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킹 늦게한 삼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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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신고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삼수생 입장에 처한다면 누구나 원망했을 거 같긴 함
자기는 그런 입장에 처할 일 없으니 알 바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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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여자 ㄹㅇ5수하기를빈다
5수쯤되니까 덕코수금은 기가막히게 잘하네
인낭이 꿈이 의대로 바꼈노...?
여러분들 컨닝페이퍼 쓰는사람 보고도 꼭 가만있길 바랍니다

사례가 전혀 다른데요자기 이익을 위해 규칙을 어긴 부정행위인건 똑같죠
행위의 의도 행위의 과정이
비교할게 못되는 거 같은데요
본질이 비슷하다고 동급취급할 건
못되는 거 같아요
의도는 별 다를 게 없고 "이건 조금 잘못한거니까 괜찮고 저건 많이 잘못한거니까 나쁜거야. 그러니까 이건 다른거야." 이런 사고는 무질서를 불러오죠 또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문제고.
'이건 되고 저건 안돼.'의 기준이 무엇인지?
저는 조금 잘못한건 괜찮다고 한 적 없는데요?
감독관 재량으로 넘어가 줄 수 있다고 하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는데 이게 문제면
수능 체제를 욕해야죠ㅇㅅㅇ 감독관 재량이라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이 끝까지
뜻을 굽히지 읺으니까 화제가 되는건데..
의도는 별 다를 것 없다고 얘기하시는데
대놓고 컨닝페이퍼를 작성하는거랑
시간에 의한 압박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일으켰을지도 모르는거랑 다를 바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이 시간의 압박이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를 수도 있고 그 삼수생에게 어느정도로 작용했을지 또한 속단할 수는 없지만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슈퍼에서 빵 한개 훔친 것과 보석상의 금품 수십억원 훔친
상황에서 둘다 도둑질이라는 이유로 똑같이 징역 2년이 나오지 않습니다.
분명 정도가 개입될 여지가 있지요. 컨닝페이퍼를 예로 드셔서 말하자면
컨닝 페이퍼 걸렸을 때 감독관이 어떻게 말할까요?
가채점도 아니고 마킹은 걍 부정임
근데 이건 걸리면 할말 없음 안타깝지만 ...
작년 수능때 종치고 수험표 뒤에다 옮기고 있었는데
이건 괜찮지 않음?
그래서 다 하고 왔죠 ㅋㅋㅋ
사실 안 했어도 딱히 상관 없을 듯 한...
확실히 한 5분전에는 마킹 다 해두고 모르는 거 봐야하는듯
뭐지 우리 감독관은 그것도 안된다고 하던데..
원칙대로 한다고, 삼수생 입장에서 할말은 없지만
저 고삼여자분은 사회 나가서 무조건 fm대로 다 감내하시길..
근데 항상 궁금한게
어짜피 씨씨티비도 없는데
잡아때면 안됨? "아닌데요 종치기 전에 마킹했는데요"라고하면 입증할 방법이 없잖음.
옆에있는 제3자한테 증인 요청을 해도 걔는 엮기기 싫어서 증인 안 설 것 같은데...
아니면 그냥 "마킹제대로 했는지 다 체크한건데 왜 마킹했다고 단언하시나요?"
라고 반문하면 되지않음?
오 그러네
해도 됩니다. 친했던 학교 쌤들 중 지1 평가원 10년째 검토 및 출제 들어가시는 쌤이 계시는데 걍 잡아 때면 어쩔 수 없답니다.
오 ㄹㅇ감사요 진짜 궁금했던건데
저같아도 잡아땠을거같은데 저 분은 왜 적발된걸까요 ㅠㅠ 안타깝
윗분 말대로 증인이나 증거가 없으면 어쩔수 없어서 모두가 목격하게끔 소리를 내거나 해서 목격자를 만든다네요
ㄹㅇ 피눈물
원칙대로 하는 게 맞긴 맞는데 저렇게 원칙만 고수하는 사람은 별로 상종하고 싶지는 않음.
