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재수 6월 정도까지 -> 이후 반수반 크리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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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는 아니고 삼수지만....;
올해 시험봤고 성적은 분명 제법 올랐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고..
2월에 재종반 들어갔다가 지나치게 적은 자습시간과 올가매는 환경 때문에 힘들어서 2달 다니고 독재크리 탔는데요.
해보니까 확실히 6월정도까지는 독재로 밀어붙이면 의지로 잘 비빌 수 있을거 같은데 6월부터는 여러가지 문제 외로움 회의감 불안감 나태함 등등이 겹쳐서 쉽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이게 여름동안 지속되면서 팍팍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재종반과 독학을 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생각해보기에 제일 나은 테크는 독재 -> 6평 이후 반수반 (나름 자습시간 확보되는..) 일거 같은데요. 이러면 충분히 개념 쌓는 수련이나 ebs 풀이 인강 등등도 커버가 가능하고 6월 이후에는 모의고사도 자주 쳐보면서 하는등등 장점이 꽤나 있을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직접 경험해보신 분들 의견은 또 많이 다를 수 있으니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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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경제반수인데요; 저는그냥 6월 기말고사 끝나고서부터 ㄱㅊ반수반 등록해서 다녔거든요..지금 생각해보면 학원다닌거 정말 잘한거같아요 제가 자기관리를 진짜 못해서;; 그리고 원래 반수반커리가 집중적으로 개념위주로 단기정리해주니깐 그런것도 깔끔하고 좋았고요..
네 늦게온 애들이 점수는 더 나았던 듯요 ㅡㅡ 컨디션이랑 자기조절만된다면 님이 말씀하신게 맞는듯.. 아효 괜히 일찍부터 돈버려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