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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았네
,.... 아니에요.... 그 분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실 것 같아여.. ㅠㅠ
남자분이 부럽다만
어찌어찌 저찌저찌 이러쿵저러쿵해서 친해지면 서로 공부할때 신경끊어야할게 늘어서 힘들긴 할거같아요
(+)보단 (-)가 더 많을거같아요
선택은 자신의 몫이랍니당
네네 ㅠㅠ 감사합니다 그 남자분도 님처럼 같은 생각이었으면 좋겠다........ 조언 감사드려용 ㅎㅎㅎ
나였음 고백으로 혼내줬다
진심이세요?? ㅠㅠㅠ 흐ㅜㅜㅜㅜㅠㅠ 진짜 전 어쩌죠
죄송해요... 저 공부해야돼요
그거에 몰입되지 마세요. 마지막 문단을 잘 읽어보면 이분은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사귀자 싶으면 사귀었던 기만잡니다.
맞네
지문주제파악은 필수지
에에에에에에
ㅜㅜㅜ........ 허.. ㅜㅜ ㅜ ㅠ 죄책감
부럽다
아니에요,, 그 분은 공부에 방해된다고 생각하실 지도 몰라요 ㅜㅜ ㅎ ㅎ 그 분도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게ㅛ다
죄수생이면 공부나 하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생각처럼 집중이 잘 안 돼서 조언 구하려고 올린 글이에요,, 혹시 다들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 해서
연애하면 삼수한다 생각하셈. 짝사랑도 무시하고 지내면 언젠가 잊혀지게 되있음. 글고 다시 읽어보니까 내 말투 개띠꺼웠넹 ㅈㅅㅈㅅ
마카롱같은거 사소 주면서 친규하자 쪽지쥬셈
접점이 1도 없는데 갑자기 그럴 수가 있나여..?? ㅠㅠㅠ ㅠㅠㅠㅠㅠㅠ ㅠㅠ 만약에 까이면 학원 옮겨야 할 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좀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그리구 걔 너무 무서워용 ㅜㅜㅜ
음 좀 힘들수도..
근대 재종은 여자애들이 안 꾸미고 다녀서 한 번 날 잡고 꾸미고 가면 눈에 확 들어올듯 힘내여
독재긴 한데,, 여기 애들 다 예뻐서,, 하긴 제가 눈에 들어올까요.... 감사해요,,, ㅜㅜ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수능 잘봐야 그 친구에게 더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자
이렇게 마음을 컨트롤 했던 것 같슥니다
그럼 그냥 수능때까지 혼자 조용히 좋아하신 거에요??? ㅜㅜ 감사해요,, 아 혹시 그럼 걔를 그냥 아예 보지 말까요 아님 조금 보기만 할까요,,.... 보다보면 마음이 더 커질까봐 걱정이구 안 보자니 더 생각날까봐 걱정이구,,
네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건데
고백해서 혼내준다는 말처럼
괜히 저 때문에 그 친구 공부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 걸거나
그런 건 안 했어요.
저는 일부러 안보려고 했던 적도 있고
보려고 일부러 복도에서 공부한 적도 있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안 보는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어찌됐건 보면
생각나니까 딴 생각 들어서 수능전에는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했었어요
아 고백해서 혼내준다는 말이 그거였어요? ㅋㅋㅋ ㅠㅠ 대단하세요,,,,,, 저도 그냥 이제 공부만 해야겠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ㅜㅜ ㅠㅠㅠㅠ
나인가...? 나 어제 조퇴했는대 뭐야
헐 뭐에요 ㅋㅋㅋ 걔도 어제 조퇴했는데 !!!ㅋㅋㅋ 싱기하다 ㅋㅋㅋ 왜 조퇴했어요 진짜 물어보고 싶은데 ,,,, ㅇ너무 궁금해여
그 남자애가 님한테 먹을거 준적 있어요?
ㅗㅜㅑ 이게 이렇게?
건머생 ㄱㅁ...
왜 기만이에욧! 솔로 울어욧!
아니요,,,,,, 그럴 리가요.. ㅜ ㅜ 그랬으면 저 당장 사겼져 먹을 거 준다= 머 거의 고백 아님니까~~... 척박한 재수학원에서,, ㅎ ㅎ.... 독재라서 말도 못해봤서용 ㅜㅜ
제가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데 독재다니긴 하는데 어떤 누나한테 딸기티라미슈 준 적 있어서 그 누나인가 물어봤는데 아닌가보네요 ㅎㅎ 근데 서울에있는 독재에여?
