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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얼마나 어려운가요... 지금 브릿지 초반회차 풀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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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의전원+가형+과탐 3-4개 치던 세대가 보기에 우리는 얼마나 개꿀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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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들께 질문 0
해설 읽는게 너므 기찮음요. 늙어서 머리가 굳엇나…. 인강해설 없는 책들 공부 어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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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이 개꿀과목인이유 14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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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라 정책 이따구인데도 박광일 런칭한 이유를 모르겠음 4
일단 난 고객으로서 불편함을 느낀 부분만 얘기하고 감정 안 실겠음. 일단 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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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찍 하고 1등급안나와요 ㅠㅠ -> 이러는건 생윤 밖에 없는듯 무슨 한국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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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새역사(종합) 2
마이애미전서 6타수 6안타 3홈런·2도루…50-50 넘어 51-51까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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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인문 지문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줘터지고 나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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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 토막 의전 폐지에 의대 증원 과목 수 감소, 영어 절평 가나형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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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풀이가 가능한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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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악법인건 맞는데 말을 항상 저따구로 하니 여론이 그 모양이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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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년도에비해 요구이항이 좀 까다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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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 5
디너맛집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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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숫자 조합으로 아이디 만들라고 하는데 숫자 선택 고민입니다 숫자 추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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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진짜 정신나간 지문이다.. 이건 진짜 기출 내용 배경지식화를 빠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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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노베 예고생의 당찬 인서울 문과 도전기!! (성적변화) 17
작년 7월 공부시작! 작년 9평 57565 화작확통 세지사문 이었구 성적표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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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일 남기고 롤드컵 시청" " 수능 전날에 롤 5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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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0
리미트 b->a 일때 f(a)는 상수취급이라던데 그 이유가 리미트 식 내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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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황분들 7
개념 문제 꽉 잡으려면 책을 회독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실모를 풀어제끼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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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찮다 걍 유기할까.. 예약했는데 노쇼는 안돼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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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려." 한번만 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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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국어 잘하고 싶다 32
분명 어릴때 과학 교양 서적들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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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어 지문을 보고 어디서 문제가나올지 예측이됨? 1
아침에 패턴을 찾으려고 기출봤는데 내눈엔 안보이던데... 하나 찾은건있음 인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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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컷 96점 28번 틀인데 해석하고 거의 다 풀었다고 신나서 우다다 계산하다가 틀렸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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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길어서 그냥 비니속에 다 낑겨넣고 시험보고싶은데 매번 감독관한테 검사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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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목 필수인 학교가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1등급이면 유리는 하겠지만 1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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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독서실에 박혀있다가 스카 오니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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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높111 과탐 생지 23 이면 올수있다네요 둘다 높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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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비내리네.. 우산 없어서 점심먹으러 비 다 쳐맞고 집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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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를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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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까 나한테 못되게 했던 애들 대학도 다 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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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뭘 해도 내 전적대(예정)보다는 덜할 게 뻔하기 때문에… 그니까 제발 보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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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지..몸상태가 말이 아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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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는건 좀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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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수준 1
교원대는 인서울 어디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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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 전과 4
항공대 경영으로가서 항운과로 전과할생각인데 항대는 전과가 좀 쉬운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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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걸림ㅎㅎ 2
개도 여름엔 감기 안걸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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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점 15 21틀 아니 ㅅㅂ 개어렵네 ㅋㅋㅋㅋ 개빡빡한데다 계산도 많음 1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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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역대급 망.. 15
난 그냥 이감이 내는 언매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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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해강있는 강대컨하고 시중컨만 할까 고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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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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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결 진료확인서 0
병결로 학교 이틀 빠지면 병원 매일 가서 진료확인서 두 개 제출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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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너무 착해 17
난 롤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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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대상으로 문제 만들어놨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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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해물뚝배기랑 김치찌개 중 뭐 먹을까요
모든과목이든 쌩노베면 책한번은 읽고봐야 잘들어오는듯
동양 고전중의 고전에 꼽힐만한 책 중에 논어가 있습니다. 공자의 말씀을 정리해 놓은 책인데, 편저자는 증자입니다. 공자의 제자가 대략 3000명 안쪽이라고 하고, 수행제자는 70명 안쪽이었다고 하는데, 연구한 사람들 말에 의하면 3000명 정도를 등수로 나열해 보면 증자는 1000등 내외? 정도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증자가 공자의 말씀을 후대에 전해서 보물같은 책을 만들어냈느냐?
수제자라 할 수 있는 안회, 보디가드 자로 같은 애들 냅두고 어떻게? 안회나 자로 같은 애들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여덟, 아홉을 깨우치고 실행에 옮길 정도의 제자였다는데... 증자는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냥 하나만 깨우치고 실행에 옮기는 제자였다고 합니다...
즉, 배운것만 제대로 갈고 닦고 익혀서 제 것으로만 만들어도 인류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소립니다. 예습은 학습에 있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복습으로 내것으로 만들기>>>>>>>예습 깊이 새기겠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