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강사가 폭로하는 선행학습의 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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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는 역시 참강사네요 ㄷㄷㄷ
비록 지금은 현직이 아니지만
사실 학원강사는 선행학습으로 먹고 사는 직업군이라
저 위치에선 하기 쉽지 않은 말인데 ㄷㄷ
결론: 두뇌수준도 안되는 학생이 선행학습한다고 깝쳐봐야
어차피 나중에 가면 밑천 다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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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꿨떠 0
나랑 같이 잘 사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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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넘고서는 귀찮아서 안 세봄 근데 절반은 칼럼쪽 질문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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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3일 휴장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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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뉴비 치고 ㄱ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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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거라봄?
맞는 말.. 그래서 추론능력 잘 키우면서 올바른 선행한 애들이 장하고 애매한 애들은 더 못하는듯
이거 진짜임
저 부분 ㅆㅇㅈ
근데 선행학습하고 과고와서 느낀건데 올림이나 연구할때 오지게 추론해야해서 케바케라고 봐요ㅇㅇ
이건 헛소리고 제대로 단계별로 선행학습하면 닥치고 유리합니다
이게 펙트지ㅋㅋ 한번 보고 들어간건데 더 못해진다는건 에바임ㅋㅋ
개 씹 헛소리임
선행을 근본없이 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근본만 지키면 선행은 개 ㅆㅅㅌㅊ임
여기서 대학얘기 하는데
실제로 대학 가면 선행 권장함 엌ㅋㅋ
근데 근본 없는 선행이 너무 많자너요...
근본없이 선행하면 문제가되죠 근데 본문은 모든 선행학습에대한 비판이니까
그렇네요
꼭 이렇게 말꼬리 잡드라 ...
삽자루 선생님이 하는 말의 핵심을 파악해야지 ;;
선행학습 안 한 애 : 이쁜아~ 오빠가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생이다~ 오빠랑 연애나 한번 해보자~ ㅎ
선행학습 한 애 : 특목고 오니, 이미 선행학습이 되있어서, 지금부터 열심히 올림피아드랑 연구할 때 추론해야지~
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너무나도 큽니다.
선행제대로하면좋다(o)
선행안하면상위권불가능이다(개소리)
선행학습한게 뭔 자랑이라고 부들부들 하노 ㅋㅋㅋ
애초에 삽자루가 말한게 근본없는 선행 아님??
추론도 잘하고 선행도 잘하면 당연히 좋은거지;;
글구 대학이랑 초딩떄 선행학습이랑 같음? ㅈㄴ 무식하네
맞말인데 수능수학 잘보는데 선행 필요없는건 사실임
헛소리. 선행하려면 초딩때 기르는 추론능력은 유치원때 이미 끝냈을듯
초딩때 선행학습 ㅈㄴ하던애들 과고 영재고 잘만가서 대학도 개잘가던데;;;
그런애들이 몇이나 될거같음 극소수임 ㄹㅇ 나중엔 공부하다 나가떨어짐 대부분
무작정 선행시키는건 문제겠지만
난놈들은 어릴때 선행시켜도 다따라가고 안시켜도 다 따라잡는듯
글고 고등학교때는 조금하는게 난거같음
kmo노선행으로 가능?
중딩 때 KMO 공부하려면, 최소, 수1 까지는 이미 선행되있어야됩니다.
고딩 때 KMO 공부하려면, 중등 KMO 는 이미 선행되있어야합니다.
https://orbi.kr/00022768112/선행학습의-중요성
이걸 읽어보시죠, 최대한 현실적으로 써놨습니다.
ㅋㅋ알고한소리에요
애초에 kmo들어가기전 필수로 함수나 대수는 개정전 수1까지 하고 기하나 정수론은 말할것도 없는데
IMO 입상자들 대부분이 초딩때 시작합니다
https://orbi.kr/00022768112/선행학습의-중요성
이걸 읽어보시죠, 최대한 현실적으로 써놨습니다.