여학생말이 맞긴하다만..그래도 융통성있게 넘어가주지 참..삼수면 고생할대로 고생한사람인데
1. 삼수생 잘못
2. 현역 학생 잘못 없음.
3. 그러나, 그 엄격한 잣대를 앞으로 본인에게도 잘 적용하면서 살아가길
엄격한 잣대는 무슨 ㅋㅋ 나중에 님 자식이 가고싶은회사들어갈라고 몇날 며칠밤새서 최종면접 까지 갔는데 거기서 님 자식 말고 두명 남았을때 남은 한명이 님 자식보다 점수는 딸리지만 3번째 도전하는거니 양보하라고 할거임???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있어 부정행위 신고가 무슨 엄격 한 잣대임? 삼수생이니까 용서해줘야 된다고? 참 따뜻한 공동체 우리민족사회 납셨네
예시가 이상한데
글고 12번은 무시하고 3번보고 글쓴듯ㅋㅋ
현역 학생 잘못 없어요. 도대체 어떤 부분을 보시고 화가 나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분이 앞으로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본인에게는 관대한 사람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저 여학생은 통쾌했을까
씨발 너 내가 두고본다;
물론 글쓴이 말고
작년 현역 처음 수능보면서 종료 2분전에 마킹시작햇는데 종치고 1분동안 마킹하던 샊있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가서 따질걸 후회드네요 ㅜ
1분은 좀 심했...
감독관님이 푸쳐핸섭하라해서 마킹 다못함
확실히그냥 뻔뻔하게나가는게 답인듯ㅇㅇ
근데무섭지않나 삼수에2년못보는거면 너죽고나죽자할수도있는데;
남자면 그 사이에 군대 ㄱㄴ
남여 시험 같이 치는 경우도 있나용
아뇨 남자 삼수생이요
ㄹㅇ 저같으면 장애로 만듬
신고한 사람 입장에선 저 사람이 삼수인지 현역인지 알 방법이 없져
감독관이 3수라고 봐주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함
여기서 안 굽힌게 포인트
aha..
언젠가 타인에 대한 그 매서운 엄격함이 스스로를 짓누를때가 온다면 그때 불평불만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함
재량으로 인정해줄 수 있으면 인정해줘도 되는거 아닌가??? 물론 삼수생일 잘못한 건 팩트고
종 치고 마킹하는 사람 ㅈㄴ 많은데 ㅋㅋ
뭐 저렇게 융통성이 없냐
세번째인데 마킹 제대로 못한게 잘못이지
여자애가 왜 욕먹어야 되지?
고3학생 잘못은 절대 아니지만..본인에게도 그렇게 엄격하고 원칙적인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남이 원칙따져가며 본인이 큰 피해 입을때 찍소리도 하지말아야함....
애초에 삼수생임을 인지한 것은 시험 이후의 일이니 고3 학생이 삼수생인걸 고려할 여지가 없고 종 친 이후에는 팬 잡고만 있어도 부정행위로 간주되는데 엄연히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수까지 했음에도 기본적인 규칙조차 못지키는건 본인 잘못이지 .. 저런식으로 규칙에 예외를 두면 학생들이 굳이 시간지켜서 마킹할 필요가 없죠. 종치고 1~2분 더 있으면 그때가서 마킹하면 되는데.
시험 후 설득까지 했다고 함
나 영어 시험 이제 시잣핮니다 하기전에 펴서 푸는놈들 10댓명봤는데 거기서 신고했으면 나 혼자 시험 ㅆㄱㄴ이였을듯

본인이겪을시점이면 아니라고 잡아떼겠죠.조국처럼 행동하지는맙시다. 추합니다.
근데 원래 종 치고 마킹하는 게 흔함? 우리 고사장만 손 머리 위로 올리라고 했던 건가....
