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둘 중 준비하라면 어디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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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일반편입 준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MDEET 준비
대학교는 이미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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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스펙 아니면 의편 준비해야죠 머..
혹시 의전원 출신은 차별 없나요? 막상 힘들게 해서 들어갔는데 의전원 다 없어져서 의대 출신이랑 차별한다거나 의사 취급도 안 해주는 분위기라든가... 의전원도 인정 받나요?
사실 전부다 곱게 보진 않습니다. 조국딸이 마침 엄청나게 좋은 예시가 되겠네요.. 조국 딸과 비슷한 이유 때문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일하는덴 노상관인 것 같습니다.
근데 건국대 의전원 정시 생각하면 정량평가로 못 가나요?
일편이 그나마 낫긴한데 원대도 스펙 많이보는 편이라...
원대 의대 일반편입 생물화학 필기 + 공인영어 끝이던데요?
사실상 영어 컷이 높다는... 만점 아닌 사람이 없으니
생물 화학 공인영어가 전부이면 스펙보다는 필기시험 준비가 전부 아닌가요?
영어 스펙 말한겁니다...애초에 일편은 전적대 학점 보는 학교가 적어요. 공인 영어 점수가 미리 준비해오는 스펙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격한다고 생각하면 건국대 의전원이랑 원광대 의대 어디가 더 나아보이세요? 의전원 출신은 차별없는지..
스펙을 많이보는게 아니라 모집정원 대비 정량평가해서 고득점순위로 결정하는거죠. 공인영어성적은 스펙이 아니라 입학시험의 일종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고고익선. 만점이면 좋겠지만 950점도 합격한사례가 있습니다. 전공필기점수에서 합격 당락좌우합니다.
스펙은 학벌이나 경력사항 자격증 대외활동 이런것들을 말하지 공인영어가 어떻게 스펙이 되죠. 스펙은 정성적요소가 많이 작용하고 영어는 정량적요소로 평가되서 스펙이라기보다 그냥 자격요건이나 점수로 순위를 내는정도죠. 요즘 대기업들도 토익은 스펙으로 취급 안하고 지원자격 커트라인만으로 필터링합니다.
영어 잘하시면 고신의편도 티오나면 좋습니다. 영어 정말정말 많이 보는 학교라...
인기과 티오 그나마 나은 건대가 낫지 않나 싶은데요. 근데 둘이 대비하는게 너무 달라서 직접적 비교가 가능한가 싶습니다 의전은 고스펙 요구하고 지방의 일편은 전공시험 영어 위주고... 의전 출신들 넥메에서 어엄청 까이지만 알 바인가요... 졸업하면 다 의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