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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무단조퇴나 결석하면 징계위원회 열린다는데 다른 학교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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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 부터 자꾸 37만 나왔는데 드디어 만점 ㅎㅎ…쉬웠지만 공부 한 보람 있네영 유자분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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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체교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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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이라 합격증을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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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너무 오랫동안 살아와서 한국어 외운지도 몇 년 안 됨… 모고 풀면 화작 독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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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러의 5모 1
화학 41 3은 너무한데 엄 3합 7맞추고 현역 설의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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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랑 그 후로 3모 망하고 강남 내신 2등급인데 모고 국어 4라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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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를 감으로 푸는 것 같은데 단어부터 외워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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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해강을 올려버릴까요 한번씩은 알아보기 힘드시다는 피드백을 받는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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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집가서 오모시로이한것을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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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고 40점 받았습니다 현우진 시발점 어느정도 돌리긴 했는데 그냥 인강만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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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기준 언매 98 미적 68 (찍맞72) 영어 97 한국사 10 물2 6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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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악 스트레스 0
괜히 풀었나봐 과제해야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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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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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부터 닦을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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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제외, 국어 세분화 독서 문학 영어 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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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갓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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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국어는 1인데 수학은 8이뜨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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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하느라 감다뒤인거 감안하면 잘본거 같음요 1달동안 미친듯이 해서 6평때 백99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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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반수 1
이거 5월 13일 까지라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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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1수4맞으니까 수학족쇄가 더 세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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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끔찍한 범죄 저지른 범죄자도 ㅈ같고 그걸로 집단 일반화해서 악마화하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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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의 주요목적중 하나가 고등학교때부터 자기 진로찾아서 활동을 하느니 뭐느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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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들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시전 후 누구보다 빠르게 해설 찍는 중 그저 대 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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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동안 놀아서 “수시로”대학도 못가고 정시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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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사연 대충 자르고 고2때까지는 이과, 고3때 문과로 전환했는데 대학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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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할까여..고수분들 조언좀 윤성훈 기출로 평가원 4개년 다 돌렸고 도표통계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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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6% 22번 2% 미적 29 30 3% 정답률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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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를 잘봐야 9모를 못봐서 수능을 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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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과 소멸 우려에 신중론 서울대 400명→160명 축소 고대도 300명서 감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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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추천좀 해주세요 갤럭시 s9+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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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언어에서만 4개틀려서 이번에 화작 한 번 쳐봤음 근데 화작에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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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사귀고 싶은 마음은 있는거야? - 어.. 수업 때 말걸어서 사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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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수학 0
3모 확통 높2에서 5모 44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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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영역에서는 이차곡선 ~ 평면벡터의 연산까지 제한적인 범위만을 다룬다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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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18644 3/3 15329 3/5 1233X 1년반동안 사진쪽 취미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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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어려운 시험 본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난이도는 현장감 고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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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성적 ㅇ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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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 답 못쓴거 다 틀리고, 객관식 모르는 거 다 3점으로 밀었다는 전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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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이럴때 뭐하는거임. 일본이 공권력으로 한국회사 지분 뺏어가는데...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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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만 풀엇다 2
생-4점 지-0점 수악은 무서워서 내일푸를레... 기분 안 좋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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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좌표찍힘? 0
왜 투데이가 갑자기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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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모 18644에서 5모 123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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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확통 ㅈㄴ쳐못해서 3개맞았는데 이번에 이럴바에 미적으로 돌려서 3개맞추는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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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맞긴했는데 시간 다 썼음... 21,22빼면 그래도 푸는방법이 뻔하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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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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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넫 ㅆㅂ 3모 90 인데 5모 87임 난 5모가 3모보다 어려웠는데…....
모든과목이든 쌩노베면 책한번은 읽고봐야 잘들어오는듯
동양 고전중의 고전에 꼽힐만한 책 중에 논어가 있습니다. 공자의 말씀을 정리해 놓은 책인데, 편저자는 증자입니다. 공자의 제자가 대략 3000명 안쪽이라고 하고, 수행제자는 70명 안쪽이었다고 하는데, 연구한 사람들 말에 의하면 3000명 정도를 등수로 나열해 보면 증자는 1000등 내외? 정도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증자가 공자의 말씀을 후대에 전해서 보물같은 책을 만들어냈느냐?
수제자라 할 수 있는 안회, 보디가드 자로 같은 애들 냅두고 어떻게? 안회나 자로 같은 애들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여덟, 아홉을 깨우치고 실행에 옮길 정도의 제자였다는데... 증자는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냥 하나만 깨우치고 실행에 옮기는 제자였다고 합니다...
즉, 배운것만 제대로 갈고 닦고 익혀서 제 것으로만 만들어도 인류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소립니다. 예습은 학습에 있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복습으로 내것으로 만들기>>>>>>>예습 깊이 새기겠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