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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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못지않게 정말 열심히한거같은데..
물론 재수했으니 작년보다 성적은 올랐지만
우울하네요 지금까지 잠도안오고...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라는데
열심히했기에후회가없고 그래도 아쉬운걸 보면
제 재수 생활은 나쁜 추억쯤 되려나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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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싶긴한데.. 남보다 벌써 1년뒤쳐졌는데 놀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지금부터라도 뭐든빨리공부해서 남들따라가야하는데
지금 안 쉬면 나중에 퍼져서 공부못함. 사수생의 피눈물이 섞인 조언임
정 걱정되면 무리하지말고 3~4시간만 하세요
그렇구낭... 조언 감사해요 전 삼수는못하겠네요 ㅋㅋㅋ ㅠㅠㅠㅠ 아무래도 전 수능과 안맞는거같습니다 다른 길을 찾아보는걸로
그래도 뭔가 생각해보면 나쁘진만은 않길바래요.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초중고까지 갔다가 무언가
가로막힌다는게 어떤기분이고 하나로 냉정하게
선 그어진다는게 얼만큼의 무게를 가지는지 느꼈으니까 앞으로 무언가를 할 때 또래보다 성숙하게 임할 수 있을거라고 , 본인이 태도에 있어 달라졌다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아유..너무 수고하셨슴다.. (잿숫생이)
너무좋은위로인거같아요 따뜻한 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