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윤 막 되게 깊게 공부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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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은 그렇게 공부하는게 아니라고 생각; 쉬운 과목을 어렵게 공부하는건
닭잡는데 소잡는 칼 쓴다고 생각함
아물론 일개 수험생따위가 몬 씨발ㅋㅋ 님 그래서 점수 몇? 등급 몇? 이러면 뭐 ㅈㅅㅎㅎ 임
근데 이게 저도 좀 깊게 파고들어볼라닌깐 이게 존나 끝이없음;
걍 적당히 해도 된다고 봄 머 현자의돌 이런거 다 좋은데
생윤은 그렇게까지 안해도 됨 어차피 수능땐 무적권 쉽게나오고 1컷 50임 무적권임
오류안뜨게 하려고 최대한 쉽게 내닌깐
걍 퀸지영 풀커리 따면 50 50 50 ㅆ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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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임T도 제발 논리좀 펼치지 말고 간단하게 가라고 했음
아니 근데 ㄹㅇ 인정인게 이게 공부하면 할수록 진짜 어려움..
공부할수록 답이 없는 과목 생윤 그는 대체..
지투랑 비슷하네요
어딜 코리안지오그래픽보다 수준 낮은 어쓰사이언스를 생윤에 비벼요
근데 사나쌤 깊게 가르치시지 않나? 물론 본인 사나쌤 생윤듣고 이번6평 16분컷 50받음
ㅇㅇ 이지영풀커리면 충분하다 생각 그 외적으로 뭐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거임 막 현자의돌이니 원문찾아보는 친구들도 많음 임정환도 들어봤는데 솔직히 졸라 비추임 생윤은 필기하면서 제대로 할 필요가 있는데 임정환 수업은 좀 중구난방이여서 배워간게 1도 없어서 전
사바산가보네영... 겨울방학때 임정환t 개념강의 듣고 3월 생윤 50, 사나쌤 심기일전 듣고 6평 생윤 50 둘다 좋으신듯? 물론 여름방학엔 진리의 포스텝 들을겁니다
뭐 당연히 케바케겠죠 괜히 1타된게 아니니 이지영이 압도적이긴해도 그 다음 2등이 임정환일테니 근데 전 50 베이스로 임정환 들었는데 이게 이지영이 알려준걸 임정환은 안알려준게 너무 많음 걍 기초만 알려준다고 해야되나 임정환은
근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임정환처럼 기초만 알려줘도 50나오는게 생윤이라 ㅋ 근데 시험은 또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그래도 이지영처럼 가르치는게 맞다고 봄 물론 강사가 제시해준 가이드 내임 원문찾고 외부자료 쓰고 이런건 과하고
사문은 누구들으시는지 여쭤봐도 됨? 겨울에 손고운t 개념강의 듣고 3월 4월 5050 이였는데 도표 기출만 좀 풀다가 6평봤더니 33으로 떡락함 아 ㅋㅋ
전 걍 퀸지영따라감 그냥 이지영이 압도적인 1타인 이유가 다 있음 근데 솔직히 뭐 누구냐 그 메가1타 그 분이나 임정환이나 다 좋은건 맞겠죠 괜히 수강생들이 많은게 아니니 근데 탐구는 다른 과목에 비해 무적권 5050 나와야되는 시험이라고 봐서 꼼꼼히 하는게 맞다고 생각 근데 그 꼼꼼함을 가장 잘 해주는게 이지영이라
글고 34월은 10분만에 5050나올시험이여서 그런거고 이번 6평이 도표가 너무너무너무 쉬운데 도표하신게 좀 아깝긴함 근데 신유형 도배라서 그런 점수 나오신것 같음 걍 개념만 제대로 잡으시면 다시 올라오실듯
갓지영 사문 포스텝 ㄱㄱ? 타임어택 대비해서 러셀n제+사파이어 정도만 풀 예정인디
ㅇㅇ 걍 생윤은 이상한거 많이 안풀어도 되는데 사문은 그냥 닥치는대로 다 푸는게 맞다고봄 생윤은 수능때 무적권 20분남을거에요 근데 사문은 타임어택쌈임 요즘은
전 퀸지영 풀커리라
조언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갓지영 찬양해
안녕하세요. 제 교재 언급을 해주셔서 실례를 무릅쓰고 덧글을 남깁니다.
혹시 주변에 제가 쓴 [환경윤리 총정리]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고 계신 분이 계시면 빌려서 한 번 보시면 제가 교재에 불필요한 내용을 과하게 넣지 않음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원전 인용도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넣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수능과 평가원에 출제된 내용들이나 앞으로 출제될 수 있는 내용만 선별해서 넣어서요. 실제로 매번 평가원과 수능에 제시문과 선지에서 적중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확실한 증명'과 '정리'를 통해서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명확한 내용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면 정말 옳은 명제인지 신경 쓰일 수 있는데, 원전을 통해서 확인한다면 개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기회가 되신다면, [환경윤리 총정리] 교재를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ps. 물론 사람에 따라 견해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마리안느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덧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아래 만화에서도 나와있듯, 수능에서 1등급을 결정하는 오답률 1위 킬러 선지도 적중하고 그랬답니당.. (물론 제 교재를 안 보고도 맞추신 분들도 많이 계시죠 ㅎㅎ;)
https://orbi.kr/00020733404
안녕하세요 제 글로 불편하실 수 있었다면 일단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제 글의 요지는 '생윤은 깊게 하지마라' 입니다.
