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역진세, 누진세 그래프 문제 정복하기(출처-뇌피셜, 신뢰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107921
누진세와 역진세를 정의하는 기준은
《과세대상금액》과 《세율》간의 관계이다.
이에 따라 누진세, 역진세를 아래와 같이 분류하여 정의할 수 있다.
@누진세: 과세대상금액이 많아질 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세율구조
@역진세: 과세대상금액이 많아질 수록, 세율이 낮아지는 세율구조
@비례세: 과세대상금액에 관계 없이 세율이 일정한 세율구조
이 정의를 정확히 외우고 있어야 그래프 문제에서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정의에 따라 가로축을 과세표준, 세로축은 각각 세율과 세액으로 한 그래프를 그리면 아래와 같다.
세율을 세로축으로 한 그래프에서, 과세표준이 증가함에 따라 누진세의 세율은 함께 증가하고(비례 경향), 역진세의 세율은 반대로 낮아지고 있음(반비례 경향)을 알 수 있다.
세액을 세로축으로 한 그래프에서는, 과세표준이 증가함에 따라 누진제의 세액은 체증하나, 역진세의 세액은 체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매번 헷갈렸던 것은 역진세의 그래프인데,
그 이유는 세액그래프에서 《역진세의 세액이 증가한다》라는 사실이 왠지 어색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헷갈리는 점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기 위함에 있다.
세액을 세로축으로 한 역진세의 그래프의 모양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1. 증가하는 이유
: 세액은 《과세표준×세율》이고, 비록 세율이 점점 낮아지나 0 이상의 값이며, 과세표준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세액은 증가한다.
2. 체감하는 이유
: 세율이 점점 낮아지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헷갈렸던 이유는 세액의 정의와 역진세의 정의를 정확하게 적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성찰을 바탕으로, 아래 그래프(출처: 13년 3월 학평 6번)를 해석해보면 《누진세》를 나타낸 그래프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과세표준이 증가함에 따라 세율이 커지는 모양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이다.
☆☆☆☆☆
출처: 뇌피셜
신뢰도: ????
피드백: 감사합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실력측정용이니 모르는 문제는 안 찍고 점수 받는다 2. 그냥 찍는다. 궁금해서...
-
재수생입니다. 1/15부터 이투스247에서 독재중입니다. 제가 수학이 약해서 기출을...
-
근데 제가 죽으면 기뻐할 그 새끼들 얼굴이 떠올라서 못 죽는거지
-
직탐이랑 제2외국어는 왜 안 올려줌? 여기도 시간이랑 문항수 출제과목 바뀌잖아 ㅡㅡ
-
숭실 경영 입결 0
백분위 어느정도면 안정으로 갈 수 있나여??
-
레넥톤이 떡상하네 ㅋㅋ
-
면전에서 너 여기 동아리 왜 들어왔냐 얘기듣고 에타에서 이틀에 한 번 저격먹어보고...
-
범준이형!!
-
분명 킬러급은 없는데 2페부터 계산압박이 말이안됨 결국 4페 도달도 쉽지가 않음
-
나니가스키 3
초코민또 요리모 아나타
-
갑자기 궁근해졌는데 수능 끝나고 졸업까지 2달이나 남던데 이때 보통 뭐함?? 어디 야외활동도 가나
-
4덮 수학 5
75~80이면 무보 3 가능할까요?
-
카나토미의 미래 1
1. 개강을 한다 2. 강의가 레전드로 밀린다 스블 확통 : 마지막 업로드 2/19...
-
정병 이게 참 복잡하다고 느껴지네 저는 제 우울증 원인의 7할이 좋은 대학...
-
국어 풀만한거 1
지금 tim 듣고 매월승리도 계속 풀고 있는데 tim이나 허슬 없는 날은 풀게...
-
코인할건 아닌데 0
코인 유튜브가 너무 재밌음
-
닉값 ㄹㅈㄷ 9
아리따울 나 빛날 경
-
초딩때 들었을때는 분명 경쾌한 동요였는데 다시 들으니 뭔가 좀 슬프네.....
-
근데 어디서 봄
-
일클 바탕모 안 풀면 하루에 최소 1강씩 듣는다면 몇주 컷 가능??? 1
후딱 끝내고 현강 따라가고싶은뎅
-
높은 확률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
시험 공부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게 너무 불편하네 뭔가 더 많이 했어야했는데라는...
-
머야 3
퍼즐 좀 쉬운데
-
개인적으로 교육청 문제중에서 참신하고 발상 좋은 문제 되게 많았고(다 풀어본건...
-
똥먹기 7
미소녀 똥 우걱우걱
-
bxtre.kr/
-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
뭐지 그 자연물 묘사하는 대목이었는데 에메랄드 어쩌구 하면서 되게 어려운...
-
이제는 내가 만나고싶은사람만 만날 수 있다는거같음
-
여친 인증시키고 그걸로 덕코모아서 무한 덕코 만들 수 있음
-
지금부터 고민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음
-
그럼 내가 못보거든 문학만 핵불로 나오거라~~
-
재수생인데 유튜브나 커뮤 같은 걸 안 하면 뭔가 답답하고 불안해여 가끔씩 하는 건...
-
ㅇㅈ 8
-
국정원 문학 좋나요? 문학 독해틀을 만들어주는건가
-
라면끓이는중 7
힝 오늘밤도 망햇군..
-
설마 아무쓸모도 없진 않겠죠
-
특히 암기하는게 너무 어렵다 수능공부는 어케 했지 싶음,,
-
롱폼 보기 힘드네
-
오르비 2
굿나잇
-
슬슬 확통도 해야되는데 13
하기 존나 싫음; 진짜 개노잼임
-
선택자수 제일 많은 이유는 뭔가요? 얘기만 들어보면 제일 하면 안되는 과목이 생윤같은데
-
고2이고 학원에서 한번 돌렸는데 중딩때라 잘 기억이 안납니다 시발점을 들으려 하긴...
-
f'(0)+f'(3)=0 f'(x)≤0 on (-inf,3] ••• ㄱ...
-
내신에서 사탐은 선택 안해서 완전 쌩노배인데 진짜 뭐하지..? 정법 사문이 좀...
-
한15시간 하면될듯 내일 지금 치킨이 너무먹고싶음
-
나정도면 옯아싸 4
댓글없는 글이 복제가 된다고!!
-
2019년에 처음 듣고나서 부터 계속 듣는중 그래도 수능보단 덜 오래되었넹
-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