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듀민트 [529752] · MS 2014

2019-04-13 20:40:13
조회수 17,448

32살 의예과 1학년의 20대 인생 회고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328257

글을 읽기에 앞서 먼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저에 관한 이야기이며,

서울대 체육교육과, 치대, 한의대, 수의대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었을 뿐, 제 표현이 깔끔하지 못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 합니다

얼마나 대단하고 멋진 분들이 곳곳에 계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정돈된 표현으로 글을 쓰지 못하여 기분이 나쁘셨다면
제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음을 미리 밝히며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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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사람을 만든다




 도덕경 제13장 “총애를 받거나 치욕을 당해도 놀라지 말며 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겨라.” 장석만, 『힘들고 지칠 때 만났던 노자』, 머니플러스, 2015. 나는 “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긴다.”라는 부분에 주목했다. 누구나 인생의 고난을 겪는다. 당장 오늘 하루 사소한 것들부터, 인생을 길게 놓고 보았을 때 참고 견뎌야 하는 것들은 무궁무진하다. 내 삶 속에서 고난을 겪은 이야기들과 그로 인한 깨달음에 대해 서술해보고자 한다.

 첫번째로, 고등학교 때였다. 어려서부터 어머니께서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셔서, 의사들과 함께 오래 근무하셨다. 어머니는 항상 내가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셨다. 나도 당신의 꿈이 투영되어서 그런지 막연히 공부 잘 하는 것이 최선이고, 그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고3 모의고사를 보고 4월 쯤 의대진학은 불가능한 점수라는 걸 깨달았다. 어떻게든 좋은 대학을 가고 싶었고 어차피 의대를 못 갈 바에야 서울대라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에 점수를 알아보니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내 점수로도 입학할 수 있었고, 체대입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체대입시학원을 처음 가는 날, 내가 나가고 문이 닫히고 나서 어머니께서는 많이 우셨다고 말씀해주셨다. 자신이 제대로 교육을 못해줘서 의대를 포기하고 체대를 준비하러 가는 아들이 너무 안타깝고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서 그랬다고 몇 년이 흐른 뒤에 말씀해주셨다. 그렇게 체대 입시학원에서 실기를 준비하고, 수능은 체육교육과에 진학할 정도의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실기에서 떨어졌고, 처음 실패라면 첫 실패일 수 있는 대학 진학에 실패했다. 고등학교 졸업식이 너무 가기 싫어서, 당시 외삼촌이 계시던 파리로 2주 동안 다녀온 기억이 난다. 거기서도 얼마나 우울했는지 마냥 거리를 걷기만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재수를 결심하고 실기에 더 집중한 1년을 보낸 후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합격했다. 합격의 기쁨도 있었지만, 지난 고3, 재수시절의 힘듦이 더 기억 속에 남았다.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한 것이 큰 뜻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단지 서울대에 가고 싶었을 뿐이었고, 나의 아이덴티티가 서울대이기를 바랐던 것이었다. 체육교육과의 수업은 나에게 맞지 않았고, 나는 학교에서 겉돌았다.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외톨이의 삶을 살았다. 여전히 의사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의사를 이길 수 있는 것이 돈을 먼저 버는 것이라 생각했다. 사업을 해서 큰 돈을 벌고 싶었다. 하지만 보험도 만들어놓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한 것이 내가 알바로 열심히 했던 수학학원 강사였다. 사업이 잘 되지 않더라도 수학학원 강사를 하면 적어도 굶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수학교육과 수업을 듣고 전과를 계획한다.

 두 번째 도전은 수학교육과 전과였다. 수학교육과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알던 고등학교 수학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공부에 적응을 못했다. 수학교육과로 전과를 하더라도 내가 졸업은 할 수 있을지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했다. 2학년 2학기, 수학교육과에서는 당해년도에 전과 티오가 아예 없었다. 섭섭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했다. 어차피 전과해서도 고생길이 훤해 보였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내 인생에서 수학교육과라는 선택지는 지워버리기로 했다.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고, 나중에 직업을 구할 때 체육관련 일을 하면 괜찮다며 날 위로했다.