아 그렇군요 ㅜㅜ 그럼 저는 아닌 것 같아요,, 제 후배들은 제가 재수하는 거 몰라서 ㅜㅜ 딸기 티라미수도 받은 적 없서요............ ㅠ ㅠ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여기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려고하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관계를 발전할만한 믿을만한 사람이 되려고요
그리고 어차피 인연이라면 뭘 하더라도 만나더라고요
저라면 지금은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공부하다가 수능끝나고도 마음이 생기면 그때 다가서 볼듯해요
와! 여기서 그런 분을 만나서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저보다 훨씬 성숙하신 거 같네요!
헉 ㅜㅜ 감사해요 진짜로,, 볼 수 있다는 거 자체에 감사해야겠어요.. 님도 꼭 나중에 연애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그리구 조언도 감사드려용 ㅠㅠ ㅎㅎㅎㅎㅎ 수능 끝나고도 좋으면 꼭 꼭 연락해벌게여
수능끝나면 만날기회가 있나요 저도 고민중인데 ㅠ
ㅊ하 그니까요!!!!!!! ㅠㅠㅠㅠㅠ 아예 못만나면 어떡해여 그렇다고 수능 3일 전에 번호를 딸 수는 없잖아요.............수능 끝나구 학원에 올까요? 나같으면 하루종일 잘텐데............. 감다기 이 댓글 보니까 불안하네여.,,,.... 당장 저도 수능 끝나구 아무데도 안 돌아댕길건데,.,,
그분 이름 아시나여? 독특한 이름이면 페북이나 인스타로 찾을 수 있긴합니다 사실 저도 우연히 이름 알았는데 독특하길래 무의식적으로 검색해봄 ㅠ
안 나와요 ㅠㅠ 제가 아는 건 자리 번호랑 이름뿐,, 암것도 몰라유.... 인스타도 페북도 안 나와용
그럼 너무 늦기전에 친구로서? 다가가보시는 게 어떨까여
대체 어떻게 다가가죠,,.. 독재인데 진짜 친해질 접점이 없어요 차라리 걔가 제 옷에 물이라도 쏟았으면 좋게ㅛ네요 진짜 뭐라고 말걸죠..? 먹을 건 진짜 너무 티나고 말할 타이밍도 없어요 학원 진짜 개쫍아서 말걸면 다볼듯 ㅋ ㅋ ㅠ 하하,,..... 뭐가 있을까요... ㅎ..
제가 상상해왔던 방법은, 하원할 때 "어? 너 00학원이지? 안녕!" 이렇게 말을 거는거예요 ㅎㅎ ㅠㅠ 정말 방법이 없다보니 ㅠㅠㅠ
학원에 성적 말하러 오거나 대충 정시상담?해줄때 맞춰서 같이 와요 쌤한테 귀띔해드리구요
저도 마음속에 추억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아이한테 정말 잘되서, 진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고 싶어요
그때 그 어리고 눈치없던 애가 이렇게나 변했다 이런걸 보여주고 싶어요
물론 그 요인만 있는 건 아니지만 힘든 재수 생활에 넘어지려 할 때 그 아이 생각이 저를 한 걸늠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님도 이런 생각으로, 오히려 그 마음을 원동력삼아서 달려거시는 건 어떤가요?
수능 잘보고 당당하게 번호 따겟다 이런 마음으로요
감사해요 ㅠㅠ 전 장보든 못보든 당당히 딸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런 마음은 가져서는 안 되겠죠..? 꼭 수능 잘봐서 진짜 당당히 딸거에요ㅠㅠㅠㅠㅠ 감사하닏아..... ㅠㅠ
아니면 그 분에게 초콜릿 하나 자리에 놔두고 포스트잇으로 가볍게 공부 열심히 하라구 해주세요 그럼 그 분 되게 기분 좋아하시면서 궁금해하실거에요 화이팅
저희 그냥 도서관같이 뻥뚫린 곳에 남자 왼쪽 여자 오른쪽인데,, 자리에 초콜릿 놓고가면 백퍼 다른 사람 보고,,,, ㄱ수군수군할지고 몰라요 ㅜㅜ 그럴 수가 없는 구조에요 ㅜㅜㅜ
무엇... 우리 학원이랑 왜 똑같은거죠 진짜 나인가?? 뭐야 아아악 혼란스러워
머야 ㅋㅋㅋ 님 키 크세요???? 그 분은 키 엄청 크세용
후.. 키 겁나작은데 슬프다ㅠㅡㅡㅜㅜㅜㅠㅠㅜ
ㅠㅋㅋㅋㅋㅋ ㅠㅠ 괜차나요 저같은 분 많을 거예요.. 그 분은 키가 몇인지 모르겠는데 ,, 엄청 커요 진짜진짜 ㅋㅋㅋ ㅠㅠ
너모해... 키 170도 안되서 서러운데
스스로를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으시다면(대부분 경우 그러지 못하니까 주위에서 다들 반대하죠) 먼저 한번 다가가보는게 좋다는 생각이에요.
