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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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해서
내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 경험과 기억은
평생동안 자신감과 배짱의 형태로 남아있게 되있어요.
재수하는 1년동안 정신적으로도 방황하면서 사람이 조금 성숙해 지기도 하고요.
취직해서 나중에 버는돈이 많게는 1~2억대 적게는 몇천만원이기에 재수를 하면 그만큼의 기회비용이 든다 라고들 말하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다고 이 고생을 사서 하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번뇌들은
진짜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현역으로 가는게 물론 최선의 경우긴 할테지만
전 재수건 삼수건 n수건
집안 여력이 받쳐준다면 혹여 받쳐주지 않아 매일 편의점 음식 먹으면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일지라도 본인이 스스로 납득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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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는요
글쓴이처럼 해피엔딩으로끝나면오죽 좋으랴만..
n수하면서 느끼는 그 적막함과 외로움 고통은
이루말할수없음
아니 뭐 그럼 이분은 새드엔딩이라 이거요?
사수생이 당신 친구요?
이형은 오수생이니까 용서하셈
ㅋㅋㅋㅋ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았누
죄송합니다.
저 재수생입니다;;
재수를 선택한다면 그 선택에 맞는 책임을 지고 빡공ㅇㅇ 그럼 실패하더라도 충분히 값어치 있는 1년이 되는거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년안에 대학가고 싶어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근데 독재는 아님...
사람이 할게 못되는거같음...
옆에서 잡아줄 사람만 있다면 독재도 괜찮다고 봐요!
문재인은 독재임...
재수는 필연적인 존재다
전 반수 결심했습니다. 물론 성공하는게 좋지만, 최선을 다할 거지만,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끝난뒤로 오랫동안 고민했고, 실패해서 후회하는게 아예 안해보고 대학 다니는 내내 후회하는것보다 나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좀 늦게 시작한 거일수도 있지만, 의치한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다고 이 고생을 사서 하는가
너무 공감된다...
저도 고등학교때로 다시 돌아가면 주저없이 재수를 선택할듯
재수는 4수의 시작...
와 6평치고 이 글 보니까 먼가 느낌 오묘하네
연달아 실패하니 자존감이 말이 아니네요.. 올해는 꼭 배짱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반수 하려는 사람인데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합니다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