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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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밤늦게 고대 발표해서 봤더니 인문 광탈...
자고 일어나서 어머니,아버지,누나들한테 어떻게 얘기해야되나... 착잡할 뿐인데
새벽 1시가 넘었는데도 어머니는 주무시지 않고 저한테 고대 발표 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 이러면서 저한테 자꾸 부담을 주시네요 ㅠㅠ
떨어진 것도 착잡하지만 이렇게 가족들한테도 실망감을 안겨줄 생각 하니까 미치겠어요 ...
아 정시는 갈 곳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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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처지네요 경영 탈락입니다...힘내요 저도 지금 뒷골땡기고 미치겠네요 가만히 앉아있을 수도 없을 지경이에요 너무 힘드네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