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이랑 끝났을때 느낌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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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뼈를 묻겠다는 마인드거나 재수나 반수 의지 확고하거나 하면 상관없습니다.
나중가면 가끔 기억이 미화되면서 다시 하면 해볼만 한데? 하면서 반수 생각하시는 분들 더러 계십니다. 성공하면 좋은데 적어도 제 주변에는 그런식으로 시작한 경우는 실패가 훨 많더라고요.
수능 치고 나서 아쉬움 보다는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시면 그 느낌 확실히 기억해두시고 나중에 떠올리세요.
수험생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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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수능선배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된 글입니다. * 저는...
무조건 올해끝
매우공감.....진짜 잊지말아야함
저 그러긴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기 안나왓다면 어떡하나요ㅠㅠ
오늘 5시 40분엔 정말 너무너무 잘본거 같고 그래서 다시는 하고싶지 않았는데
아직 원서 넣긴 전이지만... 조금 불안해요
그런경우에는 어떻게 할지 확실히 결정하시고 행동으로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힘들기는 하지만요. 다만 다시보면 확실하게 잘 볼 수 있다는 마음이 '지금' 있으신거 아니면 많이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완전히 망한게 아닌이상 원서 결과 나오고 나서 행동으로 옮겨도 늦지 않습니다.
네..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런 느낌으로 시험장 나오셨다면 다시보는 생각 자체를 안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다만 원서가 망하면 얘기가 달라지긴 합니다만...시간 많으시니깐 원서영역공부 잘 하시고 3승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막 꼬셔서 했다가 좆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