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tat2014 [907314] · MS 2019 · 쪽지

2019-09-08 09:41:09
조회수 2,377

이번 평가원에서 18수능 국어 출제진 영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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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그 대재앙이 터지고


이제 언론에서


1. 공교육만으로 이게 풀이가 가능하냐?


2. 너무 어려워서 애들 다 기죽이는거다.


이런 이야기는 안 들으면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에 충실한 애들을 뽑겠다'라는 출제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게 보임


그 노력하는 방식이 보이고 있는 것은


1. 18 19수능 문법처럼 지문을 주고 결론 도출을 요구하는 유형


2. 비문학의 내용이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19수능)


일치부합형을 대폭 줄이고 추론형 선지를 대폭 늘린것


(18수능 부호화랑 2009비콘 지문 형식은 똑같으나 비콘은 모든 문제가

추론형이고 부호화는 40 41만 추론형인것)


3. 보기의 내용이 19처럼 정보가 폭탄처럼 쏟아지지는 않으나


18수능 경제병처럼 추론의 강도는 더 올라간 것



이게 맞는 이유가


평균이 약불이면 50대 나오는데 지금 평균이 55대인데도


표점은 140까지 올라간걸로 봐서는


추론이나 문장의 이해가 되어있는 진또배기들의 표점을


일부 발췌독이나 서치형 애들이 깔아주고 있는 것으로 보임



요약


1. 18수능처럼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선지는 빡셀꺼다


2. 문법보기 문학선지 비문학추론 등등 지뢰밭들 다 69에 보여줬으니


통수 철저히 대비해야된다.


3. 이렇게 되면 내공이 약한자와 강한자의 차이는 확벌어진다.


4. 변별은 '문장독해, 문법보기, 그리고 문학선지, 추론문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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