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느낌이야 [811076] · MS 2018 · 쪽지

2019-11-09 2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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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등급의 19 수능국어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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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음슴체할게요


부족한 필력이지만 열심히 썼습니당



일단 본인은 3수생이였음


17수능 4에 18수능 3받고, 이외의 공식적인 평가원 시험에서 1등급이 찍힌 적이없음.


혼자푸는 교육청이나 19 6모 이외에는 1을 못받아옴.. 죄다 모평도 2등급따리


암튼 그렇지만 늘 자신감만은 넘쳐나는 개오지는 삼수생 컨셉잡고 시험에 임함 


이때 당해 10모를 풀었는데 실수하고도 1등급이 나와서 자신감 떡상한 상태


일단 당일아침 하던대로 새벽 6시기상


수능도 3번째 치니까 아무런 감흥도 없고 부모님은 수능 날짜도 모르셨음 엌ㅋㅋㅋㄱㅋㅋㄱㅋㅋ 어머니는 주무시고 계셨고,  대충 아침먹고 아버지랑 수능장에 갔음


그렇게 7시반쯤 도착해서  뽑아온 예열지문을 호다닥 풂 


지겹도록 본 기출을 여유롭게 풀고 자신감 껴입음

내가 어려우면 다른 애들은 풀지도 못한다 자기암시하면서 그렇게 8시가됨


감독관이 들어오고 폰걷고 유의사항알려주고, 마지막 화장실 갈놈 갔다오라고 하고 시작 직전이됨


그렇게 8시 40분이되고 시험이 시작함



이때 본인은 '화작문은 20분이 국룰이지~'라는 마인드였기때문에 에이스침대마냥 편안한 기분으로 풀었음


그렇게 1문제1분 내외로 시간잘지키면서 풀다가 ㅈ봇세를 만남(이 ㅅㄲ가 멘탈 박살의 1차주범이라는걸 몰랐음)


당연히 스근하게 문제부터 스캔하고 넘어감


8번 무난하게 재끼고 문제의 9번이 나타남


1번부터 5번까지 쭉 읽는데 답이안보임


이때까진 별 생각없었음


'아 내가 뭘 놓쳤나?'하고 다시 지문스캔함


다시 1~5번


시X 답이안보임


ㅈ됐음을 살짝 감지함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품


답이 보이겠음?ㅋㅋㅋ


머릿속에


'ㅈ됐다'


이 생각 밖에 안듦


당시에 일자리고 중복과세고 지X이고 아무리 읽어도 그게 정리가 안됐음


시계를 보니 약 5분간의 여유를 보이던 분침이 모터달고 55분을 향해 달려감


동시에 심장박동도 제세동기 쳐맞은 마냥 빨라짐


3년동안 화작에서 막힌적은 없었기에 더 미쳐버린 것

 


그래도 행동강령대로 모르면 ★치고 넘어가자 해서 빠르게 10번풀고 재낌


1차로 화작에서 얻어맞고 대망의 문법지문문제 11번을 맞이함


ㅈ봇세로 탈탈 털리고 오답률TOP5인 그놈이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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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0개이상  2탄 계속 올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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