저희 종치자마자 손머리였어요
수능 본지 매우 오래됐지만 기억을 되살려 보면 종치고 한 몇 초 정도 마킹 하는 애들 많았음. 아예 뭐 마킹을 첫 문제부터 끝 문제까지 하는 수준이면 문제이긴 한데 몇 개 정도는 봐줘도 되지 않나 싶다. 이게 공정하지 못하다 싶으면 마킹은 컴퓨터에 하게 하고, 시간 되면 컴터 꺼지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함(실현되기 힘들 거 같긴 함.) 근데 그러지 않는 이상 계속 이런 류의 일이 생김.
후련~
이런거 보면 참 속이 쓰리다
마킹 몇 개 정도로 등급이 갈리는데 왜 여학생이 안 좋은 소리를 들어야 되지 심지어 절대평가도 아니고 상대평간데 ㅋㅋ
삼수감수성이 부족하네
삼수감수성ㅋㅋㅋㅋ
사회나가서도 저렇게 살길^^
옳고 그름을 떠나서 시험끝나고 나가서 뚝배기 깨질 각오는 하고 신고한건가ㅋㅋ
꼭 무단횡단으로 징역살길
이건 A가 욕먹을 일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omr 마킹이 시험운영하는데 있어서 꽤 크지 않나
다른 수험생들은 다 시계보면서 조마조마하면서 한 문제 포기하고 마킹하고 그러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저게 감독관 재량인게 제일 이해가 안 가네 ㅋㅋ
이런 뉴스 거의 매년 본거 같은데.. 걍 안타까움
ㅋㅋㅋㅋ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합리적이고 냉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쿨찐들 몇명보이네
근데 내가 저 고3이였으면 그냥 넘어갔을거같음 저 여자 신고한다고 내가 수능만점나오는것도아니고
이건 ㅇㅈ 경쟁자 한명 제거하면 뭐 등급이 올라가나? ㅋㅋㅋ
수능 부정 행위에 까지 융통성을 발휘해야함?
감정삼았을때는 불쌍하지만 어쩔수없지 모두가 인생걸고 보는 수능인데
근데 생각해보면 19수능때 우리 시험장은 손머리 이런거안시켜서 한 3초정도는 마킹해도 감독관이 큰 신경안썻던거같음 난 혹여나 불이익받을까봐 종치기전에 마킹 다했는뎅
원칙대로 한 행동이 맞긴 한데 좀 안쓰럽긴 하네요
진짜 꼭 저랬어야하는거임?
차암... 여자 잘못은 없다만 그렇게까지 했어야했나
여학생이 비난받는 이유는 저 학생이 엄격한 규칙주의자로 보이기보다는
남 인생 조지려는 심리가 더 강해보여서 그런거임.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엄격한 사람치고 자기 눈에 든 들보 잘 보는 사람 못봤음. 저 학생의 경우 오히려 상대평가 수능에서
경쟁자 한 명 떨구려는 느낌이 훨씬 강함.
당연한거 아니야? 넌 예비1번으로 떨어져도 인자한마음으로 웃고 넘김?
시험장에서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안찔렀음.
인자한 마음이 아니라 그 시간까지 마킹못한거면
어차피 그 친구 시험 망했을 확률 높음
물론 나도 대인은 아님 소인이지.
그런데 내가 예비1번 떨어지기 싫어서 그 상황에
근처 사람 아득바득 우기면서 부정행위다고 하는게 심리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그냥 한 사람 조지려는 못된 마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봄. 그런 마음은 없고 그런 마음 안가지는게
인자한 마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경쟁에서 경쟁자를 떨구지뭐함그럼 애초에 빌미제공한건 삼수생인데;
이기적인 사람들 존나 많네 진짜 소수가 보는 시험이면 몰라도 60만이보는시험인대 보통 사람이면 처음에 한번 말하고 감독관재량이다 이렇면 그냥 그런갑다 하는게 인간아닌가? 끝까지바득바득 우겨서 한사람 인생 조지는게 사람인가 싶다
뭘우김 도대체? 부정행위를 부정행위라하는게 뭐가잘못이지? 그럼 대체 실모연습 실전연습 69월은왜봄? ㅋㅋ 저 삼수생때매 자기가 예비1번으로 떨어지면 어쩔꺼임? 그거때매 피해본 자기 인생책임져줌?