 다시 아르바이트와 과외를 열심히 했다. 그렇게 종잣돈을 모아서 세 번째 도전인 사업을 시작했으나 순탄치 않았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나는 영업을 잘하지 못했다. 또한, 내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했기에, 스스로 자괴감이 많이 들었다. 2년 가량 사업을 하고 나서, 한계를 느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지 못했고, 매일 지치는 삶의 반복이었다. 사업을 시작할 때 빌린 돈을 다 갚고 나자 나는 정신적으로 녹초가 되었고, 사업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번 벌인 일이기에 금방 정리할 수 없었다. 약 6~7개월간 사업을 처분하고, 무엇을 할까 고민했다.

 20대 중반이 넘어가는 나이에, 나는 계속된 실패만을 경험했다. 하지만 큰 후회가 남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했기 때문이다. 비록 내가 학과에 적응은 하지 못했어도, 누구도 나에게 강요하지 않았고, 내 스스로 판단하여 체육교육과에 진학했다. 수학교육과 전과를 고려해본 것도 나의 선택이었고, 직접 사업을 해본 것도 내 결정이었다. 20대 때는 적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시도해보고 깨져 보았다. 이제 20대 중후반인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고민했다. 나는 돈이 벌고 싶다. 하지만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하고 싶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의미를 느끼면서 돈을 벌고 싶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중간에 포기했던 의대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나는 과학이 약했고, 고3, 재수 시절 과학을 4과목을 공부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2과목만 공부해도 되는 교육과정이 동기부여가 되었다. 오랜만에 인강을 듣고 공부를 시작하니 느낌이 새로웠다. 아니, 오히려 행복했다. 내가 원하는 의대를 다시 꿈꿔볼 수 있고, 공부를 하면서 내가 아는 것이 하나하나 늘어가는 것이, 내가 발전하는 느낌이었다. 일을 할 때는 하루하루 나를 소비하는 느낌이었는데, 공부를 하면서 나는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내 몸의 세포가 하나하나 깨어나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수능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나 수능을 보니,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 고3, 재수 때는 수학이 쉬웠었는데 요즘은 수학이 어려워져서 시험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지도 못했고, 과학도 2과목으로 줄었지만, 내가 선택한 생명과학은 시간이 너무 부족해 항상 2~3문제를 포기해야 했다. 이렇게 수학과 과학이 약한데 의대에 진학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내가 나이 들어서 어린 친구들의 기민함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괴로웠다. 2년차 마지막에는 자포자기를 하게 되었다. 어차피 이렇게 수학과 생명과학이 안 된다면, 그냥 운에 맡기기로 했다. 지금 공부한다고 더 늘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게임을 시작했다. 하루에 5~6시간씩 게임을 했고, 당연히 2년차 수능도 망쳤다. 그때 친한 친구들과 가족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나는 이렇게 수능이 맞지 않는데 계속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거기서 나는 마지막으로 재수학원을 다녀보기로 결정했다.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면 1년에 150만원이면 할 수 있는 공부를, 매달 150만원씩 재수학원에 납부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후회 없게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고 가족을 설득했다. 그렇게 재수학원을 다녔지만 역시나 성적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 꾸준히 공부를 했으나, 결국 나중에는 또 무너져버려, 8월에 재수학원을 그만두고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했다. 그 때 마음은 그랬다. 면허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다. 의대가 되지 않는다면 치대, 한의대, 수의대도 괜찮다. 만약 다른 대학도 갈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제는 수능을 접을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수능을 공부하지 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음 사업을 구상하자. 나는 죽기 전에 100가지 사업을 할 것이다. 아직 사업을 한번밖에 해보지 않았고 남은 99가지 사업을 해보고 그 중에 하나만 잘 되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비록 수능에 실패해도 후회가 없었다. 고3, 재수 때는 삼수, 사수가 두려워 중간에 접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내 한계를 느낄 때까지 공부했다. 내년에 1년 더 공부한다고 성적이 더 잘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정말 속이 시원하게 내려 놓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생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공부만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수능 보기 전날 시험장에 가져갈 책을 제외한 모든 책을 버렸다. 더 이상 수능은 나와 인연이 없다는 나만의 출사표, 배수진이었다. 그렇게 수능을 보았는데, 찍은 것이 몇 개 더 맞아서, 내 분에 넘치는, 전북대의대에 합격하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보았던 모든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가장 잘 보았다. 많이 행복했지만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합격했을 때와 비슷했다. 합격의 기쁨보다 지난 힘든 과정들이 더 많이 떠올랐다. 매일 느꼈던 불안감, 과연 이 길이 맞을까에 대한 의심이 더 컸었다. 더 이상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기분 좋았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고난과 실패를 겪는다. 그렇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찬사와 주목을 받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단지 이제 막 의대에 발을 들여놓은 인생 초짜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 싶다. 실패를 마음껏 하자. 실패해도 된다. 다만, 질릴 때까지 붙잡고 늘어지자. 내가 포기를 하는 그 순간, 포기는 두 가지가 있다. 더 이상 이 실패의 아픔을 느끼기 싫어서 선택하게 되는 “회피형 포기”가 있고, 내 한계를 느끼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수용형 포기”가 있다. 나는 고3, 재수 때 회피형 포기를 했다. 이는 끊임없는 아쉬움을 남긴다. 20대 때 수학교육과 전과를 계획하면서도, 사업을 하면서도, 고3, 재수 때 의대를 계속 준비했다면, 삼수, 사수를 했다면 이런 가정을 가끔씩 했었다. 끝까지 부딪히고 깨져보지 못했기에 왠지 더하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20대 후반에, 그리고 30대 초반까지 3년 동안 준비했던 수능에서 나는 끝까지 해보았다. 정말 내 공부의 한계를 느끼고 겸손해졌다. 오히려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다닐 때는 내가 끝까지 공부했다면 의대를 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오만한 마인드셋을 가지고 살았다. 다시 수능을 공부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마지막 수능을 보면서, 나는 수용형 포기를 했다. 여기까지다. 여기까지만 하자. 나는 할 만큼 했다. 이번에 수능을 잘 보지 못해도, 나는 평생 수능은 깨끗이 잊고 나의 다른 길을 찾을 것이다. 이 실패는 내 인생에 밑거름이 되는 실패다. 겸손함을 배웠고, 수능에 대한 아쉬움을 없애버린 귀중한 3년이었다. 이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때 수능 공부를 더했으면 어땠을까하는 가정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비록 운이 좋게 의대에 왔지만 나는 내가 잘나서 의대에 온 것이 아니다. 내가 공부하는 동안 꿋꿋이 나를 지원해준 가족, 응원해준 친구들, 그리고 시험 당일 운이 있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다. 오히려 내가 공부를 잘해서 전북대의대를 쉽게 합격했다면, “공부를 더 하면 더 좋은 의대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또 다른 가정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나는 지금 내 자리에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의 내 인생을 또 다시 계획하고 있다.