너무 바보같은 예 아닌가요
가장 현실적으로 95% 이상에 해당하는 사례이죠
아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한다 그사람이구나 ㅋㅋ
저는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 한다고 한적 없어요,
제 글 보시면 아시듯, 저는 머리란 없다고 말한 사람 중 하나임, 사교육 + 노력 + 기타여하 환경차이라고 ㅎ
님이 싸지른 글 제목 처음만 말한건데요
왜 뒷부분은 생략했나요 ㅠㅠ 그게 ㄹㅇ 팩트인데... ㅠㅠ
아 더이상 댓글 달지마세요. 전 아이디부터 님 존나 병신같다고생각했으니까 ,시발 누군가 했네
자기혼자 욕해놓고, 더이상 덧글 달지 말라니 참, 더 이상 안달테니, 님도 달지마세요, 그리고 님 말이 뭔소리인지도 모르겠네요. =ㅅ= 참소리했는데 병신같다? 이러면 님이 병신 아닐려나요?
고딩때부터는 안하면 내신,수능따라가기 힘들어요
엥 난 삼수 안했는데
선행학습 안 한 애 : 이쁜아~ 오빠가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생이다~ 오빠랑 연애나 한번 해보자~ ㅎ
오빠는 인싸다~ 이쁘고 쭉쭉빵빵한 여자들은 오빠가 어장관리 해본다 ㅉㅉ
오빠는 머리가 너무 좋구나~ 놀아도 성적이 나오네?
-by. 서울대 공대/카이스트 중하위권/포항공대생
선행학습 한 애 : 특목고 오니, 이미 선행학습이 되있어서, 지금부터 열심히 올림피아드랑 연구할 때 추론해야지~
대학교 오니, 이미 대학교 내용 절반 이상 선행되있구나. 나는 좀 더 깊이있는 논문들과, 학설들을 접해보면서, 특허 논문을 써봐야겠어~
-by. 서울대 수리과학부/카이스트 최상위권/ + 의예과
선행학습 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너무나도 큽니다.
그러므로 선행학습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요~
선행학습은 어디서? 대치동 오셔서 하시면 됩니다.
좆노잼 상황극 자제좀 ㅎㅎ
노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게 현실이고 팩트란 게 중요한 거지요
의미도없고 재미도없는 상황극
의미가 왜 없나요? ㅎㅎ 현실을 말하는 것 그 자체로도 의미는 큽니다 ㅎ
지가 알면 얼마나안다고 이게 현실이다 이지랄 ㅋㅋㅋ 인생 얼마나 편협하게 살았으면 저러냐 개역겨워
아니 ㅋㅋㅋㅋ 그럼 님은 얼마나 아심? 남을 까내리기 바쁘네 ㅋㅋ
경험해본적없는 가능세계의 환상을 여기가 말하고다님ㅋ
포항공대는 뭔 죄?
이런 말 하는건 대한민국 전체로 봤을 때 수포자 비율이 상당하고, 부모들 대다수가 선행학습이 수학공부의 왕도인 마냥 추종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수포자 학생들 중에서는 선행학습을 경험한 이들이 많지만 제대로 된 학습법없이 진도 나가는 것에 열중하여 결국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여러분 각 개인은 경험한 정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일반화할수 없지만 지난 수십년간 쌓여온 데이터로 선행학습의 폐혜는 충분히 증명됐다고 생각할수 있겠죠.
아뇨 오히려 최근들어 선행학습이 줄어들어, 수포자가 많아진 건데요?
지금 수학경시 등이 2~3년 전부터 폐지되니, 중등부에서는 더 이상 선행학습 없이, 고등 내신만 잘 따자로 가고 있어요 ㅎ 다들 내신 내신하고, 경시나 영재프로그램은 없애버리구요.
