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영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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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관영어는 수능 페이스로 풀면 1차 뚫기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6모 95 7더프 87 ..19사관 7X....
평가원 영어는
수능수학 으로 비유하면 올해 6평 수학같이 쉬운거 있고
중간난이도 고난도 적절히 배분된 느낌이에요
사관 영어는
수능수학 15~18번 겁나 빨리 풀어재꺼야 되는 느낌
중간에 해석꼬이면 그때부터 시험 망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중요한건, 가지치기 독해 + 속독 필요한 어구들만 빨리 잡아가는 느낌으로 푸시면 될 거 같아요. 수능에서는 속독 잘못쓰면 아예 말려버리지만 사관은 통하더라구요.
이번 시험은 저에게 결과에 연연하는 것을 떠나 과정에서 고쳐나가야 할 것 들을 많이 보고 깨우치게 끔 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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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짜증난다.... 직관 6연패째..꼴데...화이팅,..
19현장에서 응시했는데 ㄹㅇ 한번풀면 시간끝남ㅋㅋㅋ
검토고 뭐고 없이 쏟아내고 끝..
진짜 곽동령쌤께서 1지문 2분내에 문제 해결 못하면 넘기라는거 보고 그 말뜻이 뼈저리게 와 닿았습니다.. 45문제 70문제면 ..
특히 듣기도 없고 앞부분에 화작같은거 있는게 ㄹㅇ 시간도둑 뚝딱

ㅈ밥일줄 알고 풀었다가 이게 8분씩 걸리나? 하고 당황했습니다저내일 풀어볼예정인데 모고80후반한테 ㅈㄴ버거울정도임? 팁좀알여주세요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 깨달은것은 속독하는게 가장 큰 팁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께서 모고를 80후반 맞으신다 하셨는데, 시간 남고 80후반인지 시간 꽉 채우고 80후반인지 스스로 점검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시간 남는 80후반이라면 독해 습관 교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문장 하나하나 집요하게 해석하는 것에 얽메이지 말고, 아 얘가 대충 이런뜻이겠구나 하고 다음 문장 읽어가는 정도로 해석하시면 충분할 거 같아요
주관적인 소견으로 말씀을 드려보면
19사관은 정확한 해석을 요구한다기 보다는
구조독해(내용전개 측면)로 슈루룩 푸는 느낌이 강합니다.
와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빈칸추론4문제남기고 12분정도 남기는데 좀 빨리빨리 푸려는 경향이 강한거같애요. 속독생각하면서 내일 함풀어보겟습니당
차이가 좀 많이 나시는 편인듯ㅇㅇ
제가 안나는 걸수도있는데
작년 현장 응시기준 6평 91 사관 93
토익시험 칠때처럼 걍 보자마자 기계적으로 풀어야되는 수준인가요??
약간 그런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