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때 망한과목은 아무리 공부해도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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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화학1 5등급인가맞고 충격받아서
9평때 화학1 50맞고
그이후로 자만안하고 화학1 공부 하루에 꾸준히 적어도 50문제씩은 풀면서
계속 감유지하면서 수능때까지 공부해서 실모도 많아야 한개틀릴정도 수준까지갔는데
수능날 밀려써서
재수하면서 화학 책 피기만해도 좀 기분이 이상함
물론 화학 안밀려썼더라도 재수했을테지만
뭔가 막연한 두려움이라는게 있음
이걸 깨뜨리기가 쉽지가않네
공부하려니까 계속 성적표 받은날 오버랩되서 요즘 집중이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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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역때부터 국어가그랫음
ㅇㅈ 찍어서 잘 본 과목도 어느 순간 자기실력 되어있음 ㅋㅋㅋ
와 하루에 꾸준히 50개.. 50개씩 푸는데 시간 어느정도 걸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