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준비하기 (2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050390
어디가) 학생부종합전형+학업역량+평가항목.pdf
수시원서접수 헬프툴.pdf
"대학, 정말 잘가고 싶어요. 9월 모의평가랑 수시 원서접수가 이제는 정말 얼마 남지 않아서 너무 초조해요. 코엑스로 수시상담을 받으러가도 뜬구름 같은 이야기만 들려주고, 대치동으로 컨설팅을 받으러 가자니 부담이 너무 커요. 무언가를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충주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의 질문입니다. 정확히 다음주면 수시접수까지 D-31, 그리고 수능 D-100이 됩니다. 대입을 위해 짧으면 3년, 길면 6년 이상의 시간을 노력해온 만큼 누구나 긴장되기 마련인 듯 합니다. 지난 1탄이 입학생을 위한 자료였다면, 이번에는 '수험생을 위한' 자료를 챙겨와봤습니다.
-
대학어디가
: 보편적인 기준의 전형/학과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성적분석' 및 '대입상담' 서비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선 및 온라인상으로 최근 3개년 합격자 성적대 분포문의를 할 수 있고, 합격자 평균의 상승/하강률을 함께 알려줍니다. 어디까지나 오피셜(=대교협) 입장에서 오피셜(=입학처) 답변을 주는 것이기에, 상담에 기초하는 모든 자료들은 구글링해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자료를 찾는지 모르는 학생들이라면, 나름 꽤 시간절약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학업역량 평가항목"이라는 학종평가요소 또한 참고해볼 만한 자료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 www.adiga.kr (★★★)
> http://bit.ly/대교협학종평가요소
스카이에듀 입시자료실
: '교육기관발표자료실' '대학별자료실' 두가지만 보면 됩니다. 교육관계자가 아니라면 대학별자료실에 올라온 모집요강/입시결과/대학별기출/가이드북만 보아도 충분합니다. 간혹 제공하지 않는 대학도 보이는데, 이때는 'ㅇㅇ대학입학처'라고 검색한 후 직접 유선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 또한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스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수시접수헬프툴'에 하나씩 기재해보는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 https://skyedu.conects.com/ipsi_center/v01/ipsifile (★★)
> http://bit.ly/수시준비헬프툴
진*사 / 진*사어플라이
: 진*사어플라이의 경우, 유웨이와 더불어 입학원서를 접수하는 곳입니다. 8월 말부터 9월 초에는 정말 매일같이, 아니 매 시간마다 들어가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원서접수와 결제'는 어떻게 하고, '자기소개서'는 어디에 작성하며, '포트폴리오와 별첨자료'가 필요한지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진학*의 경우 '수시합격예측(합불진단)' '수시/정시진단' '실제커트라인'을 제공합니다. 그중 합불진단기는 고3 교무실 또는 입학전략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유료 툴입니다. 하지만 성적분석 및 아카이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고, 무료 자소서첨삭 및 수시컨설팅도 제공하는 만큼 고1~2 학생들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 http://www.jinhak.com (★★★★)
> http://www.jinhakapply.com (★★)
월간 정성민
: 서울대입학사정관을 7년간 지니신 분께서 관리하는 곳입니다. 현재는 대치동에서 입시연구소장님으로 계시는 만큼, 입시의 깊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수험생의 신분이라면 '입사관의 눈'만을 읽어도 충분합니다. 서류평가기준, 의대입시, 전형분석 등의 글이 포스팅된 상태입니다. 이외로 입시용어 및 원리가 궁금하다면 'Ensemble(앙상블)' 코너에서 개별적인 질의응답을 할 수도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 http://jungsungmin.com/ (★★)
수능공부
[국어] 피램 - https://orbi.kr/profile/476057
'국어 기출로 마무리하기' '손글씨 해설'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신 강사님입니다. 문항정리와 해설, 풀이법 모두 정교하게 이루어져있기에 자습에 아주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 션티 - https://orbi.kr/profile/253967
'Keep It Motivated'라는 동기부여와 함께, 'KISS EBS/Week'등의 다양한 문항컨텐츠를 만드신 강사님입니다. 레이아웃/디자인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으나, 문법/독해능력이 예술이 될 수는 있습니다.
[기출] 콬콬 - db.kockoc.com
역대 EBS(수능완성,수능특강,인터넷수능 등)와 학력평가, 평가원 문항을 분류해둔 곳입니다. 아쉽게도 전년도 자료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나, 그 이전까지의 자료는 모두 담겨있습니다.
[사설국어] 상상알파 - www.sangsangalpha.com
모든 과목은 중심을 바로잡은 후, 양치기를 통해서 견고해져야합니다. 불국어가 지속되면서 '더러운 지문'을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런 점에서 월 4900원인 상상알파국어는 나름 괜찮습니다.
소식 팔로우하기
: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팔로우하세요!