물론 현자의 돌님께서 대단하신 분인걸 알며 교재 또 한 훌륭한 것도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현자의 돌님 책을 구매해서 공부하는 친구들도 많으닌깐요
제가 글을 좀 오해할 소지가 있게 작성했네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강으로 생윤을 공부합니다.
그럼에도 거기에 +a 로 현자의 돌님의 책을 사거나 다른 원전 이런걸 읽는 것이 과하다는 것이지, 아 물론 이것도 그냥 일개 수험생인 제 생각일 뿐 입니다.
여타 다른 수험생들은 뭐가 과해 ㅄ아 공부는 하면 할수록 좋지 라고 생각들 많이 하닌깐요.
인강을 듣지 않거나 따로 추가로 안하는 학생들은 현자의 돌님 책으로 많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생윤은 3년 내내 1등급이 50점일 정도로 매우매우매우 쉬운 시험입니다.
그런 면에서 그런 쉬운 쉬험을 위해 과도하게 공부하는 것은 수험생 취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하나만 해도 충분하다가 제 글의 요지였는데 보기에 따라 현자의돌 너무 과하다 라고 보일 수 있음을 제가 간과했네요.
다른 학생들이 혹여나 이 글을 읽는다면 오해를 안했으면도 하고 저자분께 사과의 말씀도 올리고 싶어 이렇게 댓글을 작성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좋은 컨텐츠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라요.
1. 아닙니다. 저도 마리안느님의 의도에 대해서 약간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맘이 드네요 ㅠㅠ.
저도 마리안느님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생윤을 '과도하게, 불필요한 방향으로' 공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제 컨텐츠가 그런 컨텐츠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2. 생윤 난도 관련해서는 제가 정리한 자료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수능 끝나고 작성한 글입니다. 작년 11월 통계여서, 구체적인 수치는 변동되었을 것입니다.)
-----------------------------
오답률 Top5 비교
2019학년도 수능: 오답률1위: 46% 2위: 42% 3위: 37%
2018학년도 수능: 오답률1위: 42% 2위: 38% 3위: 33%
▶오답률 TOP3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9 수능은 2018 수능보다 '킬러 문항'에서는 더 어려웠던 시험이었습니다.
한편, 20문항으로 놓고 통계를 돌려보자면
올해 수능: 정답률 90%이상: 11문항 문항 정답률 80%이상(90% 미만): 5문항 문항 80%미만: 4문항
작년 수능: 정답률 90%이상: 7문항 문항 정답률 80%이상(90% 미만): 8문항 80%미만: 5문항
으로, 하위권에게는 더 쉬운 시험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2019 생윤 시험은 상위권에게는 작년보다 어려웠고, 하위권에게는 작년보다 쉬웠을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답률 TOP3 문항을 통해서(니부어 사회 정의, 롤스 시민 불복종, 노직 분배 정의)변별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킬러 독해 문항 등을 쉽게 출제하여 하위권 학생들도 배려하는 좋은 출제 방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비해서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오류 논란 거리 선지도 없고,
작년보다 모든 면에서 깔끔하네요.
-----------------------------
위 통계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듯
마리안느님의 말씀처럼, 생윤은 전반적으로 문항이 쉽게 출제됩니다. 그리고 오답률 Top1~3을 보셔도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저도 감안하고 있어서요. 올해는 올바른 개념 정리와 적중을 통해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50점을 받을 확률을 높여주기 위해서 교재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가령, 『환경윤리 총정리』를 공부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노력이나 시간 면에서 유리하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생윤을 선택한 수험생이라면 수능 전날까지 환경윤리를 마스터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 교재에는 ‘기출 문제, 4종 교과서, EBS, 사상가 원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요. 학생들이 제 환경윤리 총정리를 본다면 분명, 보지 않은 것보다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과하다고 보시는 분도 있을 수 있고, 그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리안느님의 말씀도 옳은 부분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제 교재가 '과한 면'이 전혀 없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렵기도 하고요. 그런 수준을 적당히 지키는 것도 제가 더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돕거나 수능의 킬러 적중을 위해서 과한 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금 글이 정리가 안 되네요 ㅎㅎ.
여러모로 그냥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랑 마리안느님께서 적어주신 내용이랑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덧글을 남겼습니다 ㅠㅠ
제 덧글을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학생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힘내겠습니다.
마리안느님께서도 힘내세요!!
마리안느님께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https://orbi.kr/00023129314
테일러는 생명을 삶의 주체로 보았나요?
닭잡는데 소잡는 칼 쓴다고 생각함
==>명언이네요...^^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