서울,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지방권은 모두 다 이렇습니다. 선행학습이 최근 사라지자, 수포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구요, 교육을 아예 엉망으로 얼렁뚱땅 해치워버리니까요 ㅎ
https://youtu.be/8n80LX2LGjY
선행도 선행 나름이라 삽자루니뮤가 깐건 암기딸딸식 이해없는 무작정달리기 선행이 아닐까 싶네요
그건 문제긴 한데, 그렇게 답없이 가르칠 수준의 강사가, 정말 영재교육을 담당할 수 있을까요? 그건 그냥 서울권 명문대 애가 하기 귀찮고, 돈은 벌어야하니, 과외하면서, 다 외워~
이렇게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는 한데, 그거는 제외하고,
대다수의 영재교육은 정상적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고딩 때 선행 탄탄하게 해놓은 애들이 문제없던데... 물론 선행안하고 들어왔는데 선행한 애들과 비슷한 효율을 보이는 애들은 있었는디..
저 이야기 수업에서 하던거 들었었는데
어쨌거나 본질은 '구체화(귀납적 사고)'가 빠진 학습을 비판하는 것
그런데 그걸 이대로 말하면 관심이나 가질까요
선행학습을 끌어 들인건 정말 탁월하다고 봄
그러면서 전달력은 얻었을지 모르지만, 내용은 실상 개판이 됬죠....
글쎄요. 실제로 저런 식의 선행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대치미래탐구님이 주장하는 영재학습 수준의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는 저 이야기를 어차피 알아서 걸러 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님께서 비판적인 것처럼요.
글은 싸질러 놓고 알아서 걸러서 들으라니 참.......
서울 및 다른지역 유명학원가만 벗어나도 저런 학습 강요하는 선생과 학원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는디
적습니다. 지방은 아예 영재수학 자체가 없어요, 그냥 교과 심화나 끼적하는데, 그런식으로 가르친다면, 그 학원은 너무 실력없는 학원이죠, 곧 문닫을 테니 안심하십시오.
일반보습학원에서는 많아요
일반보습학원에서 가르치는 영재교육을 논하면 안되지요 ㅎㅎ;;;; 그런 일부적 성향 = 모든 영재교육이라고 치부하시면 안됩니다 ㅎ
님보다 대치동에서 학원 어렸을때부터 다녀봤으니까 좀 그만하셈ㅋ
'일반' = '일부' ㄷㄷ;;
현재 학년의 내신/약간 심화인 보습 90~95%(일반) + 영재 일부(5~10%)자늠 -_- 보습학원이, 무슨 영재학원입니까? ㅠㅠ
지방은 공부를해야겠다는 발상자체를 고등학교 이후부터 하기때문에 그전까지는 그냥 피방다님
결국은 케바케
케바케인 것처럼 보이나, 실상 최근 이야기가 아니라, 몇년묵은 캐캐묵은 이야기이죠,
최근은 오히려 영재수학이 없어서, 망해가고 있는 실정
예비고1때 고1과정 처음시작하고도 잘하는학생많아요
하지만 KMO 는 1도 못하죠
또 kmo타령이시네요ㅋㅋㅋㅋ 뭐만하면 영재어쩌고~ 수능얘기하는데 맨날 kmo~ 우리나라에 영재고진학해서 대학가는애들이 몇프로라고ㅋㅋ 대부분이 따라가는루트인 수능/내신관련얘기하면 kmo타령ㅋㅋ 그리고 더 웃긴게 정작 본인은 kmo 수상해본적이 없다는게 ㄹㅇ 웃김
아프면 병원가서 약 타드세요 키보드로 배설하지 마시고
버모스// 결론은 KMO 는 1도 못함 맞자나여 ㅋㅋㅋㅋ 그러는 님은 서울대 교수님한테 칭찬 받아서, 서울대 가고 싶으신 거임? 칭찬도 못 받았으면서, 서울대 가고 싶다고 하시면서 ㅎ 그리고 제가 수상했는지 못했는지는 또 어케아는지, 남의 실명 아는거 범죄입니다. 경찰서에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신고가 가능합니다.