짝사랑으로 앓기에 지금 시간은 넘 아까운데
기회는 수능 끝나고도 만들수 있으니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옛날에 독재학원에서 반수할 때 저한테 관심있는 애한테 페레로로쉐 받았었는데 남자애들은 그런거 은근히 좋아합니다
그렇게 초콜릿 종류라도 줘봐요
아직 그렇게 친하지 않으면 몰래라도
형은 잘생기니 독재학원에서 그런 일도 있었군요. 저는 그냥 완벽한 아싸였는데
안 친한 사이 친한 사이가 아니라 아예 모르는 사이에요,,,, 다행히 걔가 제 친구(여자)의 친구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끝나고 친구 통해 번호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ㅜ ㅜ 모르겠어요 오늘 제 친구랑 걔랑 복도에서 얘기하는데 넘 기분이 안 좋았어요,,
아 먹을 건 어떻게 줘요..? 저희 학원 진짜 좁고 뻥 뚫린 형태에 사물함도 각자 자리에 있어서 불가능해요 징짜루,,,,,,,...
건너 아는 사이면 잘 됐네요ㅋㅋ수능 끝나고 만나실 기회도 있으니 그렇다면 몇달만 이따 물어보자 생각하고 잊고 있어요
양쪽 다 방해만 될수도 있습니다
걍 인사정도 해서 친구로 지내셈
와 진짜 설렌다....그냥 눈마주친거만으로 뭔가 두근두근 거리나용? 로맨틱하넹..
네 ㅋㅋㅋ ㅠ ㅠ 저 이렇게 사람 좋아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에요 ,,..... 그냥 상상만해도 좋구 걍 웃음나와요 내일 빨리 보고싶다!!!!
그렇지만, 키 엄청 크다라는 댓글을 보고 쭈구리는 오늘도 자존감을 잃습니다..ㅠ
ㅋㅋㅋㅋ 재수생이세요?? 근데 전 이분 키만 보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행동, 성격, 목소리 등등 여러가지 다 섞인 결국 그 사람 자체가 좋은 거니까요..! 키가 호감을 미치는 데 영향을 안 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부는 아니에요! 그리구 저도 지금까지 키 평범하거나 작은 사람 좋아했어요!!! 자존감 떨어뜨리지 마세요 ㅜ ㅜ 키는 그냥 키일뿐!
그 그치만.... "그 사람 자체"라는 집합에 키라는 원소도 포함되잖아요...흑...ㅠㅠㅠ
저도 그 원소 가지구싶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지고 싶다는 인간의 욕심...
이과처럼 적었는데 문과예용...;ㅠ
+ 게시글 막줄에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무조건 고백했다는 쓰니의 적극적 태도도 용기있어 보여서 부럽...
넹 재수생 맞아윰..
아 저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한 게 아니라 그냥 좀 티를 내면,, 연락이 알아서 와가지구 사귄 거예요,, 그래서 저두 연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게써요ㅜ ㅜ 그리고 키는 진짜 별거 아니에요 전 제 남친 160이라듀 사귈 수 있어요 진짜 ㅜㅜ 제 주변 애들도 자기보다만 크면 된다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180이상이 좋다 이런 애들 없서요 ㅜㅜ 공부 파이팅하세요.!.!!!ㅎ ㅎㅎㅎ 아 그리구 저 좋아하는 분이 저한테 오늘 말걸어가지구 넘 행복해용~~!!~!!! ㅎㅎ ㅎ 히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