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여대생 [884738]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04-07 13:58:40
조회수 5,890

정시22%인 시대에 명문대 쉽게 가는 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235143

일단 너가 고등학생인데 명문대를 가고 싶은데 내신이 개차반이라면 어서빨리 자퇴해라

자퇴하고 내년 수능을 바라보고 재종을 가라

학교다니다간 시간부족해서 수능 죽쑤고 N수생된다


---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N수를 하는데

요즘은 대학급간을 거의 보지 않는다

굳이 본다면 건동홍기준 위아래로 보지 서성한 중경외서 막 이렇게 나누지 않는다


일단은 그냥 수시로 적당히 가서 자기 위치에서 절대적인 실력을 쌓는것이다

요즘은 편입도 하지 말라한다 편입준비할 시간에 교환학생이나 고급자격증준비가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건동홍 아래 대학이라면 건동홍 윗대학 편입은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n수 반수를 하지 않는다

요즘은 나이가 더 중요하고 제일 큰 스펙이기 때문에

조기졸업해도 모자를 판에 n수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성공해도 모자란데 대부분은 실패하고 복학하는 도박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반수는 복학할 학교라도 있지 n수생들은 현역때 수시 정시 둘다 못갈정도의 수준이였는데

지금 이 글을 보는 오르비언이라면 n수 한다고 성공할 확률은 높지 않고 바보장수생이 될 확률이 높다


둘째는 일반편입이 있다

일반 편입은 n수와 같은 20대의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대학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바보같이 쎈곳만 지원하는 마조히스트가 아니라면 이과는 6:1정도의 경쟁률로 뚫을 수 있다

확실한건 경쟁률만 높아보이지 그만큼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수시 경쟁률이 높다고 정시보다 가기 어려운게 아니잖아?

n수 할 노력이면 편입은 충분히 뚫고도 남는다고 장담한다


셋째는 학사편입이 있다

학사편입은 4년제 졸업생으로 편입할 학교에 3학년으로 들어가는거다

엄밀히보면 학교 6년 다니는건데 연고대는 3:1정도의 경쟁률로 일편보다 매우 쉽게 갈 수 있다

정말 학벌을 올리고 싶은 사람은 이 방법으로 학벌을 높인다

근데 문제는 졸업할 때쯤 되면 학벌이 크게 의미없는것을 알기에 굳이 2년 더 낭비해서 옮기는 사람은 적다

그래도 n수로 도박하는 바보들보단 그 노력으로 거의 보장이 되는 학편으로 2년 버리는 사람이 더 현명하다고 본다



이게 끝이고 다음은 의대 쉽게 가는법이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