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6평 설명회 특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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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화작문 문학 비문학 순으로 진행됬습니다
화법과 작문
비문학처럼 생각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1:1 매칭하는게 아니라 비문학처럼 글의 주제가 존재하고 이를 생각하며 읽어서 흐름을 잡아야합니다
화작문을 틀리는 이유가 조급해서 틀린다고 하셨고 제대로 읽되 꼼꼼히는 읽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10번 문제가 생각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소감
화작문에 대한 행동강령과 생각의 틀을 잡을 방향과 그 느낌, 윤곽선이 잡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화작문에 대해서 여태까지 생각없이 무턱대고 공부했음을 실감했습니다.
문법
15번을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
피동 사동을 확실히 구별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문법 보기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문제가 물어보는 개념이 무엇인지. 보기가 시키는 것이 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고
문법 공부는 양치기로 개념의 공백을 매꾸고, 문제의 의도 파악, 어떤 방식으로 묻는지. 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등
을 강조하셨습니다
(강좌는 전형태쌤의 문법올인원 추천해주셨어요. 전공과목 때문에 최근에 다시 사셨다는 썰도 있었습니다.)
소감
마춤뻡파괘자는 수행이 부족합니다 ㅠ
문학 - 소설
토지를 중점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18번 보기를 통해 쓱 읽고 인물들이 복잡한 관계를 가진다를 잡고 읽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소설의 핵심은 내용이해에 있고 관련된 내용은 피램-문학편을 구매하셔서 매출을 올려주시며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감
역시 피램하니까 세워지는 행동강령으로 다 맞춘 토지 크으
좀 더 행동강령의 정교화를 거친 느낌
문학 - 고전시가
정확히 읽을 필요 없다, 전반적인 분위기만 파악
필수 고전시가는 내신처럼 정리해봐라
고전시가가 어렵다는건 공부를 안한거다
소감
이것두 피램 문학편에 있던 말이라서 간략히 하자면 정말 실전적 풀이의 끝판왕
문학 - 수필
수필은 대충읽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해라
비문학 - 특강의 진수
가장 긴 시간이 소요됬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지문으로 했고
묻는게 뭔데? 지문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정보의 습득하는 것, 그런 사고를 바탕으로 흐름을 가는 것
왜 이 문장이 주어졌지? 왜 이 정보가 주어졌지? 이 글의 중심소재와 어떤 관련이 있는거지?
등등 지문 전반을 어떤 사고를 통해 흐름을 파악하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소감
진짜 제대로 강의 빡세게 받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독도강을 했었는데 독도강과 다른 느낌의 생각의 틀이지만 굉장히 실전적이며 필연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해하는데 부담감도 없어요!
와우! 새벽 4시에 자고 가서 내가 지금 진짜 피램 특강을 듣고있는건가? 내가 지금 어딨지? 하면서 가끔씩 띵했는데
정신을 차릴정도로 정말 노베도 실전적으로 이해하면서 얻어갈 정도의 강의였습니다 크으ㅡㅡㅡ
총평
정말 해설 강의를 넘어서 그 다음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특강이었습니다
다만, 생각의 중요성을 너무 자주 강조해주셔서 뭔가 생각이 있어야되는데 무슨 생각이지?라고 생각이 들면서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갔는데 이걸 뭐라해야되지 좀 구체적이라고 해야되나 딱 읽고 아 이렇게 사고하라고 하는 구나!
를 알만한 세줄 핵심 요약? 그런게 좀 있으면 임팩트가 있어서 좀 더 이해가 잘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기타
서울 올라가시면서 젤리와 새콜달콤 맛있게 드세요^^
곧 그 화법 문제 보내드리겠습니다 ㅎㅎ
승강기에서 만나뵜을때 설마..? 했는데 진짜여서 당황했습니다 허헣
여름방학 특강때 뵐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못갈거 같아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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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6평치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긴가민가 했었는데... 오늘 듣고나서 이제 방향을 잡을수 있겠음.
정리 ㄱㅅ.
저도 들으러 갔는데 되게 유익한 수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