 의대도 1 1을 하더라도 빡세지만 1 2 조합으로 가는 것보단 가기 쪼끔 더 쉬울 거에요!! 꼭 의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진짜 오래 걸렸으니까 노베서울대 님은 저보다 일찍 입시 마무리 해주세요~

넵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과탐 과목 추천좀 가능할까요?
생1 지1 그대로 가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교육과정 바뀌니 함부로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생물은 이제 뜰 때가 된거 같기두 해요 ㅜㅜ 이번 생1 적정 1컷 46.47 이라고 생각했는데 48이 나온거 보니 진짜 무진장 고인거 같거든요

가능가능!!

혹시 전적대 어디 한의대신지 물어봐도 되나요? 수도권 러셀에서 공부하셨는지..?

방금 아이유님글에 댓 달았엇는데 놀러오셨네여 ㅋㅋ 여기서 말씀드리긴 그렇고 쪽지로 긔긔염

올해 삼수고 논술로 경희한의대가는데 의대에 대한 꿈이 너무 커서 한번 더 수능을 볼 것 같아요. 사수를 반수로 하는것과 1년내내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너무 큰데 무휴학반수해보신 경험상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경희한의면 엄청 좋은데 의대반수하고 싶으시면 절대네버 말리지 않아요... 본인 후회 안하시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저는 무휴반 추천이요.... 멘탈 관리에 엄청 도움이 되었거든요 ㅜ

부모님은 어차피 투자할거면 2월부터 재종을 다니시길 원하시네요ㅠ반수 성공 사례를 주변에서 본 적도 없기도 해요ㅜ사실 재수 삼수 다 재종에서 지내서 재종생활에 질린 느낌도 많이 들고 요즘은 매일 무기력해요..학교 생활하면 활력소가 생기기도 하나요??

아 당연하져 ㅋㅋㅋ 저 한학기는 그냥 놀았어요 고대가서 입실렌티도 보고 엄청 놀고 반수 욕수 활활 타올랐죠 ㅋㅋㅋ 동기부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절대 공부량이 많다고 수능을 잘 보는 게 아닙니다....

ㅎㅎ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하셨던 것 같아서 더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국어가 1컷과 2등급 사이고 지1이 항상 1컷에서 머물면서 안 오르고 이번에도 발목 잡았어요,, 이게 사수하면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시간 정말 많이 투자했는데 성적올리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었나요???

음.... 저는 멘탈 관리 하니까 저절로 오르더라구요
제 멘탈 관리라 함은 결국 무휴학 반수로 저절로 관리됐구요 ㅜㅜ

국어공부 역대급으로 안했는데 제일 잘 봤구요..

과탐은 그냥 공부량인거 같아요 올해 지1 망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높은 1이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지1 OZ 컨텐츠만 했는데 공부량이 많았어서 그런지 시즌 3.4 통틀어서 50 아닌 시험이 두번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도라니님 왠지 같은 학교인거같은데..합격 정말 축하드려요!!!!!!!!전 반수 실패해서 내년에 또 칠거같기도 합니다..ㅠㅠㅠ하

제 닉에서 느끼신 건가요? ㅜㅜㅜ 쪽지 부탁드립니다

국어 90, 생1 47, 지1 41 각각 1점차로 2등급 떠서 의대 최저 떨어지고 내년에 수능 더 봅니다 ㅠㅠ 내년이 5번째 수능이라 도저히 쌩으로 1년 더 할 멘탈이 안되서 반수 생각중인데 교육과정 바뀌는것 때문에 무휴학반수랑 휴학반수 고민중입니다.. 학교가 지방 깡촌대학이라서... 공부환경 열악하구요 교육과정 안바뀌고 그대로였으면 무휴반 했을텐데.. 싹바뀌니 공부시간 확보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ㅜㅜ

ㅜㅜㅜㅜ 4년이면 진짜 이미 많이 고생하셨는데 그냥 좋은 한의사 되시는 것은 어떠한가요?? ㅜㅜ

제가 올해 4번째 수능보면서 수능 직전에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거든요 .... 그리고 이제는 20대 청춘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ㅜㅜ 진짜 감정이입이 되는데.. 이제 푹 쉬시구 재밌게 놀러다니시구 그러셨음 좋겠는데 ㅜㅜ

음.. 학교가 너무 깡촌이라 적응이 안되고.. 원래 한의사가 될 생각이 없었어서 그런지 마음은 항상 의대에 있네요.. 눈 딱감고 내년에 한번만 더 보려구요...

