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의 단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221056
학종과 비교해 정시도 만만치않음.
세부적으로는(내생각에는)
상위과목인 2과목(이과)이 1과목에 비해 손해를 본다는 점.(표점과 응시인원의 수준차)
같은 계열에서 탐구 선택으로 인해 이득/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한다는 점.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ebs 연계라는 장치가 마련된 점.
앞으로는 수학도 선택이 될 거라는 점(끔찍...)
궁극적으로는 고작 하나의 시험으로 수험생을 평가한다는 점.
씹적폐 문학.(네모의 꿈 얘기는 많이 다뤄지는 예)
이렇게 놓고보면 옛날 수능이 굉장히 이상적임. 적어도 현 제도에 비해
계열관련없이 국수탐이 모두 같은 범위.
수능+내신+대학별고사(본고사)로 한번의 실수로 인한 불상사 예방, 또한 평가에 유리
이때 제도에 원서 1개밖에 못 쓰는게 의외이긴 하지만 그래도 원서 갯수를 늘린 옛 입시제도는 추구해야할 방향이라고 봄
참고로 이때는 포스텍도 정시를 반영한 걸로 알고 있음.
뭐 이런걸 다 씹어먹을 정도로 학종이 적폐지만...
우리 학교 고3학생들의 공부량이 너무 많다는 언론보도의 확산으로 인해 입시 정책이 이렇게 변화해왔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과탐 매년 신유형에 어려워지는 거 보면 옛날 제도가 더 나은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와 정시만큼 공정한 시험이 없는데 ㅋㅋ 미친소리를 길게 써놨네
그렇게 욕먹을 글까지는 아니라 생각되는데?
적당한 반박을 해 주세요^^
그렇게쳐도 정시파이터 개꿀인데 웨않헤
정시파이터임ㅋㅋ
아근데 학교는 논술로 가게생김ㅋㅋㅋㅋ
정시를 더늘려야됨진짜
개인적으로는 정시가 학종보다는 낫다봅니다
논술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