KMO vs 이쁜아~ 오빠랑 사귀자~ 당연, 전자인 거 같은데, 왜 계속 이의가 많으신지,,
이분작년11월쯤 수능<
우리나라 대부분이 수능/내신으로 대학가는데 계속 극소수만 선택하는루트만 말해요 왜ㅋㅋ 님 너무 유명해서 잘앎ㅋㅋ 우리나라에서 극소수만 선택하는길을 선행없이는못간다 이논리인데 일반고,자사고말하면 kmo이소리ㅋㅋ 영재고나온적도 없고 어렸을때 관련 학원 다녀본적도없는분이 계속 영재교육 kmo 이런얘기하니까 너무 웃기네요ㅋㅋ
선행을 시키는건 좋은데, 체계적으로 잘 시켜야하는데,
그리고 아이들도 흥미를 기반으로 학습해야하고,
많은 경우 부모욕심에 시키는 억지 선행이 많죠. 그런건 역기능이 참 많다고 봅니다.
반면, 공교육에서 제공할 수 없는 부분을 사적 시장에서 제공해줄 수 있고
이를 통해 IMO 입상이라든지, 향후 수학적 재능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건 꼭 바람직하지 않은 건 아닌거 같아요
선행을 많이 나간 거랑 공부를 잘하는 거랑 무조건 비례한 건 아닌 듯. 나도 선행학습을 초5 전에 기벡까지 돌리고 영재원도 다녔음(영재고 지망생이라) 소위 말하는 대치동 캐슬이었음. 근데 여기서 생긴 문제가 선행으로 다져진 공식으로 그 전 교육 과정에서 요구하는 문제 풀이를 손쉬운 공식으로 쓱싹 해버리니 수학에 대한 흥미는 계속 떨어지고 수업시간 집중이 안 됨. 결국 중학생이 되었고 지금도 수학시간은 집중을 못함.지금은 KMO 학교 시험은 잘 보지만 수학자가 되면 재능이 한잠 딸릴거 같고 이게 현재 대한민국의 만들어진 영재의 모습인듯
학교수업이 재밌어야지만, 무조건 재능이 있다.
이거는 무슨....
학교수업은 그냥 철밥통 쌤들이, 교과서나 EBS 나 주절주절 복붙해주는 건데,
거기에 재미를 일반적으로 느끼지 힘들어요.
특히나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학생들도 ㅎ 머리가 있는 학생들도요 ㅎ
그냥 알아서 자기공부 자기가 합니다. 수업시간에 KMO 책 보면 되죠, (if 다 안다면)
그래서 따진다면, 그건 잘못된 교육방식입니다. 학생은 그냥 교사 칠판만 본다고 수업되는게 아니죠, 자기가 진짜 필요로하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반응한다면, 그 교사는 그냥 자신의 밑천이 드러나는 게 두려워서 허둥지둥대는,
그냥 최하위 교사라고 봅니다.
99%=근본도 없이 깝침
1%=근본 갖췄으나 무엇 하나 부족
어? 이거 봤던건데
머리 되는 사람이 선행하면 문제될게 없음.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이 어릴때부터 미적분했다고 욕하지는 않잖음. 근데 머리 안되는 애들이 증명과정도 안보고 학원에서 배우는 로피탈 신발끈 이런거 막 아무데나 쓰고 잘난척하니까 좆같은거지
근대 2019 수능보니 그냥 로피탈 쓰면 되는 계산문제를 대놓고 앞쪽에다 내놓긴 해놨었드라구요...
물론 다른 방식으로도 풀리지만, 그냥 짧은 시간에 빨리 넘어가야할 문제에
누구나 다 로피탈 썼을 듯...
애초에,, 요즘 수능은 그냥 모랄까, 답없이 출제하긴 해서, 로피탈도 시험장에서는 써야하는 실황이긴 해요
딱 겉으로 보기엔 그럴싸해 보이는 개소리
제가 이제 초딩 학부모가 되어서 대치동에서 수학 학원을 보내면서 옆에서 지켜보니 (저는 대치동 출신이 아니라)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전문성이 있고 훨씬 더 많은 생각과 고려를 하고 학원선생들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가르치고 하는 것 같더군요.
이 동영상에서 비유된 예는 말하자면 얕고 빠르게 멀리 파는 것 같은데 .. 대치동의 이름 들어본 학원들 중에서는 그런 식으로 운영되는 곳은 없는듯 합니다.