 고난과 실패, 이 쓴 열매를 꼭꼭 씹다보면 끝맛은 달콤쌉싸름한 인생의 진리라는 맛인 것 같다. 세상일은 절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쩌면 그것이 기본 옵션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난이도가 있는데, 인생 난이도는 이지모드가 아니다. 하드모드가 기본이다. 이 안에서 고난과 실패는 당연한 것이다. 다양한 고난과 실패를 겪어보면서 나는 성장하고, 한걸음씩 나아간다. 무엇보다 내가 얻은 큰 깨달음은 바로 수용형 포기다. 20대 내내를 실패만 겪으면서 얻은 수용형 포기 덕분에 나는 10대 시절보다 20대 시절이 더 행복했고 이제 시작한 30대 시절이 더 행복할 것이다.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는다.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2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당시에 내가 생각한 최선의 선택들이었다. 비록 그것이 실패더라도. 만약 수학교육과 전과를 시도해보지 않고, 사업도 해보지 않고, 20대에 의대를 진학했다면 어땠을까? 공부가 힘들 때, 아 내가 사업하면 금방 부자가 되지 않을까? 이런 망상을 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 사람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 해보고 철저히 실패해보아야 한다. 거기서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결과에 승복하고, 수용형 포기를 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을 때, 그것은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 한 걸음 더 나의 행복에 다가가는 계단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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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준히 묵직하게? · 870828 · 04/13 20:44 · MS 2019

    이런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대단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0:59 · MS 2014

    아직 가진 것 하나 없는 초라한 인생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죠!