나도 저상황이면 저 삼수생굳이걸고넘어지진않을거같은데 신고한애가 욕먹는게 웃김 저 삼수생은 자기가한행동이 부정행위인거알앗을테고 누가걸고넘어졌을때 뒷감당도본인이하는게 맞지;
삼수생만 봐준다는 뉘앙스는 뭐죠
저기서 봐주는걸로 문제가 되는건 삼수생밖에 없는데ㅇㅅㅇ
그리고 저렇게 노빠꾸인 사람이 자기 인생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을때도 과연 스스로
에게도 냉정해질 수 있는지가 의문이라 논란이 생기는거죠
부정행위를 신고하는상황에서 왜 본인에게도 그렇게 냉정할수있는지가 고려되어야되나요?
본인한테 냉정할수없으면 법어겨도 그냥 넘어가야하는건아니잖ㅇㅏ요 그냥 삼수생은 부정행위한거고 그걸 신고한건데.. 신고한사람입장에선 억울했겠죠 삼수생이 분명히 부정행위한건데 이걸 왜안잡는지.. 그걸 충분히 걸고넘어질수있다고생각해요
아니 1. 처음에 신고함 2. 감독관 재량으로 그정도는 봐줄만한정도의 일이다 라는대 끝까지 우김 // 1번은 이해하는대 2번은 진짜 사람새긴가 싶은대 욕먹을일이 아님?
결국 부정행위로 인정됐잖아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건맞는데 신고한사람입장에서는 확실히 부정행위니까 밀어붙일수도있는거죠 그건 자기맘이잖아요 욕먹을일은 아니죠 그리고 같은시험장에서 시험보는애들이 바보도아니고 확실히부정행위한건데 왜 삼수생만 봐줘요;
물론 부정행위 처리된 건 맞다고 봄.
찌른 사람만 애기한 거 뿐임.
사람이란게 남한테는 한없이 자비없어도
자기한테조차 그러기는 어렵기 때문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봤자 회피할게 뻔함
빌미제공했으면 이용해서 남의 인생 조져야하는지 잘 모르겠음. 당연히 원칙적으로보면 수험생이 잘못한거 없지. 내가 단순히 경쟁에서 남 이기는걸 뭐라고 한게 아니잖슴. 성적 더 잘나와서 남보다 더 좋은 대학 가는경쟁이랑 옆에 있는 학생 마킹다 못해서 처절하게 눈알돌리고 있는거 ㅈ되보라고 일러바치는 경쟁은 좀 다르다는 생각이듬. 법가지고 사람 조지는 바리새인으로밖에 안보임.
대학이 절평도아니고 상평인데 그걸 신고했다고 욕을먹는게 존나웃기네ㅋㅋㅋㅋ
너네 예비1받고 떨어져봤냐?
응
인생던지겠누ㅋ.ㅋ
그러게..;
원칙어쩌고저쩌고하는 사람들 특징:원칙 안지키며 살아옴
댓글 왜이리 아니꼽게 보죠 ㅋㅋ

기본적으로는 저 삼수생이 ㅂㅅ아님? 수능날 변수 ㅈㄴ 많은거 알면서도 3번째 수능까지 실력이 후달려서 제시간에 문제를 못푸는 놈이거나 막히면 넘어가고 5분전 미리 마킹하는등 루틴을 안 만들어놓은 등신인데 인생 걸린 시험에서 저러고 있으면 당연히 인생 조질만 함. 내가 뭘 안해도 날 싫어하는 새끼는 있기마련저도 재수때 똑같이 마킹하다가 종쳐서
머리로는 잘못된거 아는데
그 학생이 밉네요 조금..
감독관이 봐주겠다는데도 어떻게든 따져서 부정행위 처리시킨건 누구 인생 하나 조지고 싶어서 안달난거 같음. 삼수생이 잘못없단건 아닌데 신고한 애 심보가 참 악랄하네
22222222222
여학생이 과연 '정말 안타깝지만 규정은 규정이니 저 사람 신고해야겠다' 라고 생각 했을까? 제 생각에도 그건 아닌 것 같네요.
