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수능공부 하는거 가능할것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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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마다 돈 얼마 나가네 뭐네 하는거가지고 엄마하고 매번 싸워서 진짜 미칠거같음 버스탄다면 버스탄다고 뭐라하고 아침 저녁에 졸려서 편의점에서 커피파우치 600원짜리 하루에 두개 먹는데 그거 먹는다고 뭐라하고 주말에 급식제공 안해서 한끼 사먹으면(7천원 안넘거나 +200원정도) 또 비싼거 먹는다고 뭐라하고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내가 벌어서 일년 더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능할거같나요 주말만 한다고 가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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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죠
진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하나요 매번 하는 말이 매달 내가 너한테 ~~씩 쓴다인데 왜 하는지 모르겠음 부담가지라는 의미인가 이만큼 쓰니까 더 열심히해라 이건가 아무 생각없이 하는건가..
지금부터 11월까지 주말요? 달에 5~60초 들어오긴하는데 평일에 잘만 공부하면 이론상으론 못할건없죠
지금부터 내년 수능까지요 이론상으로는 가능은 할거같은데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음 그냥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받은게 이렇게 분출되는건지
내년수능에 쓸돈은 올해수능끝나고 벌어도 안늦고 지금 더울때고 한창 힘빠질때라서 그런거같아요 내년 커리는 80일 버티고 생각해도돼요
이게맞음
저도 천모아서 반수중인데
이분 말씀대로 하는게
일단 버티세요
내년이면 사수인데 얼마전에 사수 하게되면 직접 벌어서 하겠다고는 했습니다 버티는게 맞겠죠..맞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공부하는거로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는다는거 아는 사람이 굳이 얼마쓰네 ~~~원 쓰네 빚이 ~~~원이네 이런 얘기를 굳이 해야하나 싶네요
야간 알바(7시~11시)주3일정도만 해도 생활비정도는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