  • ?꾸준히 묵직하게? · 870828 · 04/13 21:01 · MS 2019

    유튜브 하세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02 · MS 2014

    ㅎㅎ네 하긴 합니다만 여기서 유튜브 얘기는 영리목적으로 비춰보일까봐 따로 언급은 더이상 안하려 합니다

  • ⠀ㄴ0ㄱ⠀ · 881503 · 04/13 20:45 · MS 2019

    존경합니다
    작성자분처럼 뭔가에 최선을 다하고 싶네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00 · MS 2014

    저도 게임 5~6시간씩 하며 자포자기한 시간들도 있었어요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 조국은그대를믿노라 · 739499 · 04/13 20:51 · MS 2017

    이런 글이 이륙되어야 하는데..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00 · MS 2014

    ㅎㅎ아닙니다 읽어주는 분들 몇 분 계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 메싸이오닌 · 416531 · 04/13 20:59 · MS 2012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00 · MS 2014

    오 감사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0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멍뭉이☆ · 876923 · 04/13 21:07 · MS 2019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07 · MS 2014

  • 오르비할시간에공부나해 · 844009 · 04/13 21:37 · MS 2018

    진짜 이런분 너무 머싯고 제 인생 롤모델임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37 · MS 2014

    아닙니다 훌륭한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부끄럽습니다

  • HeavenTouch · 872848 · 04/13 21:41 · MS 2019

    대단하십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고등학교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고 살기만 했는데 이렇게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시는 분을 보니 다시한번 제 마음에 경종을 울리게 되네요. 저도 제 목표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47 · MS 2014

    공부가 절대로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자신의 목표가 있다면 거기에 매진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안 남는 선택인 것 같아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만으로도 이미 한발짝 더 나간 것이라 생각합니다!

  • HeavenTouch · 872848 · 04/13 21:48 · MS 2019

    감사합니다!!

  • Cu2+ · 861291 · 04/13 21:42 · MS 2018

    인생이 어려운 것은 처음 살아봐서 그렇죠


    동기부여 강하게 받고 갑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48 · MS 2014

    ㅎㅎ동의합니다 처음 살아봐서 그런지 힘든게 참 많군요 ㅎㅎㅎ제 부족한 글이 동기부여가 되었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 앞씨 · 570863 · 04/13 21:47 · MS 2015

    저도 지금 마음이 힘든데 이 글을 읽으니 필자님의 힘든 삶이 느껴지네요
    처음에 읽기가 꺼려졌는데 그런 힘든 삶의 이미지가 느껴져서 그런거같네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50 · MS 2014

    저도 제 글이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는 걸 알고 있습니다. 힘들때는 또 힘든 것도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아요 쉽지 않습니다 저도 잘 못해요 그래도 내일이 밝아오듯 우리의 삶도 명암이 같이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힘드신지 제가 공감할 수는 없지만 힘내시고 분명 나중에 이 시간이 내 인생에 밑거름이 되는 시간으로 기억하실 겁니다 힘내십시오!

