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학교는 득보다 실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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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수업은 말할것도없고
생기부 채우기위한 이름뿐인 활동, 대회들이며
권위의식에 찌든 몇몇 선생들이며
등급 가르기를 위한 괴상한 내신문제들
그리고 그 문제를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달 후면, 정기고사가 끝나면 필요없을 내신공부에 매달려있는 학생들
이미 교실 분위기는 파탄이라 반 이상은 숙면중
그리고 그 공간에서 보내는 하루 8시간 가량
얻는거라고는
6시반 기상 2시 숙면으로 인한 수면부족과
친구 숫자, 그에 따른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
학교라는곳의 본질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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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ㅇㅈ
ㅇㅈㅇㅈ
학교가 감옥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좋은 쌤들 만날확률이 넘적어요
ㅇㅈ
재종이 나은듯
공감합니다...
사관학교처럼 생기부 중요한곳 지원할거 아니면 그냥 자퇴하고 독재학원에서 공부하는게 100만배 나음. 지금 재수로 독재다니고있고 고2때 자퇴 할뻔했는데 왜 그때 자퇴해서 여기 안왔을까 하는 생각 엄청 자주함. 그때 노베도 아니었어서 빠르면 2년 빨리 대학 갈수 있었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