걍 인생 조지고 싶은 마인드
이게 맞지 진짜 씨발 위에 바득바득 원칙외치는 새끼들 진짜 쳐죽이고 싶네 ㅋㅋ
333333 댓글 읽으면서 되게 불편했는데 딱 정리해주는 댓글이네
원칙적으로 잘못은 맞는데 감독관 재량으로도 괜찮다고 했고ㅋㅋㅋ
지 맞는 줄만 알고 사회적인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씹극혐인 년임
그리고 저거 신고할 생각이랑 시간에 딴거 하는게 지 인생에 더 도움됨
둘중에 내 마누라감 고르라면 삼수생 고름

하나는 성격 배배 꼬이고 하나는 빡대가리라 난죽택둘 다 버러지지 ㅋㅋ 삼수나 하는데 5분전 마킹하는 방식조차 못 하면 공부 제대로 했는지 의심이 가고, 아득바득 밀고 나간 것도 걍 지 스트레스 풀려고 한 거같은데
솔직히 신고한애가 잘못한건 아니지
근데 인간인지라 좀 밉기는 하네 ..
저 현역이 잘못한건 없다만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게 킬포인듯
나중에도 저러다가 넌씨눈 당하고 그러겠지 뭐..
내가 제작년에 저 상황이었는데ㅋㅋ
국어 마킹 10개 덜하고 종쳤는데
나는 내가 종치자마자 앗!하고 소리내서 마킹 못하고 걍 제출했음
2년 수능 못 보게될까봐 무서워서 마킹 더 못하겠더랔ㅋㅋ
일단..안타까운데 아니라고 우기지, 그게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인데...
남들은 시간전에 무조건 끝내려고 다 못읽은것도 있는데 지가 뭐라고 존나 천천히 풀고 지만 나중에 마킹해?
ㅋㅋ 심지어 상대평가인데 < ㅇㅈㄹ하는애들 꼭 공부 못하는애들이더라
제시간안에 마킹하려고 몇문제는 확신을 가지지도 못하고 그냥 허겁지겁 찍어넘기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수능 칠때 종 안넘길려고 몇문제는 컴싸로 휘갈기며 심장 쿵쾅대며 풀었는데 종 치고 몇분은 마킹하고 계시더군요 ㅠㅠ 어찌나 힘빠지고 억울하던지..... 솔직히 공정하지 못한것 같긴 해요 제 시간 안에 마킹한 사람들도 그 허겁지겁 넘긴 문제 때문에 대학 레벨이 갈리긴 하니까요.. 그래도 서로 같은 처지에 굳이 그렇게 해야하나 싶네요..
난 충분히이해함 ㄹㅇ 피도눈물도없는 원리원칙주의자를 본적이있어서.. ㄹㅇ로 그런사람인거임. 융통성없다고 욕한다라.. 오히려 봐주고 넘어가는게 잘못된거아닌가? 어디까지 봐주고넘어갈것인지 기준은 누가정할거임??
게다가 나는빡빡하게 마킹시간 다계산하고 시험봣는데 종치고 주위보니까 몇몇이 마킹하고있을때의 그 빡침을 잊을수가없음 ㄹㅇ 저학생처럼 부정행위라고 뭐라하지는못했지만..
한 명 봐주는 걸 한 명 죽이는 것에 비유하는
사람들 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원칙주의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 법 하긴 하네요
소수로 전체를 대변하시는거임?
저런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비슷한 사람이 더 있을 수는 있죠
일반화처럼 보였다면 ㅈㅅ

엉뚱한 비유 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아닌 것 같아서요..
삼수생 입장도 이해가고 안타깝긴한데.. 저렇게 한명 봐주면 다른사람들도 넘어가야하는 일이 생겨서..
시간내에 마킹하느라 제대로 문제도 못읽고 푼 학생들도 있을텐데 그 학생들은 억울할 것 같네요..
다만 저 학생은 스스로한테도 엄격하길..
