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심해서 써보는 의대생활 (1) -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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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의 어록 중 가장 유명한 말을 꼽는다면
인생을 생각할 수 있는 방학은 짧고
의술을 배우는 학기는 ㅈ나게 길다는 어록이 있죠.
이 짧은 방학 알차게 불태우기 위해
간단한 활동도 해보고
약속도 잡기 위해 캘린더를 펼쳤는데
"난 주말이 좋을거 같음"
"OOO 캠프 토요일 시행"
"평일은 회사에 있어서 무조건 주말"
...덕분에 어제부터 평일은 한량같이 보내게 될 위기더라고요
이 위기를 현명하게 벗어나고자
며칠전부터 다시 시작한 취미가
??? 사람인가
방학 동안만이라도 탈오르비 좀 접고...
그래도 나이값은 좀 하게 뻘글 대신 유익한 글이라도 써보려고
주제를 추천받아봤는데
의대생활에 대해 써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이렇게 노트북을 열고 앉아 써보게 되었습니다.
연애 안 받습니다 안멘
예과부터 쓸지 본과부터 쓸지
쓴다면 어떤 파트를 써볼지 전부 구상은 안 했지만
그래도 해부 있는 학기 이야기나
예과 때 학점 개판치는 법
의대생으로서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은
뭐 써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간만에 정성스럽게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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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림 그리고 싶어져서 주제 추천받을때만 들어올게 잘있서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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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냄새랑 섞이면 진짜 ㅈ비호임
일단 추천부터
접접접작가님 글은 믿고읽는걷
기대함 재밌을 듯
오오오
와 재밌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