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오르비 상황과 현재 상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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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연대수시 합격하신분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곧 선후배로 보겟네요ㅋㅋㅋ 이제 그동안 고생하신것들 모두 푸시고 자기시간 갖으면서 보내실수 있다는 것에 우선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쉽게 수시에서 탈락하셨지만 정시라는 마지막 게임이 남아있는 오르비언님들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작년에 수시에서 떨구고
정시만 바라보며 2월까지 오르비하면서 똥줄타다가 결국 연대에 들어갔는데요,
지금 오르비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하시는 점수대가 344~346점 대인거 같네요. 작년엔 338~340점대가 가장 고민했었죠. 백분위로 따지면 지금의 344~346은 익클기준으로
약 0.3~0.4%이고, 작년의 338~340은 약 0.5~0.75%정도 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말이죠, 아마 정시생이 줄어들고, 수험생크리로 인해서 가장 애매한 라인이 0.7에서 0.4로
급상승한거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일반화시키는 이유는, 오르비의 표본이나 이용자집단의 원점수나 상위누적백분위야 시험난이도 혹은 입시제도에 따라
변할수 있지만 분위기 및 상황은 일정하다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사례로 보면 저 0.7~0.5라인은 정말 피본사람도 많고, 득본사람도 있고, 적정에 맞추어 간사람도 많은 라인입니다. 연경을 썻다가 최초합은 커녕 추합번호 세자릿수받아서 절망하다가 폭풍추합으로 정말 나중에 합격한 집단이기도 하고,(0.6까지) 언홍영을 썻다가 당연히 될줄 알앗으나 결국 탈락한 집단이기도하며, 연경제를 써서 비교적 여유있게 합격을하기도 헀으며, 적정하게 인문 혹은 사과 적정선으로 간 사람들도 있었죠.
지금의 0.3~0.4라인 분들은 정말로 신중하게 원서쓰시기 바랍니다. 과열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0.3정도를 프리패스라고 사람들이 하는 말에는 우선선발 혹은 최초합의 의미가 아니라 추합까지 고려해서 프리패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도 연고대 합쳐서 1~2개 과는 0.3도 탈락하실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연언홍영이 0.49에서 끊겼듯, 작년의 0.49면 올해의 0.3이하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2월까지 똥줄타고 하루종일 오르비만 하는거.... 미치는일입니다. 똥줄타기 싫으신분들은 적정지원하시고, 부디 작년 언홍영과 같은 불상사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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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홍영이 몇퍼에서 끊겼나요?
0.49%
0.49%요 경영보다 높았음 ㄷㄷ
문과인가...
작년 입시 경험한 사람으로 진짜 공감합니다
안대...ㅠㅠ 343.5인데 이건 뭐 들지도 못하네
그럴꺼같군요
백분위가 그렇게 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