  • 앞씨 · 570863 · 04/13 21:51 · MS 2015

    아멘

  • ?‍⚕️의머가자?‍⚕️ · 733247 · 04/13 21:54 · MS 2017

    유튜브잘봤어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1:54 · MS 2014

    ㅎㅎ 감사합니다
  • 문병죄신앙 · 865125 · 04/13 22:27 · MS 2018

    답은 "의대"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2:41 · MS 2014

    ㅎㅎ 꼭 그렇지만은 않죠! 저에게 한정된 이야기였습니다 ㅎㅎㅎ

  • 이규환풀커리 · 822280 · 04/13 22:44 · MS 2018

    답은 '의대'에 있는게 아니라 답은 '각자 개인'에게 있다는 말일듯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3:09 · MS 2014

    제 글이 많이 부족한데 의도를 파악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Cu2+ · 861291 · 04/14 14:10 · MS 2018

    이거맏따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04/13 22:53 · MS 2019

    전혀 비하의도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ㅋ 입결높은데 가는게 잘못되었다 할수없죠 수고하셨고 대단하실 따름입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3:08 · MS 2014

    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학보단 오르비 · 884734 · 04/13 22:59 · MS 2019

    와....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3:09 · MS 2014

    감사합니다 :)

  • 올해는 심히.. · 810365 · 04/13 23:05 · MS 2018

    작성자님에게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3:08 · MS 2014

    감사합니다 :)

  • 요망한 빡빡이 · 689715 · 04/13 23:07 · MS 2016

    유투브 주소 알려주세요 꼭 보고싶어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3 23:08 · MS 2014

    오르비에서 직접적인 유튜브 광고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쪽지 주시면 개인적으로 알려드릴게요!

  • 130 mood : TRBL · 736645 · 04/13 23:17 · MS 2017

    ㅎㅎㅎ 인생은 고통이죠 베네타가 그랬듯.. 쓰신걸보니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신거같긴하네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1 · MS 2014

    ㅎㅎ자유를 누리는게 행복아닐까요 제가 뭐 대단한 철학자도 아니고, 잠 푹자고 맛있는 치킨 가끔 먹는 것도 저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 조생귤 · 873103 · 04/13 23:25 · MS 201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2 · MS 2014

    감사합니다^^

  • 의대보단서울대 · 817103 · 04/13 23:43 · MS 2018

    저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2 · MS 2014

    서울대에서 이 나라의 빛이 되어 주세요!

  • jimpa · 749591 · 04/13 23:43 · MS 2017

    젊을때 제 모습이랑 많이 비슷해 보여서 감회가 새롭네요
    졸업 하고도 개원 또는 봉직의로서의 삶도 롤러코스트니 잘 대처 하셔서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2 · MS 2014

    네 앞으로도 갈 길이 멀지만 행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BenzMan · 723665 · 04/13 23:48 · MS 2017

    멋져요..계속 적을 옮기신것도 대단하시지만 계속 합격하신것도 대단하세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3 · MS 2014

    한번에 합격한 적이 없어서 항상 고통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런 실패과정이 겸손함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 D . M . Y · 329466 · 04/13 23:5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04/14 00:21 · MS 2017

    크 멋지십니다 ㅎ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3 · MS 2014

    감사합니다^^

  • 생각없고 멍청한 사람 · 727130 · 04/14 01:58 · MS 2017

    존경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3 · MS 2014

    많이 부족합니다 부끄럽네요 ㅠㅠ

  • Whiz · 738563 · 04/14 02:40 · MS 2017

    글을 읽어도 어떻게 병역문제를 해결했는지 나오지 않는데 군대는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4 · MS 2014

    대학 입학하면서 바로 군휴학하고 육군으로 다녀왔습니다 현재는 민방위입니다^^;;;;

  • 또로리 · 330191 · 04/14 02:41 · MS 2010

    와...이분!!! 유튜브 보고 좋아요도 눌렀었는뎅ㅋㅋㅋ글제목 보자마자 아하 바로 알았음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08:44 · MS 2014

    ㅎㅎ감사합니다!!

