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222993] · MS 2017 · 쪽지

2011-12-26 05:38:50
조회수 1,172

30년 전 대학 입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57619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012700209206001&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01-27&officeId=00020&pageNo=6&printNo=18249&publishType=00020


신촌로타리에서는 Y대와 S대를 함께 지원한 학생들이 눈치를 보다 면접마감 시간 직전에 택시를 타고

차창 밖으로 수험표를 흔들며 질주하는 초스피드 입시작전을 펴는가 하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눈치 작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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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우다 · 284621 · 11/12/26 06:55 · MS 2009

    근데 저때 친척-친구들 잔뜩 동원해서 줄세워놓는 훌리짓은 불가능했을까요?ㅎㅎ

  • 어디든지 · 389390 · 11/12/26 10:16 · MS 2017

    친척, 친구들을 동원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당시에 대학 원서는 한 군데만 낼 수 있었고, 지금처럼 복수지원을 컴퓨터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출 갖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복수지원을 골라내기가 거의 불가능했으므로, 그 대응책으로 만든것이 대학 원서에는 반드시 담임선생님의 도장이 찍혀 있어야 했구요, 담임선생님은 학생 1명당 1장의 원서만 작성해주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마감시각에 임박하여 수험생 본인은 서울대 원서 접수 창구에서 기다리고, 엄마는 연세대 원서접수 창구에서 기다리는 상황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했지요.
    그리고 지금처럼 휴대폰을 아무나 가지고 있던 시절도 아니어서 더더욱 곤란했지요

  • 늘빛별 · 390997 · 11/12/26 11:45 · MS 2011

    30년후에도 똑같은글이 올라올듯....

  • 맛루샅 · 335159 · 11/12/26 12:24

    머띵이란작자가 ㅇ연경 폭발을 유도하고.....etc ㅋㅋ

  • 맛루샅 · 335159 · 11/12/26 12:24

    그글쓴작자는 연경떨어지고 재수해서 기자된사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