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대 지역인재 교과 빵꾸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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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정도인데 의대교과 중 가장 낮은 경쟁률 같네요.
막판에 치대 쓰려다가 의대 경쟁률 보고 의대 쓰는 사람이 많아서 쏠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 쏠리고 끝났듯 하네요.
6:1이면 거의 최저 맞추면 무조건 합격하지 않을까 싶네요.
경북의대 교과 지역인재 쓴 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들인가 봅니다.
요즘 경북 출신이 아닌게 안타까울 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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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랑 부산대 지역인재인원보면 그런소리가 안나올텐디..
부산대 지역인재 40명 경북대는 30+10명이라서 동수고요. 부산대는 이번에 경쟁률이 높아서 빵꾸날 일 없고 부산대 지역인재는 학종이라 일반고 재수생 이상은 엄두를 못 냅니다. 그 동안은 단계별 전형이라 항상 2배수 3배수 때문에 면접도 못 가보고 이월 줄줄이 난 적도 많고요. 경북 출신은 경북치 영남의 동국한 지역인재 모두 2점대도 가능했죠. 이번에 역대급 빵꾸도 났고요. 전남에 올해는 빵꾸 난 곳 없는 것 같은데 있으면 한 번 제보바랍니다.
부산대지역인재 재수생이고뭐고 필요없어요..
지역인재에 인원이 많은거에 높은최저까지 합쳐버리면 학종이라는게 의미가없는데요.. 물론 생기부가 막장이면 불리하기야 하겠지만요 맨날 하도 애들이 최저 다떨어져서 일괄로 바꾼거에요; 엄두를 못낸다는건 그냥 전형분석이 덜돼서 그냥 미리 겁만 낸거에요
최저 충족률을 그동안 분석해 볼 때 부산대는 20~30프로였습니다. 경쟁률이 12:1쯤 되니까 실질경쟁률 2:1만 잡아도 사수 이상에 일반고 내신 2점대 이하는 거의 붙기 힘들다는 걸 알 수 있죠. 경북대는 분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저만 맞추면 무조건 붙습니다.
사수는 좀 디메릿이.있다해도 아까 예시를 든 일반고는 재수생이상이면 엄두도 못낸다 이건 좀 오바라는 말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부산대는 일괄로바꿔서그런지 폭이 난 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지역인재에 이렇게 인원을 만ㄹ이 할당하고 최저를 높이면 결국은 빵 나더라고요. 대구는 좀 희한해서 뭘해도 컷이 높지만
재수까진 오바인 건 인정합니다. 그래도 사수정도면 디메릿이 크겠죠. 부산대 지역인재는 욕 많이 먹는 게 지금까지는 단계별 전형이라 빡세게 걸러내면서도 최저 때문에 몇명 뽑지도 못 했거든요. 제 생각엔 동국대 조선대 등에서 유행하는 전원 면접보고 일괄 합산식으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내년 보면 그냥 교과로 인원을 분산시켜버리더라고요.
일반 쓰면서 아쉬웠음
이월시키지않을까요
최저 맞춘 인원 다 합격 시키고 모자라면 이월시키겠죠. 6:1에서 최저충족률 20프로 잡으면 10명 중 13명 충족할 거 같고 대충 상위권 대학 붙은 인원 빠져나가면 펑크날 것은 거의 기정사실로 보이네요. 8점대라고 해도 일부로 떨구진 않을 것 같네요.
최저맞춰도 학교가성에안차면 그냥 이월시켜버릴것같은데 그리고 빵꾸되도 내신1점극초여서 복받은것도아니네요ㅋㅋ 다른데보다 수월하겠지만요
거기는 빵구 느낌 아니예요 작년에도 비슷한 경쟁률에 내신 1초반 형성됫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 전교 1등들만 쓴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치대에 이렇게 많이 쏠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왜 경북의대로 안쏠리나 했는데 대구에 있는 명문고 1등 전용인 모양이네요. 그걸 아니까 경쟁률이 불균형해도 경북치로 쓰는 거고요. 그래도 경북치대는 내신이 항상 2점대던데 그건 확실히 부럽네요. 경남엔 2점대로 쓸 곳이 없거든요. 그리고 영남의대는 지역인재 꾸준히 2점대 나온 건 맞아요.
경북의대 지역인재 최저충족률이 작년기준 4합5인데도 반절가까이 맞췄던걸로 기억합니다... 반면에 치대는 같은최저 1/10도 간당간당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