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Templar [893280]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11-12 07:10:37
조회수 3,763

N수에 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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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게 옳은가 그른가의 가치판단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N수를 결정하는 모든 사람들이 대단하다 생각함

본인이 N수생쟝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ㅎㅎㅋㅋ


물론 대학이 모든 가치를 결정하는건 아님

한단계 높이는 것보다 대학 다니면서 잘하는게 나을 수도 있음


근데 뭐 그건 본인 선택이라 생각함

왜냐면 지난번에 누가 그런 말을 했는데 까보기 전까진 모름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일까 싶었는데 맞는 말인 것 같음

학벌은 솔직히 고고익선인 것 같지만 아닐 수도 있음

분명히 대학 안에서의 노력으로 커버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많기 때문임 그래서 계산을 잘해야함


다들 자기의 목표 신념 생각이 있는데

그거에 맞춰서 자신의 청춘을 갈아 산다는건 대단한 것 같음

그리고 확실히 그런 경험이 있으면 대학 와서도 열심히 하는듯


뭐 현역분들도 마찬가지지만 N수하는 분들 모두 수능 잘보세요

대학 와서도 휴학 오래하는 사람도 많고 방황하는 사람도 많음

인생 긴데 조금 늦게 출발했다고해서 넘 걱정하지 마세요


대신 너무 맹목적으로 의치한 선호는 안했으면 좋겠음

가까웠던 사람 중 한명이 의대 공부가 너무 안맞아서 휴학을 했었는데 좀 많이 힘들어보였음,, 어렵냐 쉽냐를 떠나서 적성이라는게 있는거고 전문직은 거의 평생직장이니 잘 생각하셧으면 함


아무튼 이틀동안 잘 정리해서 후회없는 수능 되시길 바라요

요즘 수능 가까워지니 생각이 많아져서 잠이 안옴 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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