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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였....다
진짜개부럽네요ㅋㅋㅋㅋㅋ
읽으면서 내용들이 다 이해 되나요..? 진짜 대박이다
양적관계도 표시 안하세요??
6평 경제지문의 경우 상관관계 정도는 따로 메모했으나 그 외의 올해 평가원 지문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 7월 모의고사 경제 지문같이 정보량으로 승부를 보는 지문은 저도 메모를 해둡니다.
사설은 보통 몇분 정도걸리시나요??
이감은 65ㅡ70분 정도 걸리고 상상은 평가원이랑 비슷하게 남는 듯 합니다.
이전 글이라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궁금한 게 있어요
글을 다 읽고나면 전체적인 글의 흐름, 문단별로 어떤내용인지 그런게 잘 파악되시나요? 빠른시간안에 다 맞추려면 그래야 할거 같아서요.. 전 이 경지가 목푠데 참 어려워서 문제긴 하지만..
음 그러니까 시함끝나고 지문을 꼼꼼히 읽어봐서 잘 이해되는거 있잖아요? 그게 시험장에서 상당히 잘 되실거 같아서요! 그런것 같으세요? 이게 궁금..ㅎㅎ
이게 저도 기출만 볼 때는 막연히 이렇게 되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실모나 리트 등 낯선 지문에 적용하는 걸 좀 해 보니 감이 잡히더라구요..
글을 읽으면서 세부 정보에 집착하기보다는 큰 줄기를 보려 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했을 때 많이 돌아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거의 안 돌아가게 됩니다. (평가원 한정)
평가원이나 리트 등 꽤 잘 짠 지문은 ‘너가 이 지문을 다 외웠냐’가 아닌 ‘이 지문을 관통하는 내용이 뭐냐’를 물어보기 때문에 학생들이 생각하는 정말 난잡한 디테일은 오히려 사설에서 더 물어보는 편입니다.
평가원 지문은 읽으면서 주요한 정보가 이 쯤에 있을 거다 가 뇌리에 잘 박혀서 사설보다 1대1대응 횟수가 적은 듯 합니다.
지문 이해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막 아 이걸 어떻게 이해하지 하는 지문은 적어도 지금까지 기출에선 없었는데 정보가 꽤 압축되어 있는 리트는 이해하기 힘든 지문이 종종 있긴 하더라구요.
역시 글의 핵심을 잘 파악하면서 읽으면 문제도 잘 풀리는 건가요. 전 핵심 위주로 읽어도 문제에 세부내용 물어보면 잘 못풀길래.. 디테일한 부분에 좀 신경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한번 핵심 위주로 읽어봐야겠네요!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