옳다 나쁘다는 둘째치고 제3자 수험생이 보기에도 정의롭다기보단 눈쌀 찌푸려질 상황같은데; 어차피 시간 비정상적으로 끌면 감독관이 제재할거고
애초에 수험생이 타 수험생 신고 못하게 막으면 안되냐 감독은 감독관이 할 일이지 수험생이 할 일이 아님
갑자기 작년에 눈풀신고한다던사람 기억난다ㅋ 올해도올려나
올해 수능을 빡세게 검사하겠누...
꼭 이런 글 보면 어쨌든 원칙대로하는게 맞음 이러면서 쿨병걸린사람들 많은데 그 사람들은 인생이 fm인가; 막상 다른사람들이 자기한테 fm대로처리하면 왤케 깐깐하냐면서 투덜댈사람들인 주제에. 고작 몇 초 마킹 더하는거 신고해봤자 이득보는거도 없으면서 ㅋ 세상이 다같이살아가는거지 혼자 빨리 튀어나가는게 인생의목표이면 몰라도. 저런사람들은 나중에 결국 그대로 업보로돌아옴.
사람이란게 좀 뻔뻔하기도 함
신고한건 맞는거지. 양심의 문제니까. 근데 저걸 신고 받은 순간 결정권은 감독관한테 있어야지 여학생이 인정해주면 재량으로 넘어가고 이딴 규정이 어딨음ㅋㅋㅋ 물론 이미 있는 규정에서 원칙대로 하자고 강하게 주장한 여학생이 비판받을만 하기는 함.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부정행위 신고를 받았는데 그처리를 신고자의 판단에 맞긴다? 보복당하면 어쩌려고? 재량으로 넘기던 원칙대로 가던 감독관 스스로 판단해야지;; 책임전가 하는것처럼 되면 안됨
눈풀도 신고하면 부정행위되나요??
저는 종치기 전까지 안 풀긴 하는데
모평때는 눈풀하는 애들 있긴 하더라고요
수능때는 모르겠네요..
현 수능 시스템에서 이게 지금 젤 문제아님? ㄹㅇ 난 이것부터 좀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인생이 달린 시험에서 누군 5분넘게 먼저 푸는거나 다름없는데 그것도 20문제 30분짜리 문제지에서
근데 봐주는것도 이상하긴함 누구는 시간 관리하려고 어려운 문제 대충풀고 넘기는데 삼수나 해놓고 시간관리도 못한 사람 잘못이큼
너무하다는 댓글이 많지만 규칙이라는게 왜 있겠음 저사람 봐주면 1분더 늦은 사람도 봐줘야하고 2분도 봐주고 3분도 봐주고... 봐주면 한도 끝도 없기때문에 규칙은 엄격하게 적용되야하는게 맞음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저런 중요한 시험에 시간관리도 못한 본인잘못
어차피 마킹 끝까지 못 할 실력이면 내 경쟁자 아니네~하고 그냥 무시할텐데 굳이 바득바득한 거 보면 저 여학생도...
이렇게 큰 시험에서 감독관별로 기준이 다르면 그게 맞는거임? 어디 시험장은 종치면 바로 머리 손 어느 시험장은 융통성있게 조금은 봐주고 이러는건 좀;;
그게 마음에 안 들면 평가원이나 감독관들
한테 따져야죠 진정하세여
개개인 가치관 차이이긴 하지만, 신고한 현역이나 원칙주의자들은 좀더 큰그림을 봤으면 싶은 마음은 있음. 종치고 허겁지겁 마킹하는 친구들이 과연 자기보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까? 를 생각해보면 그건 아닐테고, 저 한명 때문에 표점이나 등급컷이 바뀔 확률도 0에 수렴한다는 것쯤은 잘 알텐데..
그리고 애초에 현역친구가 자기가 준비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면 저런 짓을 할 이유가 없음. 그만큼 본인 실력에 믿음이 없다는 방증임.
부정행위라 할 말 없지만 삼수생 불쌍하다...