  • 포메라니앙 · 775282 · 04/14 02:43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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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92 · 845051 · 04/14 08:00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파닥파닥고양이 · 864416 · 04/14 09:41 · MS 2018

    근데 애초에 서울대 다녀셨던분이라. 솔직히 의대간게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별로 안드네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했다는 글인줄 알고 기대하며 읽었는데 걍 원래 머리 좋은 사람이 의대간느낌

  • FrenkieDeJong · 884371 · 04/14 11:43 · MS 2019

    전적이 뭐든 31살에 수능으로 20살, 21살 학생들과 경쟁해서 의대 들어간 건 대단한 거죠. 20대 후반이나 30살이면 온전히 공부만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20살, 21살이야 공부에만 전념한다지만 저 나이면 솔직히 자기 자신한테 별생각도 다 들고 매일 불안감과 회의감 때문에 공부만 하는 게 힘들어요. 하루에만 만감이 수백번 교차할 걸요. 지나가는 직장인들 봐도 이 생각, 의자에 앉아서 이 생각. 집에 올 때 이 생각. 잘 때 이 생각. 노베가 200일 만에 의대 가고 뭐 이런 것만 대단한 게 아닙니다.
    저분이나 저 나이대 분들한텐 어려움이 아니라 매일이 고통이죠. 친구들 직장 다니고 결혼하고 그럴 나이에 자긴 재수학원 가서, 독서실 가서 공부한다는 게... 집중해서 공부한다는 게 대단한 거예요.
    요즘 취업 시장 힘들고 막상 들어가도 정년 힘드니까 의치한수를 생각하는 20대 후반 ~ 30대 초반 많은데 결단을 해서 실행하는 사람도 드물고 그 드문 케이스들 중에서 저렇게 의대 가는 것도 거의 없어요. 1년에 5명도 안 될 걸요. 고양이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저건 다른 의미로 엄청 대단한 거예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12:45 · MS 2014

    FrenkieDeJong 님께서 저대신 먼저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3 재수생 때와는 다른 고민들을 많이 가지고 공부하게 되더군요 사실 대학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어린친구들과는 다른 고민들을 여전히 안고 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12:42 · MS 2014

    아예 노베이스에서 하는 분들이랑은 분명 차이가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수능이 트렌드가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보았던 07 08 수능이랑 요즘 수능 보면 아예 다른 시험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국어영역에 듣기평가가 있었던 것 아시나요?ㅎㅎ 뿐만 아니라 수학 킬러문제라든지 과학도 4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면서 좁고 깊게 공부해야하고 문제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어요
    제가 요즘 학교에 성적제출 때문에 토익을 보고 있는데요, 대학생때 토플도 공부해봤었고...예전 수능에서 지금 수능을 비유하자면...토익시험만 보다가 토플 보는 느낌입니다. 고양이님 말씀처럼 대단한 것이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최근 3년동안 공부하면서(처음에 2달 공부하고 본 것 까지 하면 총 4번 봤습니다) 좌절감을 많이 맛보았습니다. 그때 느꼈던 소회에 대해 얘기한 것이지요. 저도 제가 의대간 것이 대단하다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뽐내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가 옳다고 주장하고 싶지도 않구요 고양이님과 같은 생각도 존중합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컨드라이프평생직업 · 779491 · 04/14 10:09 · MS 2017

    s대 체대출신에 이번에 ㅈㅂ대의대 붙으신 분 맞으시지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12:43 · MS 2014

    네 맞습니다!

  • Aimyon · 875299 · 04/14 10:58 · MS 2019

    유튜브 30대 생존기 그 형님 맞으시죠? 영상 잘보고있습니다ㅎㅎ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12:43 · MS 2014

    네 맞습니다 하지만 오르비에서는 유튜브 언급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영리목적으로 비춰지는게 조심스럽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댓글 지워주실 수 있나요?ㅠㅠ 영상봐주시는 것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천안아산 · 873786 · 04/14 12:47 · MS 2019

    전북대와 서울대 분위기가 다른 것으로 아는데, 늦은 나이에 잘 적응 하시기 바랍니다. 본과 2학년에, 수석 입학한 아는 사람이 있는데....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12:51 · MS 2014

    네 다행히 지금은 별탈없이 지내고 있네요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 Swan · 695500 · 04/14 13:44 · MS 2016

