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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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다가 심심해서..
1. 시험운영계획 준비하기.
9시까지 화작문 9시 10분까지 단문 1 20분까지 단문2 이런식으로.
6평때 운영해보고, 부족한 점을 계속 메꿔가서 수능때 본인만의 완벽한 운영이 나와겠져?
2. 쉬는시간에 전시험 복기하기.
시험지나 노트에 잘한 점, 못한점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적어두면 나중에 공부 방향잡을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소한 실수,긴장, 어디서 뚝배기가 터졌고 그 때 내 반응은 어땟는지. 어디서 미련을 버리고 못넘어가서 시간을 버렸는지.
3. 6평 여분 시험지 + 답안지 챙겨두기
반이던 재종이던 각 과목마다 여분 시험지 + 답안지가 남을텐데 챙겨두세요. 11월에 그만한 현장감을 주는 실모는 없습니다. 껄껄
4. 모르는 문제는 딱 1번만 더 시도하고 넘어가기
모르는 문제 넘어가는 게 쉽지 않아요, 모르겠을 땐 딱 1번만 더 해보고넘어가는 게 나을거에요. 문제 하나로 시험을 말아버리기 십상입니다. (엄중경고)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풀면 안보이던 게 보여요.
5. 문제가 안풀릴 땐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하기
문제가 안풀릴때는 1번만 다시 해보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해야됩니당. 안풀리는 방법을 붙둘고 있으면 끝까지 안풀려요. 새로운 접근법이 뭔지 모르겠다? 그건 공부가 덜되었다는 뜻이니 나중에 더 준비하도록합시다.
6. 탐구 때 체력저하
탐구때가 체력적으로 제일 힘들어요. 그 때 문제를 풀면 생각보다 제정신으로 문제를 풀지 못할거라...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뭔가를 드세요. 전주로 포도당 사탕을 먹었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경험해보시면알거에요. 탐구 때 극심한 피로가 몰려온다는 거.
모의고사에서 뚝배기 터지는 경험을 많이 하면, 단련이 될거에요. 단, 그럴 때,어떻게 대비할 지에 대해서 대책을 많이 준비하도록 합시다. 그 대책들이 수능에서 빛을 발할겁니다.
+ 참고로 전 6평의 남자였씁니다 >_o 현역 재수 둘 다 6평을 수능보다잘봐버려가지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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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다학원 외부생이 시험지 가져가면 눈치 보이지않을까요? 아닌강
저희는 각 과목 끝나고 바닥에 여분이 있어가지규영... 눈치 좀보이면 어때용 ㅎㅎ
이건 뭔 뜻인가요
감사드린다는 뜻...? 이에용
군인이라 당일에는 못보지만 주말에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응원합니담
존경하는 갓기상의 말씀에 따르면 4교시는 몸살감기걸린상태 라는데, 작년 수능날 체감하고는 지금에서야 대비책을 세우기로 결심했네요....ㅠㅠ
지금이라도 인지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고쳐나가면 될 것 같아요
반가워요 드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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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저는 갈수록 컨디션이 올라가는 성향이라 작년 수능도 한국사시간에 화1,생2 백지복습 정신없이 했네요 ㅋㅋㅋㅋ
걱정이라면 국어화작인데 첫페이지 자연스레 넘어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조언해주세요 선배님
2번은 되게 참신한??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새로운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