하.. 그래 부정행위는 나쁜거지 ㅠㅠ
종울려가지고 마킹못함
이게 스노우볼이 되서 아직도 공부하네
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네...ㅠㅠ 그냥 친구였다면 편들어주면서 같이 욕해주는수 밖에 없는듯...
근데 다 못풀어도 보통 1~2분남으면 언제 종칠지 몰라서 마킹부터 다 해두지 않음???
오히려 저 삼수생분이 몇초 시간 초과하는건 봐줄꺼라는 생각을 갖고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보는데
우리가 그 당시 삼수생이 아니기 때문에
그건 알 수 없음
멋대로 예단한게 아니라 보통 저렇게
끝까지 우기는 사람들이 막상 자기한테는
안 그런 인간들이 제법 많은데요ㅇㅅㅇ
당장 조국만 봐도 그렇고요ㅋ 겉으로는
사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자기 이익은
다 챙기는.. 실질적으로는 사과를 안하는..
ㅇㅅㅇ 덤으로 저는 대놓고 엄격하지 않을
거라고는 안했는데요 그럴 확률이 높다는것뿐
굳이 여기서 조국 언급이 나와야 하나....
그리고 저 글에서 고3 학생과
달리 삼수생의 의견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한 겁니다
내년 시험까지 못치게 하는게 좀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뭐, 어쨌건간에
나라면 절대로 신고 안함
사연 속 삼수생 비난하시는 분들의 삶에도 Fm의 칼날이 드리울때가 있을거에요. 그때 지금과 같이
일관된 태도로 있으셨으면 좋겠내요.
원칙이니까 아무말하지 말고 목 드리밀며 항의하지 마시길^-^
쿨찐들 너무 많네 ㅋㅋ
아이패드 샀당~~~~~
??????☺️??????????????????????
이모티콘 안나오네
????안보임?

저고3이나 고3옹호하는분들 앞으로살면서 거짓말이나 불법행위 약간이라도할시 즉시 가족에게 불운이 닥칠 것입니다!아니근데 단순히 저사람 신고해서 내점수가 올라간다는게 아니라 나는 시험시간안에 마킹까지 다 하려고 몇년을 연습해왔고 시간 부족한 와중에 마킹까지 다 하려고 촉박하게 컴싸로 풀어가면서 시간안에 간신히 끝냈는데 옆사람이 계속 마킹하고있으면 무슨 기분이겠어요... 나는 원칙이니까 그대로 따른건데 저게 허용되는거라면 나도 맘편히 읽고 풀겠죠...국어같은경우는 한문제라도 더 맞을수있고 수학은 계산실수 잡을 수 있고 과탐은 한문제라도 더 풀겠죠..(저는생명) 애초에 저게 감독관재량이라는게 말이 안되지만.. 어디는 눈풀되고 어디는 안되고 어디는 종치고 바로 손머리하라그러고..ㅜㅜ 가장 공평한 시험이 돼야하는데 썩 공평하진 않은것같네요
근데 그 기분은 결국 자기보다 점수 잘 나올수도 있어서 그런거 아님? 만약에 나는 2등급인데 아는 지인인데 7등급 짜리 애가 종치고도 마킹하고있으면 후자같은 생각 안들 것 같은데.
에이 종치고 마킹하는 사람들은 대개 다 공부쫌하는 사람들인데 이건 아닌듯
그냥 정리하면 불쌍함
어쩔 수 없음. 그냥 사건은 부분대로 봐야지 통틀어서 절대적인 잘잘못 따지기는 힘들지
3수 - 마킹 늦게한건 잘못했음. 빡칠만 함.
고3 - 사건에선 잘못한거 없음. 약간의 개인주의가 있는건 사실임.
주관적 잣대로는 1문제 까지는 용인 가능하다고 생각.. 수학 21번 찍는... 정도의 자비..
내가 삼수생이었으면 담그러갔지 ㄹㅇㅋㅋ 내년 수능도 못치는데 ㅋㅋ
애초에 실력을떠나서 종칠때까지 마킹을 안한게 잘못 쿸쿠 심지어 종4번울리는데 그안에손안때면 부정행위 의지 충분한거지
그 해 못 보는건 그렇다고 해도 내년까지 못 보는건 좀 불쌍하네.. 부정행위도 급을 나눠서 처벌할 필요 있지 않을까 싶음.