    와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23:31 · MS 2014

    감사합니다^^

  • 스타파크 · 725630 · 04/14 15:08 · MS 2017

    저희 학교에도, 이미 졸업은 하셨지만, 아들이 한의사이신 선배님이 계셨습니다. 나이가 이미 쉰이 넘으시는데아드님이 자기 밥벌이 다 하니 원래 하시던 사무직 그만두시고 수능공부 몇년 하시고 입학하셨는데, 참 점잖은 양반이셨습니다. 졸업은 하셨지만 전문의는 생각이 없으시다면서 최근엔 연락 닿을일이 없지만 가끔 카톡 프로필 사진 바뀌는 걸 보면 잘 지내시는 것 같더라구요 조그마한 의원 여시고. 작성자님의 앞으로의 미래도 많이 응원합니다!!

  • 세컨드라이프평생직업 · 779491 · 04/14 16:05 · MS 2017

    쉰이넘으신분이 수능으로 한의대가 아니라 의대 가셨다구요??? 한의대도 높은데....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23:32 · MS 2014

    저도 본받을 분이 또 계셨네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에도 55년생 레지던트이신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금마꼬 · 842018 · 04/14 19:14 · MS 2018

    다시 공부 시작하실때 수학은 어디부터 하셨나요? 중학교수학 고1수학을 많이 까먹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23:32 · MS 2014

    많이 까먹었지만 그래도 과외 알바할때 중학교 수학은 했었어가지고 고1수학부터 다시 공부했습니다. 주말에 파트타임으로 고1학생들 가르치고 해서 알바하면서 다시 공부했었네요

  • 인생은느낌데로 · 865150 · 04/14 19:24 · MS 2018

    지난 3년간 공부하시면서, 타인의 시선은 어떻게 견디시었고 어떻게 자기중심을 잡으신건가요? 그 내적 동력이 궁금합니다. 이 아직 어린나이에 꿈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실감이 가지 읺네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4 23:34 · MS 2014

    타인의 시선을 견디는 방법은 잠수타면 됩니다 원래 친구가 많지도 않고, 저랑 친한 친구들은 다 응원해줬지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요 카톡 페북 일단 다 끊으면 마음 편합니다. 그리고 내적 동력이라...그냥 나 자신과의 대화가 많이 필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나 자신을 탐구하고 그래 인생 뭐 별거 있냐 실패하면 실패하는대로 수용형 포기하면 되지 이렇게 도전한거 같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중간중간 모의고사 성적 안나올때마다 좌절한 것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아무랑도 연락안하고 지내면 오로지 나 자신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앙토니마르시알 · 885507 · 04/15 01:46 · MS 2019

    혹여나 의대진학에 실패하셨더라도 미련하나 지웠다는것 만으로 충분히 가치있는 도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미련이 없어야 이후에 도전할 목표에 100퍼센트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미련하나지우겠다고 20대후반에 다시 입시준비를 그것도 3년씩이나 한다는건 도저히 아무나 할 수 있는게아닌데 그런 생각과 결정 그리고 실천을 하셨다는게 대단하네요 정말 본받고싶은 마인드입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5 05:27 · MS 2014

    미련 지우기, 정확히 제가 생각한 바입니다. 역설적으로 20대에 계속된 실패 때문에 더 과감히 미련지우기 위해 수능을 다시 본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뽀이뽀이 · 814989 · 04/15 11:27 · MS 2018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5 12:16 · MS 2014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04/15 14:31 · MS 2017

    형님 대단하십니다........
    군필20후반으로 의대 입학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5 15:22 · MS 2014

    경제적인 문제가 있다, 부모님을 부양해야 한다(노후), 결혼할 사람이 있다, 아이가 있다, 젊은 나이에 돈을 벌고 싶다 등등 이런 옵션이 하나라도 있다면 쉽게 결정내리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구요 저는 소확행을 추구하는 스타일이에요 혼자 잘놀고 치맥 좋아하고 게임 좋아합니다. 저같은 히키코모리 성격과 더불어, 위에 언급한 옵션에 해당하는 것들이 없다고 생각해서 늦은 나이에 의대가도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04/15 14:31 · MS 2017