대치동식 선행은 비유하자면 아주 깊게 파면서도 멀리 파는 식인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초등학생 기준으로는 하루에 40~50시간 공부해야 끝낼 수 있는 분량이 나오는데 그걸 머리 좋은 애들 일부가 4~5시간만에 끝내고, 사실 4~5시간도 너무 긴 시간이기 때문에 머리도 좋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애들만 결국 탑 티어로 남아 매일매일 그렇게 공부해야 하는 부담을 꾸준히 견뎌내면서 엄청난 양의 선행을 하고, 그런 애들이 영재고 가고, IMO 하고 뭐 그렇게 되는 듯. ..
저건 선행학습이 문제가 아니라 걍 등신같이 공부한거지 ㅋㅋㅋ
수학때문에 고생하는 현역 문과 고3인데
무작정 진도빼기형 선행이 아닌 체계적인 틀을 갖추고 하면 선행학습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되기전에 수1 6번 돌리고온 애 설의감
중학교가기전에 중학교수학 다때고가서 중학교 내신은 그냥 100찍었지만 지금은..
그래서 고등 선행을 중학교 때 하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면 님도 잠재력은 탑급이네요. 무슨 중학교로? 라고 하시겠지만,
초등학교 때 이미 중학교를 뗀다는 거 발상 자체가,
중학교 때 이미 고등학교를 뗀다는 것보다 힘듭니다.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하셨다는 부분은 높이 쳐줄 부분 맞습니다. 지금이 어떻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충분히 남들보다는 그래도 많은 자질을 갖추셨을 것이세요 ㅎ
그냥 지금 주어진 환경이 님과 잠시 안 맞는 환경이라 주춤할 뿐, 곧 다시 원상복귀 될거에요 ㅎ
우리나라 내신시험에서 저렇게 추론하면 시간다뺏김
내가,,,,보통학교,,,다니는데,,,,우리급우들,,,,으레,,,,선행학습한다,,,
ㅎㅎ
선행학습을 하면 추론능력이 발달 안한다라...
추론이라는게 선행학습한다고 없어지고 안하고 바보같은 풀이로 풀면 생기는거라면
개나 소나 다 추론 짱짱해서 30번 다풀고 100점 받겠지요
당연히 다른 조건이 모두 "동등"하면 선행학습 하는 게 안하는 것 보다 낫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선행학습 하기에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선행학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르비야 중상위권 많으니 해당이 안 되겠지만..)
중하위권 위주로 가르쳐보면 삽자루 강사분이 얼마나 좋은 말 한건지 알 수 있는데..
문과 기준
"3등급" 10명 데리고 있으면 가끔 초딩 내용까지 해줘야 해요~
이만큼 앞에 개념 "개판"인데 진도만 빼며 수학한 학생 되게 많아요.
심지어 "2등급" 수업하면 고딩내용만 할거 같죠?
2등급 10명데리고 있으면 그 중 5명은 고딩내용만 하겠지만, 5명은 중딩내용까지 꽤 해줘야 합니다~~~
(이과는 상대적으로 드물긴 함)
아 근데 내신은 공부 개판으로 하더라도 선행이 유리함..
수능 수학에 선행이 필요없는 것은 삽자루 말대로 팩트임
하지만 내신은 선행이 압도적으로 유리함
수학 3번 돌린 애랑 처음 수학 배우는 애랑 상대가 될 거 같음?
그니까 선행을 하게 되는 거임
근데 우리 정치인들은 정시는 사교육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수시를 지지하는 게 팩트
삽자루가 말하는 선행 -> 무의미한 공식을 바탕으로 한 극효율주의 수학
바람직한 선행 -> 노가다를 바탕으로 세세한 부분을 이해하며 나아가는 수학
천재의 경우는 전자처럼 선행만 하다가도 세세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 같던데
현대물리 아직도 올비하누ㅋㅋㅋㅋㅋ
주변보면 머리좋은애들이 선행하는건 의미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