외부와 통신하거나 정답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걸 이용하거나 이런건 현행대로 하고
저렇게 절박하게 하다가 조금 늦어서 부정행위 하면 걍 올해만 무효로 해주고..
솔직히 재수해봤을 때 수능 날의 변수를 몸으로 체감해서 수학 27번에서 막혔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여...
작년 국어 같은건 저랬을 사람들 꽤나 많을텐데 모두 다 저렇게 처벌 받았을거 같지는 않고 너무 안타깝네요..
나 나름대로 원칙을 좀 철저히 지키는 편인데도 저 현역의 태도가 그닥인게 신고를 했고 감독관들이 재량이라면서 넘어가자했을 때 끝까지 밀어붙인 게 원칙대로하고싶어서라기보단 한 사람 인생 조지려고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서임 시험종료종이 울리고까지 마킹을 한거보먄 크게 잘봤을 거같진않은데 그걸 신고하고 본인점수에 얼마나 득이 됐을지.....물론 종 치고 마킹한건 삼수생 잘못이긴하지만 타인에게 저렇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본인에게도 그런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까 그건 또 아니라고 봄 그나저나 저걸 신고하고나서 멀쩡히 집에 돌아갔나보네 내가 삼수생이었으면 너죽고나죽자였을 거같은데
본인에게 득이되야만 신고를할거라는 생각은 좀 아닌거같네요
고3학생이 마킹 미리 하느라 못풀고 찍은문제가 있다 가정하면 이해는 갈듯요
난 부정행위로 찍힐까봐 문제도 못풀었는데 저년이 뭔데 하면서
신고하든말든 자기맘이지 보통사람들은 걍 넘길뿐
이게 맞는 듯
맘아프다... 강제 5수...
신고자가 원칙을 엄격히 지키건 말건 그건 이 사건 밖의 문제이고 이사건에선 신고자는 잘못없고 신고당한사람은 잘못 있음 그리고 불쌍한거랑 잘못한거랑 별개임
다들 알고 말하는 거 같은데여
1. 이런 부정행위를 인정하면 사람 70억명 중 1명 죽어도 괜찮은가? 비유가 엉터리다. 그럼 당신은 소매치기하고 살인하고 같다고 주장하는가? 그걸 구분하고 의도적인지 의도적이지 않은지 구분하는 법원은 바보 집단이고 법전은 쓰레기인가?
2. 당신뿐만 아니라 주변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경우 범법을 저지른다(무단횡단, 상대방한테 욕(욕도 명예훼손으로 기소 가능하다), 등등)당신이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욕을 한번이라도 했다면 당신은 명예훼손죄에 처해져야 한다.
워딩 몇 개를 잘못 쳤네여
그래 니들은 삼수까지처해서 마킹하다가 몇개남아서종쳤을때 마킹쳐하지마라??에휴 진짜 한심한넘들

삼수까지하는데 제시간에 마킹도 못하는게 자랑임?그게 자랑이라고 누가함ㅋㅋㅋㅋ
그렇게 원칙준수하는 정 없는 싁기들
진짜 알바를해도 꼭 저런애들 있어
화난다
삼수생 잘못은 맞는데 저런 고3은 주변에 안둘듯
신고하는게 맞긴한데 난 안할듯..
넌씨눈
정당한 권리고 잘못했다고는 못하겠는데 인성은 개빻은듯
현역 수능 보러갔을때 진짜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다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줬음 애초에 고3이 잘못한건 없는데 딱히 곁에 두고 싶은ㅠ사람은 아닌듯
안쓰럽다 ..
내가 아는 사람 중엔 저 고3 같은 얘 없었으면...
내가 저 학생이고 그 상황이었다면 넘어가긴 하겠지만 속으로는 좀 그랬을듯 수능때 시간없어도 부정행위 걸릴까봐 마킹도 못한 나는 뭐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