  • 킁킁 · 689231 · 04/15 20:22 · MS 2016

    멋지십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6 07:55 · MS 2014

    감사합니다^^

  • supaboy · 827680 · 04/15 20:28 · MS 2018

    올해 27살 수능 준비중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준비하고있는데 아무래도 2학기 휴학하는게 맞을까요? 목표는 의치대 입니다... 근데 나이때문에 빨리 졸업도 해야할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6 07:57 · MS 2014

    가치관과 환경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수능만 놓고 봤을때는 2학기 휴학이 맞겠지만 개인 상황은 다 다르니까요 혹시나 취업때문이라면 28과 29은 큰 차이 없으니 휴학하고 공부하길 추천합니다 그러나 개인 사정이 있거나 빨리 취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맞게 대처해야겠죠!

  • 멈머이 · 809899 · 04/16 14:11 · MS 2018

    글 잘읽었습니다.나이많은 저도 공감하고 마음에 새기는 글귀가 많네요! 그럼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졸업하시고 사업에 뛰어드신건지..아니면 그냥 고등학교 졸업 신분 상태에서 수능에 도전하신건지 궁금합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6 17:03 · MS 2014

    체육교육과 졸업 1년남기고 사업시작했고 체육교육과 졸업하고 사업계속했구요 마무리하고 수능공부시작했었습니다!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6 17:0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연대최초합격자 · 880950 · 04/16 19:55 · MS 2019

    게임은 무슨 게임하셨고, 사업은 무슨 사업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6 20:08 · MS 2014

    ㅎㅎ 게임은 오버워치 했구요 브론즈 실버 왔다갔다합니다. 이정도면 재능이 없는겁니다 3년을 넘게 했는데...ㅠㅠ 사업은 PT샵과 운동기구 판매 두가지 일 동시에 진행했었습니다.

  • L.story · 857094 · 04/17 18:46 · MS 2018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능준비하는 23살 상병1호봉입니다. 거듭되는 실패로 수능이라는게 무서워졌지만 마지막으로 도전해봅니다 ㅜㅠ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7 21:24 · MS 2014

    마지막 도전인만큼 후회 안남게 열심히 하시고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2020삼반수생 · 884417 · 04/19 09:24 · MS 2019

    정말 멋있으시네요....저도 전북대인데 의대과잠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수능에 아쉬움이 남아 삼수하고있습니다ㅠ 내년에 꼭 후배가 되고싶네요ㅜㅜ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9 10:27 · MS 2014

    내년에 같이 학교 다녀요 삼수 많이 마음고생 심하죠 ㅠㅠ 남은 6개월만 딱 집중하고 수능 끝나고 여행도 가고 푹 쉬어요!! 올해까지만!! 화이팅하세요!!

  • 아메리카노대신에커피모카 · 865552 · 04/19 15:06 · MS 2018

    운을 꺼꾸로 돌려서보면 공입니다. 운이 좋았기보다 공을 많이 쌓으시고 노력하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한의대를 목표로 반수하고 있는데 좋은 동기부여가 됬습니다. 감사합니당

  • 아이듀민트 · 529752 · 04/19 18:44 · MS 2014

    와 멋진 비유시네요 저도 나중에 써먹어도 될까요?ㅎㅎ 한의대는 늦은 나이에도 많이들 가십니다 사람들은 절대 바보가 아니에요 선택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한의대 가는 분들 매우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모카님도 꼭 원하는 꿈 이루시고 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가즈어야 · 876524 · 04/21 14:07 · MS 2019

    쪽지로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ㅠㅠ

  • 아이듀민트 · 529752 · 04/21 20:50 · MS 2014

    네 괜찮아요!

  • 또리 · 822577 · 05/03 22:29 · MS 2018

    이 글읽고 스카이 체대가서 전과나 복수전공하고자 하는 사람들 많이 없어졌으면...

  • starstrukk · 583969 · 05/14 01:02 · MS 2015

    수고하셨습니다

  • PRO · 875968 · 06/10 21:20 · MS 2019

    유트브 잠시쉬시나요?
    모두비공개처리라서
    이곳에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