ㅜㅜㅜ 그렇다면 1학기에는 그냥 바뀐 교육과정 체화만 하시고 2학기 시즌 때부터 제대로 해보시는 건 어때요,,,?? 저 같은 경우는 1학기에 놀고 학교축제 다니면서 동기부여 많이 됐거든요 ㅜ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하셨는데..... 항상 쌩재수 하셨었으니 진짜 마지막인 만틈 더 열심히 시간 투자해서 쌩재수를 한다는 마인드 말고 진짜 마지막이니 여태껏 안해본 반수를 해보신다는 마인드는 어떤가요...?? ㅜㅜ

수시만 파다가 수능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재수를 해보려고 해요! 목표를 의대로 잡았는데 너무 허황된 꿈일까요?ㅠㅠㅠ

현재 성적이 어느정도신지 여쭐수 있을까요?? 올해 수능기준이요

쪽지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쪽지상담가능한가여??짧게..

네넴

지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 처음 본 01 문과 현역입니다
스카이 수시를 최저 맞추고 면접까지 다 보고 왔는데도 떨어져서 서성한에서 수시 써보긴 하고 정시로 반수 시도할 예정입니다
제가 1월에는 독재하고 2,3월에는 학교 나가다가 4월부터 강대 다닐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표는 서울대 인문입니다. 올해 수능 성적이 서성한 갈 정도도 안 나와서 언제 어떻게 반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

저는 무조건 쌩재수보다는 반수를 추천해서 그 정도 시기에 시작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경희한이랑 지사의랑 진짜 엄청 고민중인데 혹시 한의대에서 의대로 반수하신이유가 있으신가요? 지금 제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미래에 뭐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고 결정하는게 너무 힘드네요ㅠㅠ

쪽지 주세요~

저는 한의대는 아니지만 무휴학 반수 할 생각인데, 어떤식으로 공부했는지 그런 구체적인 방법과 멘탈관리가 궁금해서요.. 쪽지드려도 될까요?(질문이 많을수가있어요ㅠㅠ)

네네 너무 길지만 않으면..

80일동안 학교생활 확줄이신건가여?

2학기에 학교행사 단 하나도 나가지 않았어요 ㅜㅜ

수업은 전부 나가셨고요?

수능 전 2주는 모든 수업 다 빠졌습니다. 초반에 출석관리에 좀 신경썼죠 ㅜ

무휴학반수가 멘탈관리에 무슨 도움이 되는건가요? 집에서 떨어져서 기숙사 가야되는데 학고+휴학 , 무휴학반수 , 2학기 휴학 3개중에 고민이 너무 많이 되네요 조언좀요 ㅜㅜ

떨어져도 돌아갈 곳에서 예2로 다닐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더니 반수 초중반까지 멘탈관리 상당히 잘 됐습니다

무휴학 반수를 하려고 하는데 1학기 과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학기에도 쥐꼬리만큼이라도 조금씩은 하려고 하는데 무리일까요?

ㄴㄴ 공부하면 되져 ㅎㅎ 일주일에 2/3일은 조금씩 건드리시고 나머지는 좀 놀으셔도...

혹시 쪽지도 받아주시나요..??

삼수 사수 수능성적 어케되세요??

+) 수능에 운빨이 작용하는게큰가요?

삼수 성적 치대 조금 못 미치게 나왔고
사수 성적 치대 추합으로 붙을만한 성적 나왔고


수능에 운빨은 압도적으로 크게 작용하죠
실력을 쌓고 보면 한두문제가 아니고 배점차이. 동일배점에 어떤 과목에서 틀렸는가가 엄청 크게 작용해요. 거기서 한문제 잘 찍으면 떡상이구요

유베이스일경우 무휴학으로 하면... 긴장감작게 칠수있나요??

저는 사수일때 긴장감 1도 없었어요

모든과목 시험보기 전에 과탐 공부했어요

삼수까진 크셨나요

삼수까진 긴장감 있었죠. 그래도 멘탈적으로 흔들리진 않았어요. 국어가 원래 자신이 없던 과목이라... 국어 난이도랑 별개로 앞으로 다시는 기출 풀지 않아도 되니 행복하기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