> www.facebook.com/parkyunchan0805
edited by 박윤찬 (Theodore Park)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다들 어케 한 거냐
-
수능 포기합니다 3
다들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탈릅합니다
-
푸앙님을 기다려요
-
조 경 해 아직까지 이것보다 기억에 남는 펀치라인이 없음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쉬이이이이이이이
-
ㅇㅈ 7
사진 찍을 때 표정을 어케 해야할지 모르게씀
-
오늘의 공부인증 0
공부 존나 안되네 ㅋㅋㅋ 1.국 작년 10덮(89) 언매 하프모 1세트 2.수...
-
꿈을 빌려줬고 그래선지 사람들은 꿈을 꾼다고들 하나봐 노화라는 이름의 빚쟁이들은...
-
세지도 1컷 40 찍을 수 있다는걸 증명해보겠음
-
남자는 만년 국어 2등급 + 수학 100 99 98 97 이 꽤 많고 여자는 국어...
-
아니면 그냥 메타인가요..
-
형식이 있길래 재업
-
국어: 3시간 자고 풀어서 그런가 온갖 벙신짓 다 했다는 걸 리뷰하면서 깨달음 역시...
-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쓴 시입니다 ㅎㅎ
-
우리는공부를함에있어서앎을추구하지만공 부는공부가부족함을일깨워줄뿐이오공부는...
-
시 2
스스로 깨면 병아리임뇨 깨지면 후라이임뇨 아ㅏ애석하느뇨 지국총지국총 숭숭구리구리구리...
-
대회의 개막을 연단 느낌에서 건전한 느낌의 작품 하나 투척해야 겠슺니다
-
저도 시 써봄 1
맑게 갠 들판 네가 부르는 노래- 와 바람꽃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없으니까 물결치는...
-
나도 시써옴 2
시
-
실종 창밖엔 요즘도 구름이 흐르더군요그때에 보았던 구름과 닮았습니다 길가엔 요즘도...
-
오늘김승리에서 0
번따두번당함
-
유달리도 푸른 높은 하늘을 눈물과 함께 아득히 흘러간 별들이 총총히 돌아오고 사납던...
-
나의 두 번째 봄 지나간 줄 알았던 봄, 나는 조심스레 먼지 쌓인 책장을 열었다....
-
그거때매 주말자습 가는데 이제 힉교 가도 걍 쳐놂 내생각엔 이거 간절하지가 않아서...
-
저는 쓰는걸 극혐해서 하나씩 가려가면서 외우면 잘되더라구여
-
바야흐로 3년전에 쓴 시입니다 스카에서 공부는 안하고 시를 끄적거리던 때가 있었더라죠
-
3덮 4덮이랑 수능이랑 표본 차이 많이 나나요??
-
ㅋㅋㅋㅋ 걍 중세국어로 쓸까
-
펜타킬 했어 2
-
저기 푸른 숲이 일렁입니다 어깨동무하고 하늘로 뻗친 의지들 보랏빛 하늘이 뒤덮고...
-
자료가 아니라 공부가 부족한 거 같다는.. 무슨 자료를 봐도 이건 시간을 들이지...
-
더프 국어는 거의 잘쳤던듯 커로가 80중반? 물론 이감은 70점대로 도배함ㅋㅋㅋ
-
뭐가 적당하려나
-
김수영 시인의 읽고 급하게 썼던 기억이 나네요 --------------- 무성의...
-
너무 이상한게 많아서 죽고싶은데 괜찮은거있으면올려보려고요..
-
재미없어서 지웠는데 요즘 올라오는것 보니 지우길 잘한듯 ㅋㅋㅋ
-
진짜 ㅈ됏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인생..... 진짜 현타씨벌 내일도 놀면 내가 개다 ㄹㅇ
-
영단어 외울때 하나씩 ㅈㄴ 안외워지는 단어 있지않나요 2
저는 immigrant..
-
꿈을 꾸었다 동기들과 아무런 허물도 없이 스스럼도 없이 뛰어놀던 20살의 나 늘...
-
검정잉크 0
-
내가 오르비 생활을 열여덟에 시작했다. 그 나이 때 오르비 시작한 놈들이 백 명이다...
-
누가 술을 마셔 가 술을 마셔 쭉쭉쭉쭉
-
금연 20년차 0
쉽지안네요 후.....
-
인스타 계정 공스타 빼고 다 비활타가지고..
-
보는 제3자 입장이랑은 별개로 입는 사람들은 과시 목적 같은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
3더프 90점대인 사람들 거진 다 80점대 초중반이던데 물론 오른 사람들도 좀봤음...
-
뭔가 한의한의하면서 귀여운걸로!
-
언매 83 미적 70 지1 15 생2 34 보정인지 무보정인지도 써주세요.....
따ㅡㅡㅡ봉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